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이 없는곳 가서 사면 돈벌지 않을까? [바베큐캠프]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바베큐캠프입니다.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저에게 인턴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캠프님, 투자합시다!” “네!!”라고 무조건적인 반사를 했지만… (5초 뒤) 할 수 있을까? …. (5초 뒤) ‘그래, 튜터님께서 믿으라고 하셨다. 튜터님과 반장님, 우리 반원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으로 마인드를 완전히 뒤집습니다. 그래, 한다. 무조건 한다!! 공급이 없는 지역, 돈 벌 수 있는 거 아니야?제가 1호기 했을 때랑 비슷한 생각으로 임장을 떠났습니다. 공급이 없는 곳, 결국 지방은 공급이 없으면 오르는 거 아니야? 1주일 동안 매일, 감당 가능하며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빠짐없이 시세 조사했습니다.
급매는 어떤 게 있으며, 지역의 시세가 점점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당 임장지를 앞마당으로 만든 지 오래되었고, 공급의 영향으로 가격은 많이 올라 있었습니다.
이런 단지도 이렇게 오른다고? 제가 감당 가능한 단지들 중 조금 부담스러운 단지들을 튜터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인턴 튜터님) “캠프님, 매도 어떻게 하려고 해요?” 단지 공급이 없다는 이유로 나 자신도 긴가민가하는 단지들을 튜터님께 가져간 결과였습니다.
특히 중소도시는 정말 잘 봐야겠구나, 이 정도는 어렵겠구나를 다시 한번 더 가이드라인과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깨달은 점아무리 공급이 없는 지역이라도 내가 확신을 가질 수 없는 단지는 투자하면 안 된다.
중소도시에서 연식은 정말 중요한 요소다. 더 벌 수 있는 투자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단순히 공급 물량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지 말고, 가격이 가치 대비 저렴한지 먼저 고려해야 한다.
p.164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이번 투자에 앞서 8월 연속된 임장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갔지만, ‘2호기를 한다’라는 설렘으로 계속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5일 연속의 임장이었지만, 그 당시까지만 해도 ‘그래, 이것보다 싼 건 찾기 힘들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물 털기 도와주신 돈죠양 반장님, 파파님, 응원 전화 주신 육부님, 르디님, 달부님, 호님, 턴잉이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저희 턴잉이 덕분에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걱정과 설레는 마음으로 튜터님께 매물 관련 문의를 넣었고,
튜터님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건 제가 정말 많은 것을 놓쳤고, 그중 가장 중요한 가치 대비 저렴한가를 놓쳤다는 점이었습니다. 막연히 해당 임장지의 공급이 없고, 지금 거래되는 것 중에서는 싼 것, 해당 임장지 중에서는 싸다고 생각했지만, 분명 이것보다 좋은 다른 지역들이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건 정말 싸다’라기보다는, 여기 공급이 없는 시장에서 단순히 싼 물건 정도라는 느낌이었습니다.1호기 매물을 찾을 당시, 울산을 보기 전에는 천안이 정말 싸다고 생각했던 그 감정, 그 상황들이 떠올랐습니다. 2호기는 1호기와는 달라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잘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2호기를 매수할때, 후회가 없는, 그당시의 내가 할수있는 노력이 부끄럽지 않는 투자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곧 2호기 매수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깨달은 점공급이 없는 지역이라고 무조건 투자하는 게 아니다.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는게 무조건 1순위, 내가 확신을 가지고 매수하여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더보기 ∙ 9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