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강하길 잘했다, 과한 취미로 꾸준히 하자
작년 7월 실준반을 수강하였으나, 처음이기도 하고 당시 임신 8개월이라 임보, 임장 뭐 하나도 제대로 한 것이 없었던 것 같다. 그때의 아쉬운 마음에 재수강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작년보다 메타인지가 나아졌으나 여전히 조급한 나에게 너나위님의 강의는 간과하고 있었던 기준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켜주었다. 살면서 내가 구매하는 것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자
월부 인기 임장지 B지역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B를 임장한 주변 동료들에게 굉장히 광범위한 지역이라고 들었는데 실로 생활권부터 학군, 단지까지 각각의 특성들을 가진 여러 마을의 집합체였다. 또한 열반스쿨 기초에서 ‘저환수원리’를 지겹게 들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가치>가격>리스크의 핵심 프로세스를 리마인드할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
'좋고', '안 좋고'가 아니라, '좋고', '덜 좋은' 아파트
어느덧 4.5급지가 된 은평구를 강의에서 설명해주셔서 새로웠다. 은평구를 투자지로 본다는 것이 나에게는 매우 낯설고 거부감이 드는데 역시 진짜 투자자들은 은평구에서도 돈 냄새를 맡는 것인가? 새삼 내가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1년 동안 내가 찜해두었던 단지들이 마냥 날아 갔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좋다’, 안 좋다' 이분법적 생각
단지별 비교하자! 투자원칙을 잊지 말자! 조급하되 서두르지 말자!
출산 후 5개월 만에 듣는 첫 정규 강의, 내 기대를 200% 충족시켰던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였다. 지난 5개월 동안 육아라는 물리적 한계 때문에 투자를 할 수 없는 동안 관심있게 보았던 단지들이 다 날라가는 것을 보고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추격 매매면 어떠하랴. 지금의 내 조급함을 달랠 수 있다면 아무렴 좋았다. 참으로 우습다. 지난 월부 강의에서 ‘저환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6조 꾸준한쿠키]
가장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 아직 제대로된 1호기를 해보지 않아, 매매 후 전세 빼기 단계가 막연하게 느껴지나 나중에라도 매매하기 전 미리 알아둬야할 상황들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21년 패닉바잉으로 0호기 장만 시 세안고 물건만 알아봤었다. 그랬기에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고, 투자의 기준도 없었기에 재가 가진 자원으로 최고의
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6조 꾸준한쿠키]
식빵파파님께서는 모든 후기를 읽으신다 하니, 별거 아닌 후기를 쓰는 지금 약간 떨린다. 강사님은 21년에 열정을 가지고 부동산을 시작하셨고, 나는 21년에 패닉바잉으로 0호기를 샀다.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0호기 매도 후 갈아타기를 위해 월부를 시작하고 있고 강사님은 그 동안 9000장 쓰시며 현재의 자리에 오르셨다. 물론 3년뒤 내가 강사님만큼은 아니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56조 꾸준한쿠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된 강의 물론 이 강의는 전세 세팅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강의였다. 특히 코크드림님 경험을 말씀해주시는 부분에서 ‘아 이분도 정말 임장보고서 쓰기 싫으셨구나…나만 싫은게 아니구나’ 위로 아닌 위로를 받았다. 하지만, 임장만 열심히 다녀서 몸은 힘든데 남는 것도 없고 투자로도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결국 임보가 이러한 시행착오를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56조 꾸준한쿠키]
점점 만삭이되어 앉아있는게 힘들고 누워서 강의와 숙제를 진행하고 있지만 엑셀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하루종일 시세따고 만드는게 매우? 재미있었고, 내마중에서도 시세따기를 해보았기에 금번 과제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특히나 내가 지역별로 자세하게 알고있는 곳에대해 임장보고서를 써서 그런지 수업을 듣고 난 후 과제를 할 때 더 큰 시너지가 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