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8기 37조 티나파크] 2주차 조모임 후기

저희 조는 주말에는 임장을 하고 주중에는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정신없이 1주 조모임을 마쳤고, 마치 4주차 같은 2주차 조모임을 10/17 화요일에 하게 되었는데, 원래 우리 모두의 계획은 과제까지 하고 나서 화요일에 만나자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실준 2주차는 열기 2주차와는 전혀 다른 레벨의 이해와 스킬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들 깨닫고 일단 조모임에 참석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9명 전원이 참석하게 되었어요. 사실 지방 당일 출장으로 조모임 30분전에 집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컴퓨터를 켜고 모임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조모임이 과제와 강의를 이어가는데 필수 조건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되었어요. 조모임이 아니었다면 너무 피곤해서 그냥 씻고 잠들었을 텐데, 조모임으로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다음날을 계획하고 과제를 조금이라도 더 하고 잠을 청하는 저를 발견했거든요.


입지나 단지에 대해서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축 후 단지에 대해서 평가할 때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조모임이라는 월부의 멋진 시스템에 계속 얹혀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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