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힘 붇돋아 주는 날

2주차 강의를 듣고 우선 현실적인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는 서울에서 너무 입지적으로도 환경적으로 좋지 않기에 우선 예산을 좀 높여 새롭게 예산리스트를 다시 작성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동대문구, 광진구, 성동구지만 높인 예산에 맞는 매물들은 동대문구 밖에 없다는 것을 보고 다시 현실에 벽을 느꼈습니다. ㅠㅠ 그래서 추가적으로 다른 구들도 리스트에 올렸지만

이번강의는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아파트 매매를 할 것, 가치판단을 위해 기준을 정하고 볼 것으로 크게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나의 가장 큰 고민은 투자가 먼저냐 내집마련이 먼저냐 하는 것인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이 두개는 같은 맥락임을 느꼈다. (물론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내집마련에선 나의 직장과 나의 우선순위가 중요

1) 예산 확인 2) 매수가능 단지리스트 나의 예산으로 서울에 집을 구하기엔 너무나 벅참을 예산확인단계에서 부터 느꼈다. 매수 가능 단지리스트 정리하면서 적지 않은 실망을 하고 아직 나는 부족하구나를 느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지금까지 모은 나의 종잣돈으로도 좋지는 않지만 서울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구나라고 깨달았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 더 종잣돈을

이번년도 ‘나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투자 공부를 위해 월부를 시작했고 현재 현생에 지쳐 마음이 좀 흐트러지는 시기였다. 이번 주 개강을 하고 7개의 강의 수를 보고 "와 이걸 언제 다 듣지?"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바쁘니 내일, ‘아 오늘은 좀 자고 싶어’라고 게으름을 폈다. 그러고선 어제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강의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