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6조 꾸준한쿠키]

식빵파파님께서는 모든 후기를 읽으신다 하니, 별거 아닌 후기를 쓰는 지금 약간 떨린다.

강사님은 21년에 열정을 가지고 부동산을 시작하셨고, 나는 21년에 패닉바잉으로 0호기를 샀다.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0호기 매도 후 갈아타기를 위해 월부를 시작하고 있고

강사님은 그 동안 9000장 쓰시며 현재의 자리에 오르셨다. 물론 3년뒤 내가 강사님만큼은 아니겠지만

과거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하는 사람이 되겠노라 희망과 다짐이 생겼다.

중급반 수업자체가 열반기초반과 실전준비반의 내용을 복습 겸 심화하는 내용이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어려움에 봉착하는 비교평가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1강 저환수원리 강의는 너무 열반스쿨기초 내용의 뇌절이었어서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였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내 자산을 지키기위해서 비교평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진 자산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비교평가를 해왔다.

하지만 추후 내가 매수한 물건이 역전세가 나고, 매매가가 떨어졌을 떄도

내 멘탈을 잡아주는게 비교평가겠구나 하며 강사님의 진심어린 울산 후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 겨우 임보 1개 쓴 초보자 단계이고, 현재 만삭의 몸으로 임장을 다니기는 어려우나

임보와 별개로 관심 구역들의 단지를 집에서 꾸준히 비교하며 비교평가 실력을 높여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