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자판기］에어비앤비 성공기 _7기

처음 강의를 들었을때 오랜만에 두근 두근 설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낳고 14년동안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경단녀가 되었고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나의 진짜 일은 없다는 생각에 헛헛한 기분이 들은지 4년이 지났고 ...

새롭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좋았었네요

그러나 좋았던것도 잠시.... 부동산 투어와 임대인 동의라는 커다란 산이 있었고

동의 받는것이 험난한 길이긴 했으나 다행히도 동의해주시는 임대인 세대주를 만난

물건 계약까지 성공! 처음으로 혼자서 부동산 계약을 한거라 떨리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달 정도 집 세팅을 하고 당근거래로 중고 물품들을 사다 나르면서

세팅까지 멋지게 완성하고 구청 실사, 소방점검까지 완료한 후 사업자 신청을 하였고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설레는 마음으로 올린 후 첫 게스트 호스팅까지 마쳤고 오픈한지 3일 되었는데

현재 5건 게스트와 삼삼엠투 2주 장기고객까지 계약하게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실행이 중요하다! 라는 말을 믿고

당자님의 돈버는 일에는 낭만은 없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힘든 시간이 있으면 좋은일도 온다는 말을

실감하게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을 순 없고 또 넘어야 할 산, 해결해야할 이슈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안해본 일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장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자양분이 되어 어떤일이든 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된거 같습니다!!

모든 수강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