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나누는 네잎클로버의 이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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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이파리] 지방투자 기초반 듣고 20대에 8년차 주식투자자에서 1년차 부동산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행운을 가져오는 네잎클로버의 이파리입니다.😊 얼마전 1호기 투자를 마침내 이루었는데요1호기 복기를 하면서 그동안의 저의 투자 생활 전체를 한번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2016년 12월 시작했던 주식 첫 투자16년도 7월에 입대 했으니 입대 후 약 5개월 뒤에 투자한 셈인데요주식 투자를 시작한지도 8년차가 된 지금,저는 보유하고 있던 모든 주식 자산을 처분하고지방광역시 아파트에 투자했습니다. 제가 20대에 어떻게 8년차 주식투자자에서1년차 부동산투자자가 되기로 결정했을까요? 제가 만났던 네가지의 행운을 통해서천천히 얘기해보겠습니다.  #1. 첫번째 행운 토니 로빈스를 만나다.군 입대전 수술했던 발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을 받다보니피로가 누적되어, 발과 허리의 통증으로 이어졌고,이를 감안해 저를 다른 보직으로 변경해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적응 기간이 지나 저는 일과시간중에 해야할 일을 마치면짬짬히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저는 책장에서 가장 두꺼운 책에 눈길이 갔고, 그게 저의 첫번째 행운이였습니다.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인 토니 로빈슨이 부의 거장들을 만나며  “만일 당신이 자녀에게 유산으로 단 한가지만 알려줄 수 있다면 무엇을 알려주겠는가? ” 라는 물음에 대한 답들이 적힌 책으로 당시 투자에 대한 개념이 전무했던 저에게는 복리라는 개념 그리고 개별주식이 아닌 거대한 시장 자체에 투자한다는 사실이 광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정확한 시점이 기억나진 않았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 2016년 12월이더라구요. 벌써 8년전이라니 신기합니다. 이를 통해 휴가를 나간 동안 해당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곳에 계좌를 개설해 첫 투자를 시작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주식 거래 시스템을 통해 직접 투자하는것이 어렵게 느껴져 동일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수수료가 저렴한 펀드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매월 받는 월급을 조금씩 모아 이체하고, 휴가나가서 매수하는 일을 반복하니 전역할 때 즈음에는 꽤 수익이 났습니다.그 돈은 어떻게 됐을까요? 당시 어렸던 저는 수익이 났다는 사실이 기뻐 바로 팔아서 사고 싶었던 것을 샀습니다 ㅎㅎㅎ…  #2. 두번째 행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대학 졸업 후 바로 첫 취직을 하며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당시 신입이였던 저는 수습 기간동안 급여의 70%만 받을 수 있었는데 통장에 찍힌 첫 월급을 보고는 경악했습니다. 월세를 빼면 남는게 없더군요 ^^ 그당시 아버지께서 매달 조금씩 돈을 지원해주지 않으셨다먼 정말 힘들었을것 같습니다.히자만 덕분에 그 때 부터 가계부를 손으로 쓰기 시작했고, 그 이후 현재까지 매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손으로 안써요 ㅎㅎ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매일 가계부를 쓰다보니 제가 쓰는 돈의 흐름이 보였고, 마찬가지로 저축할 수 있는 돈은 저축하기 시작하면서 다음 투자처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연금계좌에 납입하여 투자하기로 했죠 그 후 꾸준히 개인연금계좌에 투자했고, 운좋게도 다시 수익이 났습니다. 이후 이 계좌가 1호기 투자를 하는데에 큰 자금력이 되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개인연금계좌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지 않은 금액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인출 할 수 있습니다.) 경력 3년차가 되어가던 즈음 저는 이직을 했고, 해당 직장을 통해 운좋게 퇴직연금 제도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은행을 통해 직원들에게 설명해 주셨는데, 압도적으로 원금이 보장되는 확정급여형(DB형)을 선택하시더라구요. 저는 확정기여형(DC형)을 선택했고, 기존에 해왔던 대로 분기마다 들어오는 퇴직금을 투자했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어 지금은 퇴사하게 되었지만 역시 운좋게(?) 퇴직연금에서 10% 정도의 수익을 내어 제가 예상 했던 금액보다 많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두가지 자산을 통해 저는 1호기를 투자할 수 있는 목돈이 갑자기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움직여야할 때다 라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들었습니다.  #3. 세번째 행운 경매 스터디에서 좋은 동료들을 만나다. 이쯤에서 월부가 나와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경매 얘기에 당황하셨나요? ㅎㅎ저는 월부를 시작하기 전 부동산 경매 공부를 먼저 시작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좋은 멘토님과 동료들을 만나 6개월간 스터디를 진행하고,  실제로 낙찰을 받는 동료들을 보면서 큰 자극이 됐습니다. 하지만 의문점 하나가 제 안에서 사라지지 않더라구요.