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보 단지로 고른 아파트를 보기 전에 행당역에 내려 서울숲 푸르지오를 시작하여 행당동, 금호동, 옥수동을 돌며 성동구의 분위기를 느껴보았다.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아..이런 곳에도 대단지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있구나를 느꼈고 정돈된 모습보다는 어지럽게 들어서 있는 아파트들이 많이 보였다. 5시간 정도 돌아본 후 내가 눈여겨 본 후보단지를 둘러보려

많은 수강생들 질의 응답을 보며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았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수강생의 사연을 접하며 나도 어떠한 방향으로 투자를 이루어 나가야 할지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새벽보기님의 긴 강의를 들으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이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3주 동안의 수강을 끝내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급지를 나누고 종잣돈 별로 급지를 구분하였더니 머릿속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하지만 항상 어려운 것은 단지와 단지를 구별하는 것... 강사님께서 잘 설명해 주시지만 두가지 단지를 가지고 비교하실 때 '저게 더 나은건가?' 라고생각했지만 강사님 선택과 다를 때 '아..역시 내가 보는 눈이 아직은 없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더 많이 공부해 나가야 함을

내 예산안에 들어오는 단지와 + 1억 단지를 혼합해 놓았는데 금액 별로 색깔을 달리해서 정리하면 더 알아보기 쉬울 것 같다. 이 안에서 사람들이 더 선호할만한 단지들은 교통과 환경을 더 생각해 보고 임장 후 고민해야겠다.

강의를 완강하는 동안 정말 손가락 쉴새없이 필기하였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들로 꽉꽉 채워주셨는지.. 너나위님이 정말 밥을 떠 먹여 주셨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할 일은 열심히 과제하고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집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내마중을 들을지 고민하였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오히려 듣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 하였습니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