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멘토, 코칭, 강의, 실전투자자, 부동산 투자 및 내집마련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북극성이 되고 싶습니다!^^
10억달성기
안녕하세요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해 보낸 시간들과 그 결실로 어떻게 10억이라는 순자산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이제 시작하신 분들과 그리고 지금 그 과정을 이어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전의 나 지극히 평범했던....투자를 알기 전 저는 누구누구의 엄마로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냈었습니다.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꿈꾸던 삶의 1부를 완성했는데 2부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었던 거죠.내 삶의 1부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삶, 통제하지 못하는 삶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일상이 주는 달콤함에 취해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했던 시절 같네요. 막연히 제 노후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줄만 알고 있다가노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많은 시간을 흘려보낸 뒤였습니다.현실을 직시하고 좌절했지만 경제적 자유로 나아가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본격적으로 움직였습니다. #흩어진 돈을 모으다 기존에 했던 재테크는 적금 들고, 중고물품 판매해 아이들 간식비와 반찬값 모으고, 지인 권유로 가입하게 된 변액보험, 적립식 펀드 정도가 전부였어요.신혼 초 대출을 레버리로 활용한다는 것도 꿈에도 모르고 하루라로 빨리 갚으려고 애쓰며 많은 기회비용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나부맞'을 읽고 강의 수강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부동산에 완전 왕초보였던 저는 투자자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정확하게 노후에 필요한 자금도 계산해 보고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해나가야 할 부분들을 기록해 보았습니다.투자 관련 도서를 읽고 투자자로서 마음은 다잡았지만 목표로 하는 자금을 모으는 것이 멀게만 느껴지고 막막하던 차에 매일 조금씩 어떤 것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뚜렷해졌어요. 혼자 공부해 나가던 시절 초창기에는 책을 읽고 손필사를 하면서 재테크의 기본기를 다져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내가 생각하는 것이 과연 눈앞에 펼쳐질까 때론 의심스러운 날들도 있었지만아침에 눈을 떠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언제 쓰일지 모르지만 투자금을 차근차근 마련하기 위해 월급이 들어오는 날이면 종잣돈 모으는 통장으로 바로바로 '강제저축'이라는 이름으로 이체했습니다.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돈들을 모으고 변액보험은 해지하는 등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독서와 강의를 통해 단순하게 모으기만 했을 때보다'시간'의 힘과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를 해나감으로써 더 큰 자산을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인식한 뒤로는 '선택'과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시간을 모으다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난 뒤엄마투자자이지만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내려놓고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습니다.살림, 육아, 직장, 투자 이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하는 순간모든 것 하나 제대로 되지 못하는 상태로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걸 느끼고적어도 2~3년은 투자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살림은 반찬 배달 업체의 도움을 빌리고육아는 이전보다 신랑에게 많이 맡기는 등투자를 제외하고 다른 누군가를 통해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은다 위임하도록 했습니다.단기적으로 투자에 몰입해서 보낼 최소한의 데드라인을 설정해 놓고 그 기간안에 임계점을 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했습니다. # 발품을 팔다 시간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면 투자자로 실력을 갖춰나가기 위해서는 맞춰야 하는 퍼즐들이 있습니다크게 보면 독서, 임장, 강의, 실전 투자인데요. 독서와 강의를 통해 부동산 관련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이를 현장 임장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해 나가면서 실전투자로 최종 이어지게 함으로써 퍼즐을 완성하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여러 지역들을 임장하는 건 필수입니다.실거주 이사로 인해 투자금이 모자란 상황일 때도 임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부지런히 발품을 팔다 보면 좋은 가격의 매물을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30일중 26일을 임장을 갔던 달도 있었습니다.운동화끈을 질끈 묶고 걷고 또 걸었습니다.발품을 팔고 걷고 또 걷다 보면 다리가 얼얼해질 때가 있습니다.그렇게라도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잊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걷다 보면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희미하고 신기루 같은 미래는 오히려 더 또렸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그렇게 시간이 쌓이고 쌓여 걷고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보다 보니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독서, 임장, 강의수강 등에 투입되는 시간이 일정 양을 채우고저평가에 대한 확신이 들고나서는 실전투자를 좀더 적극적으로 해나갔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난 뒤에는 안정적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 범위내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고 전세 만기가 몰려 있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역별로 하나씩 매입해 둔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 대가를 치르다 처음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을 길을 떠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설레임으로 마냥 가득했습니다.아이들이 주로 잠들고 나면 혼자 밤에 투자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아이들을 꼼작없이 봐야 하는 메인 몸이 될 때면 궁여지책으로 나들이와 임장을 겸해서 진행하곤 했습니다.