“어디의 어떤 물건이 제일 좋은 입지일까?”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은 부동산 투자라고 한다면 갭만 보게 됩니다.경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 역시 자꾸 시세보다 싸게 낙찰 받아서 싸게 팔거나 전세를 놓아 투자금을 회수하려고만 하더라구요. 그 당시 저와 함께 임장을 갔던 동료분이 중소도시에서 낙찰을 받으셨는데 저와 그분 역시 괜찮다고 생각하고 낙찰 받으셨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거기서 시작된 물음이 저를 운좋게도 월부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4. 네번째 행운 월부와 멘토님을 만나다. 23년도 11월 너나위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24년 3월부터 정규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구체적인 부동산 투자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는데요그 가장 큰 목표가 1호기 투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기초강의들을 하나씩 수강하면서 앞마당을 늘려나갔고, 목표에 기한을 두기 시작했는데요바로 24년도 말까지 1호기 투자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항상 조원분들과 자기소개 하는 시간이 있으면 이 목표를 말씀드렸었는데요. 너나위님의 특강을 들은지 딱 1년이 되어가는 시기에 운좋게도 1호기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이제 본격적인 1호기 투자 복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5. 1호기를 가계약하고 나서면서 든 생각 “이게 최선이였을까?” 앞마당을 만들어나가면서 저에게는 깨지 못하는 벽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전임과 매임이였는데요 저는 1~3주차 임보까지는 잘 써내려갔으면서 4주차에 전임과 매임을 하지 않아 항상 손품으로만 결론을 쓰거나 그마저도 못쓸 때가 많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저는 앞마당 10개를 만들었지만 투자할만한 마땅한 물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현장의 가격을 몰랐으니까요) 저는 운 좋게도 2024년도 월부콘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고, 이곳에서 너바나님, 한가해보이님, 방랑미쉘님, 게리롱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원으로 이번에 천안, 청주 지역분석 강의를 하신 버린돌 튜터님, 챈’s님, 득득득님, 덩마님, 호떡이 엄마님, 수잔30님, 알이양님 모두 투자에 진심인 조원분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니 나도 이제 정말 1호기 투자 해야겠다. 라는 의욕이 샘솟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임부터 매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전임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내가 전임하기 편한 시간과 장소를 찾으니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그 다음 문제는 제가 전임에서 어떤 질문을 하는가였습니다. 최대한 부사님들 마다 다른 질문을 드리려고 노력했지만항상 비슷한 질문만 하다가 끝났습니다… 우선 나의 실력으로는 질보다 양을 늘리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투자자에게 우호적이고 물건에 대해 잘 아는 부사님을 찾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전임을 하면서 해당 지역의 후보물건들에 대해 매일 시세트래킹을 하고, 덩마님을 따라 매일 카페의 실전경험글을 필사하면서 1호기를 투자할 때 주의해야할 부분 그리고 BM해야할 부분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투자 후보 단지와, 가격비교, 수익률 보고서, 저환수원리를강의에서 배운 대로 검증하면서 해당 단지들에 대한 가치를 검증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너나위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 까지 투자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특히 필사를 하면서 생활권을 넓게 보라는 얘기가 자주 나왔고,그래서 저도 처음에 생각했던 생활권에서 범위를 넓혀 제가 가진 앞마당에서 다른 후보 없는지, 계속 살펴 보았습니다.무엇보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하는것이 중요했습니다.  5-1. 너무나 서툴렀던 매임 그렇게 평일에 전임과 시세조사를 반복하다가 주말에 예약한 매물을 보러갔고, 매임 역시 경험이 없었기에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를 포함해 세팀이 함께 보았던 물건지에서는 거주자분이 계시진 않았지만, 신발장이나 수납공간을 열어보다 부사님께 혼나 죄송하다고 연신 말씀드리기도 하면서, 최대한 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고자 열심히 보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으면서 정신없이 다녔던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단지가 현장에서 부사님을 통해 보니 연식은 신축이 아니었지만 그 단지만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생활권이 과거 새로 조성된 택지 때문에 상승장에서도 가격이 눌렸다는 사실을 저의 열기 조장님이셨던 아임업이 조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하게도 매임에서 제가 고민되는 부분이 생겨 급하게 연락 드렸는데 흔쾌히 전화 받아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2. 