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급지라는 개념은 나에게 범접할 수 없는 막연한 곳…

언젠가는 보게 되겠지 싶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투자하고 싶은 곳을 중심으로 보았을때 상대적 가치의 상급지(?)와 하급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다. 나의 투자가 예상되는 곳과 비교 평가할 만한 지역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의 상급지와 하급지와의 비교평가를 통해서 최종적인 확신까지 가진다면 더욱 흔들리지 않는 투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 예상지역과 비슷한 급지의 지역을 비교하는 것이 나무를 들여다 보는 것이라면, 상급지와 하급지에 대한 이해는 숲을 바라본다는 느낌이랄까? 

 

구별 - 생활권별 - 생활권내의 동별(도로기준) - 그 안에서 단지별 시세를 보면서 그룹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실용적이었다. 꼭 전수조사를 다 해야 하나??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일에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 또한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아직도 보는 눈이 부족한 나이기에… 일단 하다보면 조금 더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고 뿌듯해지는 시간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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