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6기 김찰리]

저의 부동산 첫 강의 결제를 시키신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또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의 흡수력이 가장 좋고 뭔가 필요한 내용과 핵심만 딱 알려주시면서 마치 책을 읽는 것 같은 시행착오를 어떻게 피해갈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자모님께서도 초반에 강의 결제를 취소하시면서 여러모로 비행?을 하셨던 것 같은데 저한테는 지난주가 약간 그런 시점이였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원치 않는 약속들이 생기고 몸까지 아파서 멘탈이 크런키가 되었는데 다시 다잡고 루틴을 돌리는데 꽤 긴 일수가 지나야만 했던 것 같네요...!

사실 현재 시드머니가 많지 않아서 과연 내가 이 강의를 듣는게 맞을까 하면서도 공부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종잣돈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이곳에서 얻는 투자 정신과 삶의 깃드는 좋은 영향때문에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믿음 생활을 하러 나가는데 강남 그것도 반포/논현 쪽으로 나가다보니 그곳에는 나이드신 부자 분들도 많고 젊은데 외적으로는 별 볼일 없어 보였는데 알고보니 의사 또는 치과의사 약사 등 이더라구요. 그분들은 대부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사시거나 반포동에 거주하시는데 과연 나는 저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다가도 생각보다 그분들은 자신의 부를 드러내지 않고 굉장히 겸손하십니다. 제가 알던 부자들의 색안경을 많이 벗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말하다보니 이상한 길로 빠진 것 같은데...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이 드는데 이놈의 종잣돈이 진짜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습니다.

강의 말미에서 나온 것 처럼 지금 모으는 나의 종잣돈이 다음 상승기에 나의 인생과 우리 가족의 인생을 어떻게 봐꿔줄지 너무 무섭고 기대되고 가혹하지만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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