메타인지 매임 후 내 상황을 다시 한번 메타인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내가 가능한 잔금 여력을 다시 검증해봤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대출금이 줄어들거라고 예상했지만, 이전에 파악한 금액보다 1억이나 줄어든 금액이었습니다.  이유는 이직 후 6개월이 안되는 재직기간이 가장 크게 작용했는데요. 살면서 한번도 대출을 받아본적이 없었기에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통은 미리 만들어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어려운데 잔금 가능하시냐는 부사님의 물음에 당당하게 잔금 가능하다는 저는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ㅎㅎ… 이 사실을 인지한 이후 저는 더욱 가격에 보수적으로 접근하게 됐습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 있는 투자를 하지 않기로 정했기에투자금의 2배까지 넓혔었던 단지들을 1.5배로 범위를 줄여서 보았고, 현재 투자금 이상으로 수리가 필요할것 같은 단지들은 매임 후 제외했습니다. 예상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보기위해 한 행동이었는데, 잘 한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5-3. 투자 후보 저는 A광역시에서 3등 입지를 가진 구에서 두번째로 선호도가 있는 생활권의 단지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반경을 넓혀 다른 광역시와 중소도시도 보았지만 시세조사까지 해보니 아직 제 투자금 범위내에 들어오지 않아, 빠지게 되었습니다.다만 단임과 매임까지 해보지 않고, 시세조사만 해보고 내린 결정이였기 때문에 되돌아보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후보로는 3등 입지의 2등 생활권 신축 30평형, 2등 입지의 2등 생활권 20평형, 1등 입지의 3등 생활권 30평형이렇게 후보가 추려졌는데요.  사실 저는 매임 할때만 해도 제가 3등 입지의 30평형 단지에서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광역시에 신축 30평형대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했었거든요 2등 입지의 20평형은 LH단지였고 이제 연식이 꽤 지나가는 준신축이였지만공기관이 사택으로 쓰는 법인 계약으로 많이 찾았기 때문에가격과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는 특수성이 있는 단지였습니다. 1등 입지의 30평형은 구축이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생활권이라고 생각했고해당 구는 아직 전세가율이 낮고 투자금이 많이 들어 비교군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5-4. 단지 vs 단지 비교평가 특히 3등 입지의 연식은 10년 이상 되어 신축은 아니지만 단지만의 고유한 수요가 있는 A단지가 매매가 4.45억(가격은 예시입니다.), 전세가 3.9억으로 제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면서 심지어 로얄동의 로얄층인 물건이였습니다. 심지어 수리기간까지도 여유롭게 주실 수 있는 물건이였는데요. 막상 매임을 해보니 집주인분들의 취향으로 자가 수리하신 부분이 많아 세를 놓을때는 전체 수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고한달 후에 이사가 예정되어 있으시지만잔금에는 문제가 없으셔서 급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가격협상이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한번 시도해봤어야 했습니다.) 부사님은 제가 올수리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지금 같은 전세 상황에선 그렇게 안해도 세입자를 구할 수 있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다른 층에 화이트톤 올수리한 물건이 전세가 아직 안나가고 있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대로 믿진 않았습니다 ㅎㅎ 5-5. 1호기는 교통사고처럼 찾아 왔다. 강의에서 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인데요.들었을 때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지만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ㅎㅎ아! 이걸 말씀하셨구나!!!! 최종적으로 선택한 단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1등 입지의 3등 생활권에 있는 구축 단지였습니다.선택한 이유는 당연히 입지도 있지만, 제가 후보로 했던 같은 투자금이 드는3등 입지의 단지들과 가격 비교를 했을 때 밀리지 않고, 더 높았으며전고점도 충분히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3등 생활권이지만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교통접근성, 환경도 충분히 괜찮은 곳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당 물건을 전임을 했을 때 리스크가 하나 있었는데요.바로 전세입자를 맞춘지 얼마 되지 않아 집을 보여줄 수 없다는 집주인의 강력한 의지였습니다. (알고보니 집을 내놓은것을 세입자에게 말씀도 안하셨더라구요) 저는 해당 물건을 왜 매도하려고 하시는지 이유를 알고 싶었고, 부사님께 전화드려 방문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들은 이유로 해당 물건은 과거 매도인분의 지인이 개인적인 이유로 근저당등이 많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근저당을 말소하는 조건으로 매도인분에게 저렴하게 넘기셨던거였습니다. 그리고 매도인은 다른 동산을 매도하면서 손실을 입은 상태였기에 해당 물건을 양도차익을 보면서 매도하더라도, 상각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해당 동산에 대해 빨리 처분하고 싶은 생각에 매수한 뒤 전세를 맞추고 나서 바로 올린것이였습니다. 