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 월급쟁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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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경험담

첫 실전반 한 달, 반드시 실패하는 법 [탕]

안녕하세요 탕입니다.🔫멈출 수 없탕🔫 실전반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료분들과 OT를 하고한 분 씩 소통을 해보며처음 실전반을 시작하는 조원분들,오랜만에 실전반을 하시는 분들과이야기를 나누며 설레임과 동시에 걱정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저는 잘 못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그래서 첫 실전반 실패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나누지 마세요 나는 아는게 많이 없어서 나눔이 부족해…내가 나눔까지 할 수 있겠어? 나눔글, 정보공유…이것만 떠올리셨나요? 나눔에는 아는 것을 나누는 것만 있지 않습니다. 걱정, 고민, 질문, 생각 모든 것을 나눠보세요 무엇보다 실전반에는튜터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잊지 마세요 튜터님께 질문하고튜터님의 생각을 듣고적용해보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걱정과 고민은내 옆에 조원이 얼마 전까지 했었고해결방법을 찾아왔을 수 있습니다. 조원분들과 친해지세요조원분들과 친해지면서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나누고임장지와도 친해지세요 한 달 뒤 든든한 동료와선명한 앞마당이 남을 거에요 두번째, 순서대로 하지 마세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앞서다보면 조급해지고 분임하면서 단지가 보고싶고매물을 조금이라도 먼저 보고 싶으신가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으신가요?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 그리고 발이 가는 속도에 맞는 임보(손) 강의에서 강조해주시는 기본튜터님이 알려주시는 방법대로순서대로 해 나가세요 무엇보다 1순위로 강의듣고강의에서 알려주신 것을이번 임장지에서 적용해보세요 혼자가려고 노력하세요 개별적인 상황, 육아, 집안일, 회사, 예정된 팸데이 일정에 맞춰 같이 잘 할 수 있을지걱정이 앞서 ‘나는 따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계셨던 분 있으셨나요? 함께 한다는 것은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것도 있지만 다양하게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임장을 혼자가야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임장지에서 본 것을 공유하면서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혼자 임장하는 동료를 격려하고 응원하며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올뺌을 함께하며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고실시간으로 어려운 것이 있다면물어보고 나눌 수 있습니다. 전화임장하며 알게 된 것을 톡으로 공유해보고전화임장이 어려운 동료에게 팁을 나눌 수 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가지만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실전반에서 성공하려면 나누고, 순서대로 실행하고, 함께하세요 8월, 뜨겁게 달려나갈 32기 동료분들 모두 빠이팅입니다

...더보기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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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경험담

‘왜 이번 달도 이렇게 돈이 안모이냐…나는 정말 thㄹㅔ기야~’ 한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탕]

안녕하세요 탕입니다🔫멈출 수 없탕🔫 세상엔 16가지의 MBTI로는 나눌 수 없는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마다 자신이 생각하는한계와 기준은 다르기 마련인데요 극도의 P인 저에겐통장잔고도 후리(?)하게 다루고 마는초월적인 능력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보면 잔고가어느 정도 채워져 있지 않으면불안해 하는 분들도 있던데 넙죽넙죽 팔랑팔랑 (오 이건 사야해…)당장 보이는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지출포인트에잔고가 남아있다면 바로 홀라당결제를 하고 말았는데요 그러고 나면 월말에 쪼들리다가월초에 세운 저축률을포기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어요(양심고백) 저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당신 탓이 아니다.저축에 실패한 자신에 자괴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당신의 의지력이 약해서 지금껏 저축이 힘들었다면 의지가 관여한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그래서 저에게 ‘월급’말고‘주급’을 주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쏘-이지, 쏘-심플, 초간단합니다. 이전에 통장쪼개기를 해보셨다면월급 들어왔을 때 잔고를 ‘0’으로 만들고1일에 쪼개놓은 각 통장마다 돈을 뿌리게 되는데요(예 : 생활비, 활동비, 주거비, 교육비, 탕진비, 비정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1118841 통장최적화를 할 때, 생활비를 한번 더 쪼개는 건데요 만약 월 300만원 받는 싱글이매월 생활비에 해당하는 식비, 생필품, 공과금으로32만원을 설정했다고 했을 때7~8일 주기로 4번(예 : 1일, 8일, 15일, 22일)으로 나누어8만원씩 이체 되도록 하는 겁니다. 이체된 돈이 작으니 잔고는 늘 소박하고헛되게 월초에 돈을 쓰지 않고중간중간 단비 같은 주급이 입금됩니다. 주 단위가 너무 소박하다면2주 단위로 해도 됩니당 알뜰살뜰 종자돈 모으기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27일 전

