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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제 어디부터 가야해요??? "서울은 다 투자는 안 되는데, 저는 어디로 가야 하죠??" "간다면 어디부터 가야할까요??" 요즘 진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인 거 같습니다. 투자로 보신다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가셔야 합니다. 지방은 부산, 대구로 가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으로 보세요!!! 제일 좋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 투자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여의도 주변 집값이 비싼 이유 여의도 근처 출장을 나왔다가 일찍 퇴근하는 길입니다 ㅎㅎ 여의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직장이, 그냥 직장이라기 보다는 '고소득 직장이 밀집된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7대 업무지구인 <강남 도심 여의도 판교 마곡 구로 상암> 중 연봉 기준 top10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이 여의도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여의도로 연결되는 호재나 여의도를 관통하는 9호선 부근 집값들의 가격이 꽤 나가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한강 가까운 것도 한몫하는 것 같구요^^ 날씨가 완연한 가을입니다. 모두 즐거운 퇴근시간 되세요 :)

나도 할 수 있을까? 그 사람처럼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김연아’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과거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기자가 스핀을 하면 어지럽지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인데 어지럽죠. 어지러워도 참고 도는 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연아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편안하고 우아해서 처음부터 피겨 스케이팅에 타고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김연아 선수는 피겨 여왕이었을까요? 그 과정을 모르긴 해도 분명 수십번의, 아니 수십만 번의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면서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선수복 안은 멍으로 가득차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다시 질문을 드려봅니다. 김연아라서 피겨 여왕이 된 걸까요? 아니면 수십만번의 연습과 노력으로 한계를 넘었기에 지금의 김연아라는 선수가 된 걸까요? 우리는 누구나 닮고싶고 되고 싶은 ‘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그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 이라서 할 수 있는 거라고 ‘그 사람’ 이라서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힘든 순간들을 버티고, 버티고, 버텨낸다면 뒤를 돌아봤을 때 분명 내가 꿈꾸는 ‘그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 사장님, 지금 사면 오를까요.?" 얼마전 부동산에 갔을때 일입니다. 젊은 부부처럼 보이는 분들이 부동산 사무실에 계셨는데, 이분들은 계약금을 보내는 듯 했고 , 곧 이어 사장님한테 물어봅니다 " 사장님 잘 사는 거겠죠 ? 너무 비싼건 아니죠 ? 사실 이 단지 잘 몰라요 "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그럼 ~지금 오를 타이밍 이야 " 집은 오를까봐 사고 떨어질까봐 파는 것도 아니고 , 모르는 것에 투자를 하면 , 불안함이 시작될텐데.. 살짝 걱정이되었습니다. 사도 되는 가치, 가치에 적정한 가격, 감당할 수있는돈 , .그것들 충분히 고민하고 집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등락에 상관없이 그집을 지킬 테니까요 그래서 . 월부에서는 어떤 단지를 찍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할줄 아는 능력을 먼저 길러 드리려고 합니다. 바른 방법이 빠른 방법입니다.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
"집"이 아니라 "입지"를 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 옛날 많은 분들이 그러셨듯 우리 어머니도 결혼 후 시댁살이를 하며 신혼생활을 시작하셨다. 얼마 뒤 내가 태어났고, 결혼 안 한 동생 다섯, 부모님, 처자식 총 10명이서 (지금은 재개발된) 상도동 낡은 주택 방2개에서 지내기가 너무 비좁다보니 부모님은 어린 나를 데리고 과천 주공아파트로 분가해서 나가셨다. 아이가 커가고 둘째가 태어나다보니 주공아파트 10평대도 너무 좁더라며, 아버지 회사가 있는 서초구로 이사를 갔다. 상급지로 간 것은 좋았는데, 돈이 모자라다 보니 방 갯수를 늘리기 위해 빌라를 선택하셨다. 그마저도 잘 갖고 있었으면 지금은 아파트가 되었을 텐데, 나와 동생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자 송파 외곽의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셨다. 입지는 낮췄지만 그래도 송파이고 아파트라, 그것도 꾸준히 지켰으면 좋았을테지만 야속한 IMF는 그마저도 앗아갔다. 그 시절 많은 아버지들이 그러셨듯 우리 집도 아버지 퇴사 후 집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자영업을 시작했고, 불경기에 큰 손실을 보고 가게를 접었다. 과천/서초/송파... 콩나물값도 아끼며 모아 마련한 아파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애들은 커가는데 이대로는 집도 절도 없이 살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에 엄마는 남은 돈을 박박 긁어모으고, 친정에서 돈을 꾸어오고, 잘 모르는 동네 부동산 문을 두드리고 다녔다. 