저는 부사님의 설명을 듣고 해당 매물에 대해 가격협상을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고, 부사님께 1천만원 협상을 요청드렸습니다. 하지만 매도인은 완고하셨고, 저는 협상끝에 절반인 500만원을 깎을 수 있었습니다.(사실 너나위 님이 알려주신 저 정말 사고 싶은데…돈이 00밖에 없어요제발 조금만 깎아주세요 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가격 협상은 되었지만 여기서 고민이 들었는데요. 같은 가격으로 제가 고려했던, 신축단지와 해당단지 사이에서 뭐가 더 좋은 선택일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매임전에 저환수원리와 입지평가를 생각하고 온것이었지만  제가 생각한 금액만큼 깎이진 않았기에 고민 됐던 것이지요 하지만 결국 저는 가계약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6.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복기 가계약을 하고, 부동산을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내가 정말 잘 한건가? 이게 최선이었나? 내가 정말 투자자로써 이 단지의 가치를 보고 선택한건가?”그렇게 단지 근처를 맴돌며 천천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의 첫번째 실수는 협상 초반부터 제가 쓸 수 있는 카드를 모두 사용한 것이였습니다.시간을 들여 천천히 협상해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물건이 날아갈까봐 조급함에 처음부터 제가 던질 수 있는 카드를 모두 던저버렸습니다. 두번째 실수는 가계약금을 걸고 나서 발견한 뼈아픈 실수였는데요.해당 물건에 대한 충분한 전임과 매임이 없는 상태로 결정했기 때문에, 해당 동의 전고가 다른 로얄동보다 3~4천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것이지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강의에서 배운대로 특약을 설정하고자 했는데, 특정 항목에 대해서는 부사님께서 완고하게 반대하시더라구요. 제가 집요하게 말씀드려서 그런지 문구를 약간 수정해주시긴 했으나, 다음 투자에서는 이 부분까지 확실하게 얘기가 되었을 때 가계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계약에서도 매도인께서 전세계약서 원본을 깜빡하시는 바람에 계약 당시 받지 못했는데요. 전자계약으로 진행하셨기 때문에 사본을 먼저 출력해 확인하고, 원본을 등기로 1주일 후 까지 송달해주신다는 내용을 특약으로 추가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제가 부사님께 가계약시에도 미리 여쭤보았던 내용이었는데 본계약 전날이라도 제가 한번 더 챙겼어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과한 부분은 부동산 취득에 따른 기타 비용인데요저는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면 당연히 취득세 감면을 해주는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실거주 의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취득세와 중개비, 그리고 법무사 수수료 등을 합쳐보니 생각보다 큰 금액이 추가 되었습니다.이 부분을 고려해서 가격협상을 시도한것이긴 하나 생각보다 더 큰 금액이 든다는 사실을 계약 하고 나서야 제대로 계산하게 되더라구요. 다음 투자에서는 이런 비용들 까지 충분히 고려해서 가격 협상을 하고, 실제 투자금을 정확하게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1호기를 하면서 저는 주식투자자에서 부동산투자자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아쉬운 부분이 많은 투자였지만, 동시에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다음번 투자에서는 반드시 보완해서 더 나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그리고 후보 단지와 투자 단지를 시세트래킹을 계속 해나가면서 어떤 투자가 더 좋은 투자였을지 6개월 1년 후에 다시 복기해 보겠습니다.  정리 잘한 점확언한 대로 1호기를 투자한 것저환수원리와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서 검증하고 비교분석 해본것생활권을 넓게 보면서 한곳에 매몰되지 않은 것투자 후에 바로 복기 한것 보완할 점매물 털기를 통해 해당 매물이 정말 저렴한 가격인지 확인해볼 것앞마당을 만들면서 전임과 매임 철저히 할 것 (나를 버리고 벽을 꺨것)투자시 취득세와 중개비 등 기타 수반비용까지 미리 계산해서 파악해서 협상할 것조급하게 결정하지 않고,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협상하고 선택할 것 이상으로 저의 1호기 복기와 투자생활에 대한 복기를 마치겠습니다.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되셨다면를 꾹! 눌러주세요. 댓글과 팔로우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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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The 월부 디너 : 꿈이 현실이 되는 자리 후기

