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내가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3강을 듣고 나서 크게 느낀 점은 이것이었다.
투자공부를 하며 생기는 모든 일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투자 공부를 하거나 투자를 위해 나의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써는 그 시간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육아에도 신경을 덜 쓰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시간이 한 두번은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점점 더 횟수가 증가하게 되면 집에서 육아에 매진하는 아내는 지칠 수도 있는데 그것을 보고
'나도 가족을 위해 이렇게 힘들게 시간 내서 공부하고 임장하고 있다. 그런데 당연히 주말에 육아를 도맡아 하는 것은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멍청한 생각을 한다면 아내 입장에서는 당장 뚜렷한 성과가 보이는 것도 아닌데 같이 육아하는게 백번 낫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할 것이다.
그렇기에 가족에게는 물론이고 다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고 있다면 당연하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는게 좋을 것 같다.
월부 강의를 듣다보면 투자공부도 당연히 되지만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노력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것 같다. 좋은 기회에 좋은 곳을 접하고 알게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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