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을 듣기 전에 열중반을 들었다면, 실준에서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순서가 바뀌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커리큘럼을 따라서 실전반으로 한걸음 더 내딛어 보아요. 지난 실준반에서 만들기 시작한 앞마당의 생활권별로 재정리하고, 권별 가격 범주를 기억하고, 그 편차와 선호도를 알도록 노력하는 한달이 될 것 같아요:) 화이팅!

마지막 주차는 정말 제대로 강의 들으려고 연차 쓰고 너나위님 강의를 들었는데, 명쾌하게 결정했습니다 투자를 하되 내가 살 수 있을 법한 곳에 1호기를 마련하고, 계속 잃지 않는 투자를 지속하면서 1호기에 내가 입주 할 수 있는 타이밍에 대출 청산하고 입주하거나 재투자를 이어가거나.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제가 진짜 실력을 갖는 것,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거의 휴강의 문턱에서 돌아온 3주차 강의인데, 아직 완강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들은 곳 까지 마무리하고 내일로 넘어가고 싶어서 강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아직 듣고 있지만 명확하게 느낀 한가지는 "다른 투자선배들과 멘토들의 방법을 레버리지하되 철저히 내가 갈 수 있는 나의 길을 걸어야 오래 갈 수 있다" 입니다. 공부하고 행동하

Better than Nothing 이라는 생각으로

뭔가 계속 후기를 남기는 것이 습관화 되지 않아서 억지로 과제를 해야하니까 쓰다보면 저의 기록이 되서 좋은 것 같아요. 실준반을 '그냥 한다' 정신으로 버티고 있는 스스로에게 박수쳐주고 싶네요. 1년 전, '그냥 붙는다' 마인드로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앞으로 1년 뒤, 저는 어디서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정말 기대되는 과제 제출의 밤이예요.

저희 조는 주말에는 임장을 하고 주중에는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정신없이 1주 조모임을 마쳤고, 마치 4주차 같은 2주차 조모임을 10/17 화요일에 하게 되었는데, 원래 우리 모두의 계획은 과제까지 하고 나서 화요일에 만나자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실준 2주차는 열기 2주차와는 전혀 다른 레벨의 이해와 스킬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