  안녕하세요 행운을 나누는 네잎클로버의 이파리 입니다.🍀저는 이곳 월부의 신사옥에서 첫 월부디너에 초대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는데요   정규강의를 들으며 월부 디너에 대한 많은 얘기들을 들어왔기 때문에 이번 월부디너 이벤트가 올라왔을때 정말 꼭 선정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불행과 행운은 공존한다는 말이 있듯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에게 월부디너라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월부 디너에 선정되신것을 축하합니다.월부 디너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나서 든 생각은 기쁨 보다는 와 정말??! 근데 갈 수 있나? 가서 무슨 질문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던 이유는 1월 지방투자실전반을 수강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회사의 운영 중단으로 실직하게 되어 현금 흐름이 끊겨 두달간 강의와 임장을 하지 못하고 쉬고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 회사로 부터 임금체불까지 당하여 얼마전 1호기를 투자하는데에 현금을 다 써버린 저에게는 정말 순식간에 절벽아래로 떨어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투자자는 언제나 대응해야 한다.투자자는 언제나 주어진 상황에 맞춰서 대응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강의에서 들은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일이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면 투자라도 미리 하길 정말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1호기를 투자하지도 못한 상황이었다면 저는 투자금을 더 보수적으로 잡아야만 했을 것이고, 실직하면서 느낀 위기감도 지금 만큼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4년 11월 지방광역시에 투자한 소중한 제 자산은 4개월이 지난 지금 이미 2천만원 이상 상승해 투자금의 40%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는 이 자산을 지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저는 쉬는동안 계속 어떤것이 최선의 선택일까 고민 또 고민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등기를 치신 투자자이십니다.오후 6시 월급쟁이부자들 신사옥 1층 라운지에서 간단한 도시락으로 식사 후 (월부 라운지에는 직원용 라면 기계도 있어요! 대박사건)멘토님들이 라운지로 찾아와주셨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이 대표로 간단한 인사 말씀 해주셨는데요이곳에 있는 모두가 등기를 가진 투자자라는 너나위님의 말씀에 정말 뭉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 나 등기친 투자자 구나!!” 멘토님들의 인사 후 저희 조를 담당해주신 썸머CM님의 안내를 통해 회의실(?)로 들어가 멘토님을 기다렸습니다.   마련된 장소에 들어가자 마자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자리마다 미리 한분 한분 이름을 써주신 월부디너 웰컴 메세지와질의응답 시간 이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종이를 놓아주셨습니다 ㅠㅠ  그리고 지정된 자리에 앉아 어떤 멘토님이 들어오실까 두근두근두근 했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저희 조는 우연찮게 스포일러(?)를 당했기 때문에 어떤 멘토님이 찾아오실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어떤 멘토님이 들어오셨을까요?    #여러분 지금 서울 시장이 하락장 이후 몇번 상승했다고 생각하세요? 바로오오오 주우이 멘토님이 들어오셔서 아이스브레이킹 겸현재 부동산 시장에 관한 짧은 퀴즈와 생각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지금 서울 시장이 하락장 이후 몇번이나 상승 했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한번이라고 자신있게 손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아니었습니다!서울 수도권 시장은 지금 세차례의 상승을 겪고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짧게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한분씩 차례로 질문을 이어나가셨고, 조원분들의 질문도 모두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질문들이어서 다양한 고민들과 멘토님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질문 기회저는 고민하고 고민했던 질문을 말씀 드렸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질문이고, 투자와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어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될까 걱정되었지만OT에서 하이하이 조장님께서 그런 질문도 많이 받아보셨을것 같다고 얘기하셔도 될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준비해온 질문을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 고민에 대한 주우이 멘토님의 답변은 질문주신것을 해보셔도 괜찮을것 같다. 해내세요 라고 응원해주셨습니다.그리고 독서모임을 지속적으로 참여해보시고 6개월마다 열반강의를 들으시면 좋을것 같다고 해주셨는데요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언제까지 하겠다는 리미트를 정해두고 하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 후 새로운 목표를 적지 못하고 비어있던 화이트보드를 마침내 채울 수 있었습니다. 악필이지만 저밖에 보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ㅎㅎ  1월 지방투자기초반을 끝내고 2월 한달간 쉬었지만 쉬면서도 결코 쉰 것 같은 느낌이 없었는데요.월부 디너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이 정리되고나서야 드디어 지금 휴식기에 들어갔다는 실감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고, 변경된 2025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야할 길이 멉니다.