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처음으로 부동산 임장을 해보았으며,
혼자가 아닌 월급쟁이부자들을 통해
작은 인연이 닿아 오프라인으로도
직접 뵙고 같이 임장을 하게 된
조원분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임장지역은 안양 평촌입니다. (범계역 -> 금정역)
감사하게도 모든 것을
조장님이 사전조사해오셨기에
우리들은 병아리처럼
조장님만을 따라다녔습니다.
같이 조원분들과 임장을 다니며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저도 나름대로 월부에서 알려준 내용을
공부하고 갔음에도 실제로 임장을 할 때는
그냥 아파트와 길가만 구경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옆에서 조장님이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임장을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임장을 다녀왔다면 분명 도중에 여기는 내가 매매를
안할 지역일 것이라며 임장을 완주하지 않고 집으로 귀가
하였을 것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좋은 조원분들과 조장님을 만나게 되어
첫 임장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첫 임장의 완주로 인해
앞으로의 임장도 끝까지 보고 와야한다는 것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조사한 것과 실제로 보고 느끼고 온 것은 정말 너무
달랐기 때문에 임장의 중요성을 깨닫는 날이 되었습니다.
임장을 마치고 카페에서 조원분들과 월부 과제 주제를
서로 이야기하며 임장을 하며 느낀 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17조는 기혼자가 많으셨기 때문에
아이를 어떤 환경에서 키우고 싶으신지 등
서로 각자의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하다보니
내가 임장을 하며 보지 못했던 시야와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도 성실히 수강하고
최종적으로 내집마련에 실행을 옴겨
올해 안으로 집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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