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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제목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갓자모님의 3강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우선 지난달 지기때처럼 앞 강의들의 핵심을 요약해 주셔서 강의를 복기해 볼 수 있었고, 2회차 강의를 들을 때는 자모님이 강조한 부분을 염두해 두고, 3강 완강 후 다시 듣기 시작했습니다. 놓친 부분과 중요한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에서는 제가 과제를 하면서나 강의를 들으면서 들었던 많은 질문에 대한 답도 있었고 제가 다시 한번 일깨운 점도 있습니다.
우선 첫째도 둘째도 저환수원리를 잊지 말자 입니다. 그중에서도 저평가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둘째, 시나리오를 보여주셔서, 저도 사례마다 제 기준에서 내가 과연 감당 가능할 것인가를 계산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이니까, 빛을 내서라도, 좋은 급지를 조금 무리해서 사두면 되 는거 아니야 라는 안일한 생각이 들 때마다, 나의 현재 기준으로 과연 감당할 것인가를 냉철하게 돌아보았습니다.
셋째, 종잣돈, 그리고 매달 얼마를 모을 것인가에 대한 절박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시나리오를 하면서 집 한 채로 만족하지 않는 경제적 문화적 자유를 꿈꾸는 욕망가로써 매년 한 채씩 투자를 하는 것은 100% 제 종잣돈밖에 없나는 걸 어느새 잊었다는 들었습니다. 나는 오래 할 거니까, 나는 즐기면서 할 꺼니까란 명분으로 요새 조금 헤이해 진 재정 긴장함에 대해 돌아보고,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를 모으느냐에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한 채도 투자하지 않은, 비자본주의를 사는 1인으로써, 이번 강의로 전반적인 저를 돌아보고, 서울투자에 가졌던 조금 잘못된 기준에 대해 정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항상 알찬 강의와 정신 가다듬기를 해주시는, 매달 한번 만나지만,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나고 싶은 자모님를 이번 서투기에서도 만나뵙게 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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