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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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민쇼쇼]


자모님의 강의는 항상 기대하고 듣게 만든다.

이번엔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이셔서 맘이 아팠지만, 아프신 와중에도 열강하시는 내용을 쏙쏙 흡수하려고 열심히 들었다. 한편으론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하는 나의 모습과 대비되게 월부의 강사님들은 그분들의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이게 강사님들과 나의 차이인가 란 생각이 방금 스쳤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며, 고통스러워도 내가 살 집이니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자산이니 열심히 고민해서 결정하라라는 자모님 말씀에 슬쩍 귀찮아질 뻔 했던 내가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입지 요소에 대해서는 그간 다른 강의들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었지만, 이제 서울 거주하며 주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입지 내용이 더 잘 와 닿았다.


입지별 급지를 생각하면서 윗 천장을 열어놓고 보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과제를 하면서 내가 갈 수 있는 구 리스트를 볼 수 있었지만 그 구에서 어느 단지를 가는게 더 좋을지는 노트북 앞에서는 잘 와닿지 않았다. 이래서 임장을 가나 싶다.


현재 나는 CBD로 출퇴근 중이며, 남자친구는 경기 남부이다. 그래서 상당히 거주의 위치를 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내집마련 기준에서 봤을 땐 1. 남자친구 셔틀이 다닐 것 2. 지하철로 CBD 출퇴근이 가능할 것 3. 입지적으로 가치 있는 곳을(2~3급지)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전월세로 생각했을 땐 교통의 요지! 영등포가 좋아 보였으나 내집마련의 기준에서 봤을 땐 정리가 좀 덜 되고 어수선한 영등포에 내집마련하기보단 자모님 말씀대로 같은 돈이면 좀 더 높은 급지를 보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엄마 가까이 사는 것도 고려했을 땐 수원 영통구이다. 다만 자모님 말씀처럼 OOOO가 있는 것은 OOO이 없기 때문이기에 내집마련을 생각했을 땐 좋은 접근은 아닌 것 같다.


또 회사 근처인 종로구의 OOOOO도 가격을 먼저 보고 단지를 임장하 너무 좋아 보이고 역시 이 가격할 만 하네.란 생각을 했지만 입지를 고려했을 땐 환경이 좀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임장 후 여기다! 생각했는데 역시 여러 단지들과 입지를 알아야 했다...


잊지말자 비교평가! 항상 생각하자 "이 돈이면.."

어제까지 과제 제출일이었는데 컨디션 난조로 못했다 ㅜ.ㅜ 오늘이라도 꼭 제출하고 자야지..!!

힘내자 민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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