찾다 찾다 경기도까지 내려가 겨우 1기신도시에 약간의 대출을 끼고 작은 집을 살 수 있었다. 그 집에 부모님은 20년 가까이 사셨고, 자녀들을 졸업, 취업, 결혼까지 시키셨다. 그 때 그거라도 사 뒀으니 전세금 올려줄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낸다고 웃으시는 부모님을 보니 "그래도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동시에 ... 집을 사고 파는 큰 결정이 한 가정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내 집을 팔고 사는 일. 생에 몇 번 되지 않는 큰 결정. 기왕 사는 거, 좀 더 고민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 D-4 : 매도자가 계약을 깨자며 돌변했다 😱 다음날 오전, 부동산사장님께서 전화를 걸어왔다. “매도자분이 계약 취소하시겠대요.” 순간 '오.. 배액배상..?' 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스쳤다. “왜요?” “RR인데 너무 싸게 파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미 가계약금을 보냈는데, 매도자는 '가'계약이고 본계약서 작성 전이니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던 거다. 그러나 가계약금은 법적 효력이 있으며 실제 명칭은 '계약금의 일부'로 본계약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즉, 이 단계에서도 매도자가 변심하면 계약 위반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 “가계약이라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매도자도, 매수자도 가계약 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매듭 짓지 않아 얼굴 붉히는 일을 수도 없이 보았다. 👉 가계약은 '임시'가 아니라 1막. 그 순간부터 모든 문장은 계약의 효력을 지닌다. ------------------- [다음 편 예고..] 📅 D-3 : 가계약 때 합의된 조건을 뒤집기 시작했다 📅 D-2 : 부동산사장님이 전화를 걸어왔다. "계약날, ☆혼자 오지 마세요." 📅 D-1 : 긴장 속 본계약 D-1, 그리고 드러난 매도자의 정체 😱 📅 본계약 D-day : 조용히 싸우는 법, 내가 배운 3가지 원칙 ✨️과연 매도자의 정체는..??!!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10년래 최고…노원 국평도 월세 300만원
https://www.sedaily.com/NewsView/2GZD7994H4
- 올해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2016년 이후 10년만에 최고치라는 기사다.
-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치솟는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하는 수요들이 늘고 있다.
- 앞으로 서울,수도권 공급이 바닥인 상황에서 전/월세가 어느 정도 오를지 가늠이 안된다.
- 실제로 내가 거주하고 있는 5000세대 이상 단지에 전세, 월세 물량이 88개밖에 되지 않는다. 세대수의 1.5%밖에 되지 않는 수치다. 이렇게 물량이 없으면 부르는게 값이 될 수 밖에..
- 이런 상황에서 임차인 입장에서 을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적정한 전월세 전환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고 적당한 선에서 협상을 해야하지 않을까.
- 한국부동산원 --> 통계DB --> 통계조회 -->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 전월세전환율 --> 지역별 전월세 전환율
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거주지에 따라 현장에서 거래되는 통상 비율도 있음을 참고하시며..)
왜 많이 벌어도 돈이 안 모일까? (700만 원 버는 맞벌이 부부의 흔한 함정) “우리 돈이 다 어디 갔을까요?” 남편 400만, 아내 320만. 둘이 합쳐 700만 원 넘게 버는데, 1년에 천만 원도 못 모은다는 김씨 부부 “우린 돈을 안 쓰는데도 안 모여요.” “각자 관리하다 보니 흐름이 안 보여요.” 이 말 상담 오시는 부부 10쌍 중 8쌍이 하십니다. 왜 이런 걸까요? 돈을 잘 못 모으는 분들은 공통점이 있었어요 ① 각자도생 가계부 ‘내 돈, 네 돈’ 따로 관리하면 전체 가계의 흐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② 목표 없는 돈의 흐름 돈은 목적지가 없으면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③ 부부 합의 부족 남편은 “차부터 사자” 아내는 “아이 교육비부터” 방향이 다르면 돈도 흩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 가계 통합 각자 월급 → 한 통장으로 모으기 돈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보기 시작입니다 ✅ 2. 목표 설정 “1년 안에 5천만 원 모으자.” 구체적인 숫자와 기한이 있어야 돈이 방향을 잡습니다 ✅ 3. 시스템화 고정비 150만 / 생활비 150만 / 저축 350만 / 비상금 50만 감정이 아닌 ‘구조’로 관리합니다 결국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 돈이 흩어져 있었던 거였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여러분 인생 30년을 결정합니다 💬 “여보, 1년 뒤 우리 통장엔 얼마 있었으면 좋겠어?” 이 대화가 여러분 부부의 재테크 시작입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부동산 가서 느낀점 1. 주차난? 그건 외부의 시선일 뿐 - 경비아저씨 분들이 모두 뛰쳐나와서 발렛파킹 해주시고 출발할 때도 차를 내 발 앞에 주차해주심 2. 20평대에도 있는 가사도우미 - 평일 낮에 집 보러 가면 마중 나오시는 매우 친절한 가사도우미 분들. 주차되어있는 소나타, 아반떼는 그분들의 차로 추정 3. 역세권, 백화점 이야기를 아예 하지 않음 - "여기가 터가 좋아서 살고부터 빌딩 3개를 매수했어요" 진짜 부자들이 사는 곳은 아파트가 아니라 압구정이라는 사실을 느꼈네요. 40년 된 아파트가 60억인 이유가 있나봅니다. 상급지 매수하실 분들은 압구정을 통해 내집마련에 적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