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장군님의 튜터링 후기를 올립니다 !
이번 실전반 첫 오티를 새벽 4시에 진행했었다...
새벽에 OT를 진행해서 그런지,
뭔가 철장군님은 상당히 근엄하시고 다가갈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지셔서,
솔직히 이번 실전반이 걱정반 설렘반으로 시작되었던 것 같다.
동시에 갑자기 회사에서 문제가 터져서
2주동안 계속 새벽 퇴근을 하고 있는데...
우울한 상황에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튜터링 데이를 갖게 되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튜터님을 만났는데...
물광 피부 튜터님의 첫인상을 잊을 수가 없다... !
뭔가 오늘 하루가 상당히 즐겁고 기대가되는 좋은 예감이 들었다... !
튜터님의 강점
1. 정석대로 제.대.로. 열.심.히. 하신다.
2. 단순히 미시적인 관점 뿐만 아니라 부동산의 거시적인 부분까지 파악하고 계신다.
3. 핑계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엄격하다.
4. 체력이 좋다.
5. 시장의 흐름을 너무 잘 알고 계신다.
6.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복기하고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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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다....
투자 생활을 위해 태어나신 분 같은 로봇같은 분이셨다.
처음엔 뭔가 나랑 너무 다르니까,
부럽다는 생각과 넘사벽이라는 생각에 주눅이 들 뻔하다가도...
정말 솔직하게 우리가 하는 투자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어떤 것이 부족한지,
아주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니,
막혀있던 체증이 뚫리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시기가 아닌, 시장의 시기에 맞춰서 투자 해야죠."
철장군님
1호기를 아직 못했어서,
불안과 초조함만 있었는데,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신 튜터링 데이 ♡
질문을 너무 많이 했는데,
답변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생각지도 못하는 시각으로 말씀해주셔서...
더할 나위없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자신을 낮추시는 겸손한 모습들도 그렇고,
지속해서 자기 검열을 통해
저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부분들이 보여서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튜터님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BM하고 싶은 것은 체력이었다..
주 3회 운동 맨날 스트레칭만 하는데,
근력운동 추가해서 체력을 길러야겠다...
♡ 철장군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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