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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임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게되었다.
사실 임장, 임장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분위기 보는 정도를 임장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부분을 살피며 밀도있는 임장을 해야하는 줄 잘몰랐다.
자모님이 알려준 방식으로 임장을 하면 내가 살아보지 않은 동네도 내가 살아본 동네처럼 정말 잘 알게되고 진정한 나의 앞마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려주신 평촌, 분당, 수지, 광명 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 서울의 비슷한 임지의 구까지 나의 앞마당으로 만들려면 정말 치열하게 부지런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장간다하지만 내 속내는 임장을 빌미로 새로운 동네 산책 정도였던 것 같은데 마인드셋을 완전히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이번 달 내가 사는 동네를 제.대.로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해봐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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