수강후기

🌸🌸[실전26기 한걸음앞으로육쾌하게 성장하조 정라엔] 한걸음 찐 투자자로 성장하는 튜터링 데이 후기!!

  • 24.03.26

안녕하세요, 10년안에 10억부자가 될 정라엔입니다.

이번 첫 튜터링데이에서 하루종일 튜터님, 동료분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폭풍성장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과연 어떤 궁금함을 해소했고, 어떤 성장을 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ㅎㅎ



1. 역산 스케줄링 하기

역산 스케줄링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시행하지는 못했습니다.

하루 계획도 지키기 어려운데, 한 달 계획을 세우면 중간에 하루이틀만 지키지 못해도 모든게 무너져서 애초에 계획을 세우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너무 무리하지 않게 세우고, 중간중간 피드백을 통해 정정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임보 맨 첫 장표에 양식은 만들어 두었지만 작성은 하지 않았었는데요, 다음 임보에는 꼭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2. 매월 다른 사람 임보를 보며 BM할 점 5개씩 적용하기

매월 임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었지만 그냥 내 생각만 갖고 업데이트 해나갔습니다. 당장 내 앞의 일을 하기 바쁘다보니, 다른 사람의 임보를 읽어볼 생각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임보발표를 보며, 꼭 다른 사람의 임보를 BM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롭게 얻게 되는 것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3. 임보에서 중요한 것

임보를 쓰다보면은 단순히 데이터를 채워 넣는 데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장 데이터를 넣고, 장표 수를 늘리고 그러면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으니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보가 진짜 완성되고 임보를 통해 내가 성장하는 순간은 그 임보에 생각을 집어넣는 경우입니다. 지금까지는 임보에 간단하게만 생각을 입혔는데, 조금 더 깊이 고민하고 조금 더 의문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봐야겠습니다. 특히 조장님과 부조장님이 기존의 정형적인 템플릿을 벗어나 그 때 그 때 드는 의문에 대해 따로 장표를 만드는 것을 보고 꼭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을 넣을 때 틀릴까 두려워할 수 있는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울수도권은 정답이 나온 시장이므로 가격으로 정정하면 되거든요.


4. 유연하게 생각하자

입지요소를 너무 랭크 매기기로 생각하다보니 너무 일관적인 기준으로 적용하여 놓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너무 지하철 교통에만 집중한 나머지 버스교통에 대한 부분을 전혀 생각치 못했습니다. 분명 버스교통이 의미가 있는 경우가 있고, 5~10분정도의 버스로 좋은 역에 접근할 수 있다면 교통이 좋은 단지임에도 그 단지의 가치보다 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원가의 경우도 단순히 학원의 갯수로 보다보니 학원가의 퀄리티를 따져보지 못했습니다. 초등학생용 학원가는 상대적으로 형성되기 어렵지만 중고등용 학원가는 매우 어렵기에 그만큼 가치가 높고, 그리고 시간당 사용하는 학원비 또한 같은 수의 학원이 있더라도 더 높은 곳의 학원가가 더 가치가 높은 학원가일 것입니다.

매매가 순위도 그냥 최근 순위만 보았는데, 1년으로 쪼개서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보면 그 지역의 시세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결국은 앞마당이다

튜터님과 함께 임장하며 여러 비교평가를 해보고, 어떤 것이 저평가일지 고민을 해보다보니 더 정확한 비교평가와 저평가를 알기 위해 역시나 결국 앞마당을 많이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이번 임장지과 동급지의 앞마당이 없다보니 생활권 내에서만 비교평가를 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참 생각하는게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고민들 또한 궁극적으로는 앞마당이 부족해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앞마당이 늘어나면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하며 한동안 덮어두었던 의문이었지만, 튜터님과 진득하니 대화를 하며 고민을 하다보니 다시한번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앞마당을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선명하고 확실한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명하지 않은 반마당은 비교평가와 저평가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동료들의 질문도 함께 듣고 제 질문도 한없이 해보면서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고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열정에 불탄 나머지 귀가버스를 잘못타서 뜻밖의 지출을 하는 헤프닝도 있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질문공세에도 지치지 않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신 튜터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다시 새로 시작하는 초심으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댓글


정라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