부동산 공부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을 때라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나던 때였습니다.점차 시간이 지나면서투자는 정말 장기전이고 오직 인내하는 자만이 그 결실을 맛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가족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어지면서서서히 지쳐갔고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이런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어느 순간 제가 짊어져야 할 대가임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임장하다 놀이터를 볼 때면 금방 아이들이 저쪽에서 '엄마~~'하고 뛰어나올 것만 같아서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날들도 있었습니다.인생에는 결국 벽을 넘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습니다.그립고 당장 함께 하고 싶었지만 당장의 허기를 채우는 것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절박했기에 부모라는 이름의 무게감으로 그리움을 지긋히 누르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힘들어도 낙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성과를 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그런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했고제게 주어진 시간을 더 잘 보내려고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견디면 얻는 것 긴 시간을 버티고 눈을 돌려 보니이전에 내가 버틴 시간들의 길이만큼어느새 그렇게 쌓고 싶었던 탑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비록 정체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 가지 방식으로 꾸준히 끈기있게 나아가다 보면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알기 전에는 그저 눈앞에 놓인 일들을 쳐내기에 급급했다면투자를 알고 난 이후로는 나의 미래를 그리면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 나뿐인 것 같습니다.투자를 배움으로써기존에 내가 깨닫지 못한 현실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고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 대신 내 삶을 온전히 통제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책에서 작가들의 경험과 지식, 통찰력을 빌리고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넘어설 수 없는 벽에 부딪힐 때면주변 투자 선배와 멘토이신 너바나님의 조언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어려운 시기에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간을 보내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중간중간 겪었던 실패가 없었다면 이런 경험과 행복도 겪지 못했을 것입니다.지금 누구보다 힘들다면 다시 한 번 일어서 보세요. 인생을 새롭게 가꾸는 것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제 글이 지금 이순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4,266
73
71
전문가칼럼
안녕하세요. 마스터입니다. 우리 앞에 주어진 상황들은 의지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새로운 방향으로 이를 전환시키는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러면 진짜로 인생 망하겠다. 제 인생의 바닥을 찍던 시절 이대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렬했어요.인생 역전을 떠나 나에게 닥친 불행이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무방비 상태에서 맞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으면 됐지.욕심 부리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는 삶이 더 중요한 거야.아프거나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는 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일 뿐. 그런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결국 나에게도 일어나더군요.그 전에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고위기 상황도 아닌데 끙끙대며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깔려 있었던 거죠.그렇다고 제가 투자를 배우기 전 방탕한 삶을 산 것은 아닙니다.지극히 평범했고, 두 아이를 둔 맞벌이 부모로사치부리지 않으면서 월급 안에서 생활을 잘 유지했습니다.하지만 월급 안에 갇힌 삶이었습니다. 10년 전 저는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아니 노후준비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당시 제 카카오톡 프로필에 남겨놓은 사진입니다. 얼마전 이 사진을 보며부동산투자를 시작하고 달려온 9년이라는 시간이 쭉 떠올랐습니다.9년 동안 실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목표 순자산을 달성했고은퇴를 했습니다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원하는 공간에 머무르는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희망으로만 끝날 것 같았던 제 목표는 10년이란 세월 동안 하나씩 현실로 실현되었고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달라지고 싶었고, 먼저 부를 이루고 원하는 삶은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내가 살아온 인생과 무엇이 달랐는지 궁금했는데투자자로 성장하며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과 가난한 사람 사이에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그 중 일부는 아래와 같은 인식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산의 가치와 관리가난한 사람은 자산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합니다.반면 부자들은 자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줄 압니다.투자는 본질적으로 리스크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단기적인 가격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설령 매수한 뒤로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립니다.떨어지는 가격을 보고 실패한 투자로 결론 내버리고 속상한 마음에 처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부동산 투자는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싸게 사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면 고생해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빈번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고 해서 수익이 더 많이 나는 것이 아닌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본인 자산을 증대시키는데 필요한 전략이 없다면 가난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의 가치가난한 사람은 일상적인 일들에 파묻혀 시간을 허비합니다.