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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강 강의에서 투자자로서의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투자 공부를 하고 실제로 투자를 하기까지 시간이나 배움의 정도가 어느 선일 때 1호기를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 주우이님 강의를 듣고 나니 남들의 시기에 같이 편승할 것이 아니라 내 시기를 내 스스로가 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때는 없다지만 늦은 것 같이 느껴지고 지금이 좋은 때라고 하니 눈 앞이 흐려져 뭔지 모르고 아무거나 매수할 뻔한 저는 3강을 들으면서 정신을 단디 차리고 10년을 함께 할 내 직원을 채용하자는 마음으로 면접을 더 보자! 생각한 뒤로 비로소 마음의 안정과 제 작디 작아 소중한 종잣돈을 지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지금 열기를 듣게 된 것만으로도 평생 가지고 있던 가치관을 뒤흔드는 선택의 연속에서 이 강의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살던 전셋집을 갑자기 한달 반만에 나가야 하는 현실과 마주한 후 무작정 들을 강의에서 물에 빠진 저에게 나뭇가지를 뻗어 건져내 준 열기!
저 사실 이 강의를 들은 한 달 내내 폭주기관차 같은 상태였는데 1주차 강의 들을 때 매매 전세 월세를 알아보려 부동산에 다 전화하고 찾아다니고 지금 살 수 있는 선에서 매매를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전세나 월세로 가서 자산 재배치를 해야 할 것이냐 아주 중요한 시기였는데 사실 2주차 강의 듣고 그 주 주말에 매매를 계약하러 갔다가 말도 안되는 상황에 못하고 3주차에 3주차 강의 듣지 못하고 집 다시 알아보고 주말에 월세 계약을 했습니다.
내가 스스로 자산 재배치라니!! 공부도 더 하는게 맞고 그 공부를 통해서 부를 축적하는 걸로 결론을 내기까지 3주! 제가 원래 행동이 먼저 나가서 손해 볼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월부를 통해서 스스로 저에게 제동을 걸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3주차 강의 후기를 듣고 있는 이 순간은 4주차 강의 후기를 쓰고 난 후입니다.
이사갈 집을 구한다는 이유로 4주차에 3~4주 강의를 드디어 다 듣고 쓰는 지금 이 순간 너무 마음이 후련합니다.
저는 지금 사는 지역도 이동하고 전세에서 월세로 다시 시작하고 사실 12년동안 하던 본업도 투자자가 되기 위해
현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는 직업으로 전직합니다. 그나마 작년에 부업을 만들어놔서 당장 몇 달은 제가 전직한 그 직업에 온전히 적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고 혹시나 그 길이 제 길이 아니라면 해왔던 본업으로 월급쟁이가 다시 될 상황도 셋팅해 놨습니다. 이 모든 일이 3월 열기를 듣는 이 4주간 있던 일입니다.
이 강의를 듣는 모두가 현생을 살면서 이 강의를 완강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 모두 압니다.
그래도 아예 놓지 않고 각자의 상황들을 도장깨기 하면서 지내온 3월이 제게도 여러분에게도 스스로 크게 성장한 한 달이었음은 확실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힘들고 고달프고 왜 하필 지금 내가 이 강의를 신청한 와중에 이런 일이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각자 다른 사정을 가지고 강의를 함께한 조원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 포기하지 맙시다~!!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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