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사는 육지투자자 리치리코입니다.
오늘은 실전반 3주차!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
후기 입니다.
저희는 오전에 임보발표를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비교 임장지 분임을 했습니다.
오후에 비가 와서... 쉽지않았지만..!
그래도 다들 불타는 열정으로 꽉찬 토요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오전임보발표<
멀리사시는 튜터님이 먼저 오셔서 저희를 맞아주신-0-
저희조의 임보발표는
우리조의 든든한 기둥 아몬드봉 조장님과
엄청난 내공의 실력자 승숭님
그리고 본인은 부족하다고 매번 말하시지만
알고보면 실력자 희망코이님이 해주셨습니다.
매번 임보의 늪에 파묻혀서 앞만보는 타조처럼
제 임보만 보고 순서대로 채워만 나갔었는데
다른 분들의 임보를 보고
결국 중요한 것은 '생각과 의견'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생각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것
큰틀에서 임보는
그렇게 작성되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멘토님들께서
임보에 생각을 넣으라고 때려박아주셨지만 (feat. 자모님 음성지원)
실제로는 잘 안되었었는데
다른분들것을 보니
이게 어떤 말인지 조금 더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세분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전에서 아침일찍 오시면서
대전의 명물! 성심당 튀소를 사오신 캔님덕에
달다구리한 간식을 먹으며
튜터님의 알짜배기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현 임장지를 어떻게 볼것인지
더 나아가 수도권은 어떻게 볼것인지
칠판에 스윽스윽 그려가며 설명해주시는데
밥로스 아저씨의 "참쉽죠~?"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뭔가 중요한것들이 휘리리릭 ㅎㅎㅎ;;
그리고 1등뽑기와 앞마당 관리법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 소화시킬 능력이 있어야할텐데..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작고 소듕한 마음을 담아
작은 편지와 선물을 들이고 단체사진 컷컷!!
튜터님 너무 부끄러워하셨...>.<
그래도 이렇게 기념사진을 남기니
또 학창시절 생각나고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오후시간!
아임업이님 덕에 미리 예약해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짐을 맡기고 인근지역 비교분임을 시작했습니다.
비교분임은 세개의 조로 나뉘어서 했는데요,
두번째 조가 튜터님과 함께할때즈음...비가...비가...비가...ㅠㅠㅠ
비가와서 정말 슬퍼졌습니다 ㅠ
우산은 부족하고 다들 젖은어깨와 젖은 발을 ㅠ(튜터님 물론..! ㅠ)
저는 임장조님, 아몬드봉님과 함께 마지막 조로 튜터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벌써 몇시간째 질문을 받아주고 에너지를 나눠주시는 튜터님ㅠㅠ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을거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끝까지 더 질문하라고
질문바보인 저에게도 질문좀 하라고 다그쳐(?)주셨고,
현 임장지와 상관없는 질문들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저도 봉님과, 장조님 같은
깊이있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거의 끝나갈 즈음 비가 그쳐 다행이었고
다시 저녁을 함께 먹으며 또또또 폭풍질문의 시간!
튜터님 식사는 잘하셨나요? 질문대답하시느라 ㅠㅠㅋㅋ
.
그렇게 정말 아낌없이 다 나눠주시고
튜터님......근처 스카로 이동하셔서 선배와의 대화....를...;;;;;;
일정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계시는것도 놀라웠고
또 계속해서 하나라도 더 나눠주시려는 모습에
정말이지 감동했습니다. ㅠㅠ
다만...
튜터링과 질문시간을 통해
제가 더더더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실전반을 하면서
예전에는 뭐가 부족한지 알고 그것을 어떻게 보충할까 생각했다면
지금은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땜빵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최임까지 남은 열흘의 시간동안
그래도 처음의 목표와 원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봐야겠습니다.
꽉차고 알찼던 불타는 토요일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오는데도 더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조원분들 스릉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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