하지만 부자는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중요한 일에 집중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은 비웁니다.삶을 변화시키고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우선 순위에 집중하기 때문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주어진 시간의 가치를 알기에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부자들은 목적의식과 우선 순위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고, 이를 행동으로 밀어붙이는 이들이었습니다.그래서 위임할 것과 직접 하는 것의 경계가 분명합니다.하루하루 이런 결정들이 쌓여 재정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수용성부자는 자신이 접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회를 창출해 나갑니다.자신이 가진 인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투자로 연결지을 줄 압니다.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에 수용적인 태도로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그들은 돕는 이들이 주위에 많습니다.치열한 고민 끝에 질문을 하고 조언해준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하려고 하기 때문에부를 점점 더 쌓아나갈 수밖에 없게 됩니다.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이러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글 너머의 사람, 영상 너머의 사람, 그래서 실제로 그들을 만날 수 없다고 결론 내어버립니다.노후준비가 필요하고, 투자로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해당 분야의 성공 경험이 있는 이들을 찾아보거나 배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자산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감정에 휩쓸려 그릇된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는 사람시간의 가치를 알고 본인 자산에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택을 하는 사람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용적인 배움의 태도로 헤매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사람그래서 몇 년 뒤 부를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인생을 구제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박힌 생각과 행동들로 인생을 망치지 않았으면 합니다.시작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우리 인생에 필요한 많은 것들은 서툴더라도 하나씩 터득해 나가다 보면하지 않을 때보다 훨씬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늦은 때란 없습니다. *ps. 강남역 11번 출구에 있는 강의장에서 열반스쿨 1기로 시작해 제 투자활동은 9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스터 프로필을 눌러 팔로우하시면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27,490
112
안녕하세요 마스터입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지럽지만 작년에 비해 일부 지역들은 투자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이 되면서많은 분들이 올해 실전투자를 진행하셨고앞으로 투자할 계획을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오늘은 제가 1000명을 코칭하면서 깨달은 부분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2015년 끝자락에 가입해 2022년 은퇴 글을 올리기까지실전 투자자로 많은 시장의 모습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앞으로 보게 될 무궁무진한 시장의 모습들 중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만시장 참여자로 많은 투자자를 만나면서 어떤 부분에서 실질적 어려움이 있고투자 원칙과 기준들이 흔들리게 되는지 왜 대다수 시장을 떠나게 되는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파이어족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이전 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름 노력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에 이곳에 모였지만 저마다 처한 상황들은 세부적으로 다릅니다.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남부럽지 않은 좋은 직업을 가졌음에도 본인만 느낄 수 있는 애환을 간직한 이들도 있으며싱글부터 세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부모들까지 그들 모두 고민이 다 달라도 저변에는 내 인생 정말 바꾸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는 점만은 똑같았습니다. "6개월 안으로 반드시 실전 투자를 하고 싶어요""주변 사람들은 이제 하나, 둘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런데 왜 여전히 헤매고 있을까요?""책 읽고 강의도 들으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아직 달라진 게 없을까요?" 코칭으로 찾아오신 분들이 고민들을 털어놓으십니다.아이 용품 하나 고르는데도가성비 있는 좋은 제품으로 사보려고 몇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봤지만정작 부동산 투자로 집을 사본 경험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이전에 배워본 적도 없었던 초보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저 역시 처음에 부동산이 미지의 영역이었고 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투자를 시작하던 때를 떠올려보면 마땅히 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절박했던 마음이 가득한 상태로 시간을 이어붙이며 지냈던 거 같습니다. 투자로 성과를 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누구나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이전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포기하지 않고 투자자로 오래 단련해 나가면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안목을 갖추게 되며투자자로 점차 성장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지역은 여전히 존재합니다.철저하게 본인 자금에 맞는 투자기준을 세워놓고 가치 대비 싸게 살 수 있는 단지를 선별해서 들어가면 적어도 안전마진을 남기고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23년 5월 개별단지들 가격이 20년도 하반기 가격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지역내 선호도가 충분히 있고 연식도 나쁘지 않은 단지들이었습니다.더 떨어질지, 올랐다가 다시 조정을 받을지 누구도 알 수 없었습니다.전고점 대비 충분히 많이 떨어진 가격이라는 판단과네이버 부동산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현장에서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전세가격이 심상치 않다는 걸 감지한 투자자들은 투자 기회를 잡았습니다.