다시 투자자로 돌아오기 위해 다음 투자를 하기 위해 저는 올해에도 목표를 이뤄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질문에도 좋은 말씀과 생각들려주신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사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주우이님의 전월세 특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막상 마주하니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카페에 올린 제 투자후기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월부콘에서 뵌 이후 다시 뵙게 되어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멘토님께 가장 처음 사인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에 실행할 용기를 얻고, 매물코칭 멈춘 시기에도 투자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후바이 튜터님 실전반 이후에도 계속 응원해주시고, 투자와 강의, 직장을 병행하시면서도 후뱅즈 조원분들 한분한분 잊지 않고 계속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힘든 상황을 알렸을 때 가장 먼저 연락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튜터님의 응원의 말 잊지 않고 투자생활 이어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이하이 조장님 싱글투자자로써 1호기를 투자한 이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의 한계로 2년에 한채씩 투자해야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조장님의 투자후기를 보고, 아니구나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으로 2년이 되지 않아도 다시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첼시팬님 열반기초반 수강 이후 첫 수강한 실전준비반에서 너무 서툴고, 부족한 조장으로 기억되진 않았을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 투자자로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투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세 꼭 금방 맞추실 수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빠이팅!!! 백호기님 아직 젊은 나이여서 충분히 다시 도전 할 수 있다는 말씀 건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상가 세입자를 상대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ㅋㅋㅋㅋ 그 힘듬 잊지 않고, 전임과 매임은 너무너무 쉬운 일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해보겠습니다.  질의응답 시간 이후 혼자 쭈뼛쭈뼛 기다렸는데 말씀 걸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백호기님도 앞으로 더 많은 자산을 쌓으시고 백년해로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실전반 29기 16조 덩마님, 진부녀님, 삼다수님, 신나는여름i님, 나는돌멩이님, 시그니쳐님, 2그루님, 좀슐랭 조장님 감사합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투자 생활 이어나가고 계시는지투기 23기 15조 하루를 성실히님, 아뚜야님, 민트촉촉님, 무지님, 부이유님, 부자닭님, 호혜성 조장님 감사합니다. 벌써 만난지 1년이 넘은 저의 첫 정규 강의 조원분들열기 73기 62조 홍에이님, 숨니님, 냥집남님, 슝슝이셔님, 이의영승님 아임업이 조장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투자자이신지방실전반 23기 4조 잔쟈니 튜터님, 꾸준히해보자님, 미라클후윤맘님, 비싼붕어빵님, 산다소니아님, 이켄님, 젠하v님, 청포도님, 옆집언니 조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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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경험담

New 목실감을 사용하는 월부인을 위한 안내서 [이파리]

 안녕하세요 행운을 나누는 네잎클로버의 이파리🍀가 되고 싶은 이파리 입니다. 지난 7월 New 목실감이 베타버전으로 출시되며, 한 달 여간 사용하면서 신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언제 출시하는지 여쭤보시는 분들도 부쩍 계셨습니다.간혹 어렵게 느껴진다는 동료분들도 계셨기에 저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기존 목살감 양식과 비교해서 얼마나 어려운지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걱정 마세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월부 카페에서 보기https://cafe.naver.com/wecando7/11589894 New 목실감 출시일 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목실감을 작성해왔으니 믿어주세요 ㅎㅎ 어렵지 않습니다! 목차New 목실감에 들어가는 방법New 목실감 화면루틴 추가하기루틴 순서 변경하기루틴 달성 체크하기루틴 부가기능들오늘 목표사진, 메모하루 건너뛰기루틴 수정루틴 종료 & 삭제감사일기통계전체 통계감사 일기 통계월간 통계주간 통계  1. New 목실감에 들어가는 방법 PC or 웹페이지 PC나 웹페이지에서는 내 강의실에서 → 프로필 아래에 있는 새로운 목실감 우측에 있는 바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or  월부앱 모바일, 월부앱에서는 하단의 마이페이지 → 새로운 목실감 우측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2. New목실감 화면 2-1 루틴 추가하기  New 목실감 화면은 어떤 기기로 접속하셔도 동일한 화면 구성을 보여주는데요 저는 지금 세팅을 해두었기 때문에 목표가 설정되어 있지만 처음 접속하시는 분들은 목표 탭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으실 것 입니다. 