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님] 에어비앤비 호스트 성공기_외도민7기

안녕하세요. 

외도민 7기 수강생으로 수업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강의 듣기 전 공유숙박업에 관심은 많았으나 막상 시작이 어렵게 느껴져서 그때는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월부에서 당근자판기님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여 일일특강을 들었고 어어서 실전반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당근자판기 쌤 수업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일단 지루하지 않고요. ^^ 어떤 단계와 절차를 거쳐 사업자까지 신청할 수 있는 지 명확하게 알려주십니다. 각 단계 마다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어려운 점은 코칭팀 쌤들께 물어보면 싹 해결될 정도로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물건 구하는 것이 어려웠고 숙소 세팅도 셀프로 하면서 힘든점이 많았는데 당자쌤과 코칭쌤들 덕분에 힘든 과정들을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구옥이라 도배, 장판, 창틀, 싱크대 여기저기 등장하는 바선생때문에 결국 셀프도배 포기하고 도배장판 업체에 맡겼는데요, 도배장판 아저씨께서도 1년에 이런집을 한번 만나는 데 오늘이 그날이라며 안쓰러워 해주셨던 일은 잊을 수가 없네요. 또한 방문 문고리 셀프로 갈다가 방에 두번이나 갇힌 사건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돈버는 일에 낭만은 없다!! 를 되뇌이며 버틴거 같네요^^

당자쌤수업 과정 중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물건 추천, 인테리어, 사진찍기, 업로드 세팅'까지 자세히 알려주시는 거였어요.  이러한 노하우 덕분에 인테리어 똥손인 저도 중간이상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듣기 전에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소심한 생각이 컸는데, 숙소를 오픈하게 되니 현금흐름이 생겨 즐겁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제가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부끄럽지만 오픈 2개월차 수익도 올려봅니다.
(저 금액에서 월세 및 부대비용을 빼면 순수익이 나옵니다) 

앞으로 더 숙소를 늘리고 싶고, 다른 숙박업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큰 목표를 갖게되었습니디.
성공하고 싶으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는 말이 있듯이 당자쌤 어깨에 올라타서 여러분들도 숙소오픈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주신 코칭쌤들 및 당자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