투자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만 있다면기회가 영원히 사라지진 않는 것이 자본주의에서 불변의 진리입니다. 노후 준비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출발하지만현실에서 이를 적용하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거래 경험이 없는 시장 참여자일수록 충분히 투자 공부가 안 된 상황에서 투자시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몇 년도가 가장 좋은 투자시기라고 말한다면여러분은 그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허비할 것인가요?당장 투자하지 않더라도 임장을 충분히 해보고지역별 가치와 가격을 연결지어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할지 말지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선수들은 세계적인 대회가 있는 해에만 훈련을 하지 않습니다.그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회 이전에 피땀 흘리며 보낸 시간들이 축적되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 본인의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돈그릇이 커져야 그 안에 자산이 모이는 법입니다.투자 원칙이 없으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련이고 나름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결과적으로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파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흔들리지 않고 시장에 살아남아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000명 코칭 후 깨달은 투자로 성공하는 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투자원칙을 정립해 놓고 흔들리지 않습니다.투자 원칙을 나름 세워놓고 실전 투자를 결정할 때는 이를 다 무시한다면 그 동안 배운 것들이 무의미해집니다.욕심을 제어하고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면서 철저하게 투자기준을 지키면서 나아갈 때 시장에 오래 살아남아 수익을 낼 수 있게 됩니다.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만이 오래 투자기준을 지키면서 실력을 키워나가고 수익도 낼 수 있습니다.투자와 감정의 분리할 수 있을 때 보다 현명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감정에 휩쓸린 의사결정을 내릴 경우수익이 달아나게 되며 리스크 대비가 안되는 상황으로 본인을 몰고 가게 됩니다.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인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똑같은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는 편입니다.독서든,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든 실전투자와 결합하여 연차가 올라갈수록 그들의 투자실력은 견고해집니다. 대다수 보유 채수에 집착하는데눈에 보이지 않는 데에서 투자자로 기울이는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그게 그 사람의 자산 크기를 결정합니다. 2)바닥을 잡으려고 하기 보다 남들보다 싸게 사려고 합니다.행동하지 않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순 없습니다부동산투자는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현장을 발로 밟으면서 몸으로 체득하면서 어디가 싼지 투자감각을 키워야 합니다. 1년 동안 어느 지역을 임장할지에 대한 계획이 있고기존에 다녀왔던 지역과 비교해서 기회비용적 측면에서 어느 지역에, 어떤 단지를 선별해서 들어갈지누구보다 깊이있는 고민을 합니다.당장 투자하는 것보다 저평가인지 잘 판단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둡니다.충분히 싸다는 판단에 입각해 투자를 진행하였기에시장변동으로 인해 가격이 단기적으로 하락 국면을 맞아도 그 구간을 현명하게 넘길 줄 알며 싸게 산 가격보다 수익을 내고 비싸게 팔면 돈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바닥을 잡고 꼭대기에 파는 전설적 투자자가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투자라고 볼 수 없어도이전 투자를 잘 복기하면서스스로 투자자로서 진화해나갑니다.그래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물건의 가치를 판별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더 큰 돈을 볼 수 있게 됩니다. 3)선택한 뒤에는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다른 사람의 성공담에 희망을 품고 출발해도삶을 변화시키는 과제는 결국 내가 스스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서있어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시작해보지도 않고, 실제 과정을 밟아보지도 않고구체적으로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자산은 모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남들이 볼 때 악조건인 상황에 있는데도 이 길을 걸어가보겠다고 선택한 뒤로 좌절하지 않고 기를 쓰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그들은 하나같이 결국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월급은 적지만 싱글로 지독하게 저축해 맞벌이 보다 투자금을 모으시는 모습워킹맘으로 혼자 아이들 돌보면서 투자공부까지 해내는 모습늦은 나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태도로 배움에 임하시는 자세우여곡절이 따르지만 현장에서 가르쳐준대로 하나씩 실천에 옮겨나가시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다시 방문해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실지 당찬 계획들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잘 되실 수밖에 없는 분이라는 느낌이 선명합니다. 좌절해도 끝끝내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시간을 축적해 나간 그분들은 투자로 성공적 경험을 쌓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성공 경험들이 쌓이다보니잃지 않는 투자로 자산을 더 잘 모아가실 수 있게 되신 것입니다. 어렵고 험난한 길로 보여서선택하고 나서 결과가 보장받지 못할 거란 생각 때문에 도전 조차 하지 않고 도전했지만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서울대 못갈 거 같다고 공부를 다 중도 포기하진 않지 않나요?처음엔 막막하고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가야 될지 떠오르지 않지만길을 찾다 보면 방법이 열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일부 감수해야 하는 대가가 있지만 그걸 딛고 일어서면 투자자로 이전 단계를 넘어서게 됩니다.몰랐을 뿐 해결책은 반드시 있으며해결하면서 배우게 되는 부분도 큽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을 벌기 위해 쏟은 시간들은 얼마였나요?그런데 왜 투자로 수십 억 자산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는 조금 시도해 보다가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중도에 포기해 버리나요? 