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급지라는 개념은 나에게 범접할 수 없는 막연한 곳… 언젠가는 보게 되겠지 싶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투자하고 싶은 곳을 중심으로 보았을때 상대적 가치의 상급지(?)와 하급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다. 나의 투자가 예상되는 곳과 비교 평가할 만한 지역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의 상급지와 하급지와의 비교평가를 통해서 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울것 같아 혼자서 강의 듣기만 살짝 해보고 있었다가 처음 조편성 수업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정신없이 첫 한주를 보내고 나니 강사님들이 조편성 수업을 왜 들으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저는 하는일 없이 업혀가는 수준이지만… 조원 분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얻어지는 동기부여가 있네요. 조모임에서 강의내용 되짚어 보는 것도 참 좋았어요.

신투기 5호선타고 하남가서 1달안에 아파트 4조 저의 처음 조편성 수업을 함께 해주시고 계신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조장님. 조원분들 초보자인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 후 후회가 없는지 곱씹고 있을 Ssong 에게 넌~ 할 수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육아 하면서 이 단순한 동요를 처음 듣고, 신선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떠오르니? 너무 귀엽고 해맑고 솔직한 가사속에서 놓치고 있던 무언가가 그렇게 복잡한 것은 아니었음이 불현듯 와닿아서 멍해졌던 그 순간이 갑자기 생각났어. 나의 두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해줘야지 라고 다

투자 역시 결국 나의 마인드를 세우고 지키는것이 전부라는 말씀에 마지막에는 울컥하며, 찡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나 스스로가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수 많은 이유들을 들먹이며 나를 가로막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계획보다는 약간 늦었지만 1주차 완강을 자축해봅니다. 예전 수강 강의를 들을때처럼 후회가 남지 않기를 바랬는데 이번

강의를 두번 볼 수 있는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적이 더 많다. 강의가 올라오면 바로 한 번 듣고 과제에 임한 후 다음 강의 올라 오기 전에 꼭 복습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갈피를 잡지 못해 불안하기만 했던 과거의 나에게 다시 한 번 무엇이 필요한지 점검하는 지금의 나에게 5년후 그리고 10년후의 나에게 그래도 잘했다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그동안 뭘하면서 산걸까? 무엇을 위해서 산걸까?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건 뭘까? 이제 다시 무엇을 보고 가야 하나? 그저 막연함과 막막함으로 가득했던 저에게 이번 강의는 보다 더 객관적인 현실 인식 그리고 다시 세워야할 구체적인 목표들이 와닿는 시간이었어요. 누구나 사연 한.둘 쯤이야 있으니까요. 그간의 신세한탄?은 하지 않으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