이제 New 목실감 기능에 대해서 하나씩 안내드리겠습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에 있는 루틴 작성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추가 하고자 하는 루틴의 이름을 작성합니다. 🍀이모지도 사용할 수 있으니 나만의 개성이 담긴 루틴 이름으로 만들어보실 수 있어요!추가 하고자 하는 루틴의 카테고리를 설정합니다. 미리 설정되어 있는 카테고리중에서 선택합니다.  Tip. 내가 선택한 카테고리에 따라 통계탭에서 루틴의 목표, 실적,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어요!루틴의 반복 주기를 설정합니다. 매일 반복하는 일일 루틴인지, 주에 1회만 하면 되는 루틴인지, 오늘 하루만 추가하는 루틴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우측 상단의 저장 버튼을 눌러 저장하는것 잊지 마세요! ✅이파리의 Tip. 저는 루틴의 중요도에 따라 Tier 등급을 매겨서 내가 어떤 루틴을 하루 중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지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루틴 카테고리별로 색상이 표시되는데요, 같은 카테고리들 끼리 정렬해두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만의 개성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루틴이름과 카테고리를 설정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뒤에 말씀 드릴 기능인 순서 변경 기능을 통해 언제든지 각 루틴들의 순서를 변경하실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언제든 원하는 루틴을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 루틴 순서 변경하기  순서 버튼을 눌러 순서 변경 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동하고자 하는 루틴의 우측에 있는 🍔햄버거 메뉴 아이콘을 꾹~누른 채로 위 아래로 움직이면 순서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2-3 루틴 달성 체크하기  New 목실감 화면에서 체크하고자 하는 루틴 우측에 있는 빈 체크 박스를 눌러줍니다.동그라미(실천), 세모(일부 실천), 엑스(못함) 세가지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동안 또는 하루를 시작, 마무리 하면서 내가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달성하지 못했는지를 간편하게 체크하실 수 있답니다.체크를 잘못했다면 한번 더 눌러 왼쪽의 휴지통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다른 선택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파리의 Tip. https://weolbu.com/s/F4ytrR97U0월부크루 마리님(월클마리)의 글을 통해 더 자세한 설명과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New 목실감의 가장 차별화된 기능이 있는데요~!! 모든 루틴에 대해서 달성 여부를 체크해주시면 위와 같이 팡파레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루틴 달성 여부와 관계 없이 하루동안의 루틴을 모두 체크했다면 팡파레 화면을 보실 수 있으니 꼭 잊지 않고 체크하셔서 팡파레 화면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3. 루틴 부가기능들  New 목실감 루틴에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는데요. 각 기능별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루틴 옆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표시되는 부가기능 중에서 원하는 부가기능을 눌러 줍니다. 3-1. 오늘 목표 오늘 목표는 선택한 루틴에서 해당 날짜에 내가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적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기록한 목표는 선택한 요일에만 적용되며, 다음 날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내가 루틴에 대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유용한 기능 입니다. 10일에 설정한 오늘 목표는 11일에는 없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 사진, 메모  사진, 메모 기능은 선택한 루틴에 대해 원하는 시잔과 메모를 함께 남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미리 제공된 귀여운 이미지 중에서도 선택하실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사진도 넣을 수 있습니다. 메모에는 해당 루틴에 대한 간단한 감상이나, 달성여부, 추억남기기 등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메모를 남긴 후 저장하게 되면, 우측과 같이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메모는 목실감 화면에서 보이지 않지만, 사진을 클릭하게 되면 언제든 내가 남긴 사진과 메모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파리의 Tip. 오늘 하루 목표를 완료한 자신에게 마음껏 셀프 칭찬을 해주세요! 혹은 쉬어가는 날에도 당당하게 쉬어간다고 남겨보세요! 3-4. 하루 건너뛰기  매일 루틴으로 추가 해두었지만 이틀에 한번, 사흘에 한번 하는 루틴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하루 건너뛰기 버튼을 눌러주면, 우측 화면과 같이 하루 목표에서 사라지게 되며, 하단에 따로 표시되어 집니다.  