꿈 앞에 보다 솔직해 지시고 책임을 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나름 투자의 방향과 기준을 정립해 놓았다고 자부하는 이들도 왜 시장 상황에 따라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릴까요? 강의, 코칭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느낀 부분은 설령 잘못된 방향이거나상황에 맞지 않는 선택일지라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선택하는 방향과 같으면더 옳은 결정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잘못된 길로 가도 일단 그냥 안심이 되기 때문이죠.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자 했는데남들과 여전히 같은 선택을 해야 안심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투자는 취미가 아니라 생계와 연결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주변의 분위기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만들고자 하는 삶의 모습을 무엇인지 그려보고본인만의 투자원칙을 또렷하게 세우고 초보 투자자 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만들고 익숙하게 만들려고 노력해 보세요. 수익이 나면 괜찮은 것이고 아니면 말고가 되어선 안 됩니다.투자하고 나서 계속 잘 한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든다면매수할 당시 적정가치를 잘 판단하고 들어간 게 맞나요?충분히 과정에 공을 들였다면 흔들림 없이 자산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합니다.기준 없는 빈번한 의사결정은 때론 자산을 줄어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치 대비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협상을 통해서 보다 좋은 가격에 사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어요.그래야 매도할 때 최종 수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매수자들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곳에서 협상을 시도해 보는데 가격조정이 안되는데이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묻는 이들이 많습니다. 투자 경험을 쌓아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타협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투자자로 실력을 쌓아가지 못한 채 투자금을 다 써버리게 됩니다.1년에 우리가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은 한정적인 만큼 협상으로 안전마진을 남기면서 투자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위에 있는 실전투자를 진행할 당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원하는 가격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어떤 투자는 한번에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그래도 여러 방법들을 동원해 보고 정말 싸게 사겠다는 마음으로 협상을 시도하다 보면 천만 원 이상 가격 조정이 되었고 다음 투자도 할 수 있는 자금 일부를 벌게 되었습니다. 혹시 좀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면 되는데도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시작 조차 하지 않거나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그만 두지는 않았나요? 남들보다 뒤쳐진 상태라고 자책만 해선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달라지는 부분이 없고 막연히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자극적 소식에 인생을 걸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 노후준비는 제자리 걸음일 거라 봅니다.이 정도까지 해봤어 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누구도 여러분의 삶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오로지 내가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지금의 삶보다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 일이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될 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저는 투자에 임했던 거 같습니다. 누구도 가난하게 끝까지 살라고 말한 적이 없었고부자가 평생 되지 못할 거라고 악담을 퍼부은 적이 없는데현실에 안주하고 살았을까...후회가 되었습니다. 준비된 투자자가 되어서철저하게 투자 기준을 지키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투자해 나간다면위기 상황으로 본인을 내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간절한 마음만 앞선 상태에서 제대로 공부도 안되었는데 매수하고 나서 복구가 힘든 투자를 하기보다는 과정이 힘들지라도 정석대로 배워나가면서 매수하고 난 뒤 좀더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해나갔으면 합니다.그게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코칭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시장에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로 성과를 내고 목표 자산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이런 부분들만 명심해도 투자로 성과를 낼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동안 힘들게 모은 투자금으로 확신에 찬 투자를 진행해 나가면서 노후준비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그래서 지금보다 부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더 많은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열심히 힘들게 사는데에도 불구하고 변화는 없고 이끌려다니는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5년 끝자락에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방황했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지금도 계실 거라 거라 봅니다.지난 8년 동안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 강의를 준비했습니다.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부디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시는 것들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올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우리 모두 나아갑시다.감사합니다. (ps. 그 동안 코칭으로 저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을 품고 오늘을 달리는 여러분들께 존경심을 보냅니다. 저 또한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 마스터님이 8년 동안 축적한 투자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
8,032
113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