초보경험담

지방 입주장에서 전세를 뺐습니다 [탕]

안녕하세요 탕입니다🔫멈출 수 없탕🔫 지방 중소도시 입주장에서 전세빼고 왔습니다 전세를 빼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짧게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물심양면 지원한다고 하였지만갈 이유가 있는 세입자는살아주지 않는다. 제가 보유한 집은 100여개의 학원과, 생활상권으로가성비있는 거주환경을 가진지역으로 초등학교를 가는 사이 길 조망의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세입자가이사를 하기쉽지 않을 것이라단순하게 생각했는데요 잔금하는 날마지막으로 방문하며간식을 사서 드리고쿠폰도 사서 드리고 누수며 등 스위치 문제며연락 받으면 바로 수리해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물심양면으로소통한다고 했지만 아이가 3명이었던 세입자는이제 하나씩 방을 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매수할 때, 모르는 것이 아니었다. 입주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모르는 것이 아니었지만 만료가 입주만료의 4개월 뒤라빠른 소진을 바랬습니다. 하지만 더디게 줄어들었고소진이 더뎌질 수록 사장님들의 목소리는부정적으로 변해갔습니다. 4개월이 넘게 남은 시점부터광고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선호단지 몇 곳을 통해당시 다니던 한 팀의 전세입자를 너무 잡고 싶었지만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다른 단지를 원한다는 이유로 실패하고(나는 어려서 그런 발언권이 없었던 것 같은데…) 먼저 올라와 있던 공실 전세가 빠지고약 3개월이 조금 더 남았던 시점에 이대로 가면 더워지고 장마지고 휴가철이 되어 방학을 앞두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쉽게 구할 수 없을 수 있으니 적극적을 움직이라는 동료, 선배분들의 말에 현장으로 내려가 50여 곳을직접 얼굴을 보고 매물을 전달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변 생활권에 문자광고 연락을 드립니다. 사장님? 지금 제 연락을 피하는 것 아니죠? 지역 내에 정말 사람이 다니지 않으니동료들에게 전화임장 부탁을 할 수도 없었고 사장님들을 주간마다 쪼는 것 같은나날이 계속 되었습니다. “내가 알아서 나 빼줄테니 걱정말라”처음에 다른데 내지 못하게 호언장담 하던 사장님도 기존의 신호 두 번이면 받던 전화가한 번, 두 번 부재중이 되기 시작하셨고 광고를 드리기 전부터 내가 매물 동호수 다 안다며광고 내라며 엄청 적극적이었다가요즘 너무 다니는 손님이 없다고 하셨는데제가 연락할 때 마다 지금 손님이 와있다며급히 끊으시는 사장님… 기존 세입자를 맞춰 주셨던사장님은 이상하게도(?) 저의 전화를 늘 받지 못하셨습니다. 주중에 한 번, 월요일에 한 번문자로 손님여부 연락드리면 ‘네, 없어요’ 단답이신 부동산들과 몇 주째 지속되는 나날… 이 기간이 길어지고 2개월 전이 되자경쟁 매물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싸게 나오는 경쟁물건… 제 물건에 집중하시던 사장님들은이제 더 싼 물건이 먼저 나갈 수도 있다고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S부동산에서 전세손님있다고 전화안왔어요? 골든타임이 되면서이 때를 놓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대응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하여대출을 찾아보고, 마통도 다시 보고 습관처럼 늘 연락드리던 부동산에전화를 돌리던 중 "사모님, 전화 못받았어요?S부동산에서 손님있는데 할 거 같던데?” 다행히 세입자를 만나전세금을 네고하고 잔금을 치겠다며전세금을 버티는 비용과 제가 전세금을 내리면서지출하게 되는 비용을 계산하며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위 생활권, 주변의 작은 생활권까지연락할 수 있도록 팁을 아낌없이 주시고마지막에 연락드려도 바로 답변주시고챙겨주신 보이멘토님 처음 세입자와 소통하던 날운 좋게 오프강의에서 뵈어문의드릴 수 있었던할 수 있다고 용기주신마스터멘토님 저한텐 쭉 튜터님…도움주신 둘맘튜터님 그리고 전세 빠졌는지 자주 물어봐주신동료분들 메로나즈, 불4조 모두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