만약 다시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하단에 있는 루틴에서 + 아이콘을 클릭해주시면 언제든 다시 하루 목표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건너뛰기 기능으로 건너뛴 루틴은 다음 날에는 다시 추가 되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3-5. 루틴 수정  루틴 수정 버튼을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루틴을 추가했을 때와 같은 화면인데요.언제든지 해당 기능을 통해 루틴 이름과, 카테고리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반복 주기는 루틴 수정에서는 변경하실 수 없습니다. 3-6. 루틴 종료 & 삭제  루틴 종료하기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되는데요  해당 루틴의 이전 기록은 유지 되지만, 오늘 부터 목록에서 사라진다는 안내문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종료하기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후 목표 루틴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루틴 삭제 버튼은 이전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선택한 루틴에 대한 모든 기록이 삭제되는 기능으로루틴 종료 기능과 혼동 없이 신중하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4. 감사일기 목실감 하면 빠질 수 없는 감사일기도 New 목실감에서 쉽게 기록을 남기실 수 있는데요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목실감 메인 화면에서 루틴 아래에 있는 “감사한 하루를 기록해 볼까요?” 라는 목록을 눌러줍니다.   클릭하셨다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실텐데요첫번째는 오늘 내 기분은 어땠는지를 귀여운 이모지로 남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동그란 이모티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이모지를 선택할 수 있는 팝업창이 표시되는데요 오늘의 내 기분에 맞는 이모지를 선택해보세요!두번째는 감사일기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곳에 오늘 하루 감사한 일들이 있었다면 남겨보면서  하루를 되돌아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파리의 Tip. 감사일기는 500자 글자 제한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끔 TMI를 쓰다보면 모자라더라구요 ㅎㅎ5. 통계 마지막으로 New 목실감에서 공들여 만들어 주신 기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New 목실감은 루틴에 대한 다양한 통계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요어떤 통계를 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5-1. 전체 통계   첫번째는 목실감을 남긴 날을 확인할 수 있는 탭 입니다. 연속으로 목실감을 남겼다면 연속 몇 일간 달성했는지를 알 수 있어내가 목실감 루틴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5-2. 감사 일기 통계  두번째는 감사 일기 탭 입니다. 내가 남겼던 감사일기에 대해 이모지로 간단하게 미리 볼 수 있고, 감사 일기를 쓴 일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해당 일자의 이모지를 누르면 남겼던 감사일기도 하단에 표시되어 내가 그 날의 기분이 어땠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모지를 보니 저는 수요일에 기분이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ㅎㅎㅎ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궁금하니 눌러보아야겠습니다.5-3. 월간 통계  세번째는 월간 통계 탭 입니다. 한달여간 내가 만든 루틴에 대하여 목표에 대해 얼마나 잘 달성하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만약 하루 건너뛰기를 하셨다면, 그 일자는 목표에서 자동으로 차감하여 표시되니 목표만큼 달성하지 못했을까 하는 걱정은 넣어두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역시 꼼꼼한 월부 크루팀!) 저는 7월에 목표보다 달성률이 저조한 루틴이 몇가지 있었는데요한달 복기를 하면서 통계를 보며 내가 다음 달에 어떤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지시각적으로 바로 알 수 있어 정말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설정한 카테고리 별로 볼 수도 있어, 투자 영역, 직장 영역, 루틴 영역별로나누어서 달성률을 보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5-4. 주간 통계  마지막으로 주간 통계 탭 입니다. 이곳에서는 매 주차별로 내가 목표와 실적을 잘 달성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일주일간 내가 체크한 목표 달성 여부가 표시되며하루 건너뛰기를 한 루틴은 “/” 빗금 처리되어 보여집니다. 이렇게 New 목실감에 있는 모든 기능들을 살펴 보았는데요아직 베타(Beta) 버전인 만큼 앞으로도 업데이트 되는 기능이 생긴다면 본문에 추가해보겠습니다.언젠가 정식출시되어 모든 월부 이용자분들에게 이용될 날을 꿈꾸며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작성하게 된 글인데 너무 길어진것은 아닐까 걱정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New 목실감을 출시하며, 매주 피드백을 반영하고 업데이트를 이어가주신 월부 크루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목실감 경험여정 담당 월부크루 마리님께 응원의 댓글&좋아요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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