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 허락 없이 카드를 잘랐다가... 하하.. (중략)
와이프와 투표를 마치고 장을 보러 코스트코를 오랜만에 갔다. 가는길 와이프는 나에게 카드를 왜 잘라서 이고생을 하냐고 엄청난 잔소리를 했다. 코스트코는 H사의 카드만 취급하고 없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다. 3개월전 해당 카드를 싹둑 잘랐고 현금 인출기를 이용해 현금을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각보다 많이 불편했나보다.. 와이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