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11조 연오랑]

눈물이 났습니다. 마음이 울컥하여 눈물이 났습니다.


이번 강의도 밥을 떠 먹여 주셨습니다. 소화 시키는 것은 나의 몫!


앉! 켠! 쓴!- 일단 써라. 다 필요 없고 그냥 해. 수천 가지의 생각, 수만 가지의 이유 그딴 건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냥 해.


중급, 월학까지 심층 있게 임보에 넣어으면 좋을 것 들은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보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랑 너(매물, 물건)와의 소통, 대화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말미의 밥잘님의 삶?!을 들으면서 밥잘님의 울컥하는 모습과 나의 결혼초기의 모습, 지금의 나를 생각하면서 찔끔 눈이 났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직장 생활과 더블어 새벽에 우유 배달 일을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호텔 알바도 잠깐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직장을 다니며, 우유 배달은 그만두고 다른 새벽을 일을 하고, 무인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5시간을 자며, 체력이 바닥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앞마당 만들려면 주말에 더 못 쉴텐데, 가족과 시간도 보내야 하고...주말 임장 다녀 오는 동안 아내는 집에서 혼자서 지옥과 천당을 오가며, 감정이 격해져 있고... 휴..

그래도 시간을 더 쪼개서 운동을 해야 겠다고 다시 맘을 먹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어깨 수술을 하면서 아직 몸이 아프지만 유산소라도 해서 체력을 유지 해야 겠어요.


저는 지금 새롭게 루틴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어떻게 짜투리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무언가를 포기해야 할까? 주말에 취미로 하는 야구를 그만 해야 그나마 강의를 수월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임보 완성은 꿈도 못꾸고 있는데ㅜㅜ


밥잘님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더 힘을 내 보겠습니다. 아! 10억달성기를 보며, 동기 부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이 글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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