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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수원집 매도하고 마용성광 서울 투자에 성공한 사나이

서울 투자에 성공했습니다.단순히 집을 하나 사는 일인데'성공' 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지난 7개월 간 서울과 수도권을 임장하며단 하나의 물건을 계약하기 위해​​7달이라는 시간과 수백만원의 임장비를 쓰고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을 괴롭혔던 일들​​그리고 무엇보다 긴 시간 기다려준 아내에게 보란듯이 성공했다 라는 문장을 쓰며 기쁨을 드러내고 싶었습니다.​​그리고 복기글을 작성해야 하는데대체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감이 잡히지 않아서​2주 동안 생각만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키보드에 손을 올리네요기다리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도움을 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그리고 서울 투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서울 투자를 하려고 2~3달 째 임장하시는 분들​​아마 정말 어렵고 힘들 것입니다.언젠간 끝은 오고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저의 작은 경험담 하나가여러분들의 답답한 여정에 ​​이 이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과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글을 써봅니다. 2023년 하반기 수원 실거주집 매도 수원집을 매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영끌해서 샀기 때문에​투자에 방해가 될 정도로 월 220만원에 달하는 과도한 대출 원리금이 나가고 있었고​​일시적 2주택자로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마지막 메리트를 살리기 위해​2번의 매물코칭 후 매도를 결심했습니다. -> 코칭후기 글 링크https://cafe.naver.com/wecando7/9827674 그리고 당시에는굉장히 막연하게​수원집을 팔았으니그거보다 좋은 곳의 집을 사면 되겠지라는 생각 뿐이었고​​서울에 집을 사겠다?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매도 후 남겨진 현금 3억 정도로수원보다는 상급지인 용인 수지, 분당 미금/오리정도를 기웃거렸던 것 같아요​​운이 좋게도특례보금자리론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시기​​​뚜또튜터님의 늦은밤 코칭과 함께9월 어느날 밤 밤 12시에아주 좋은 가격으로 수원집 매도에 성공했습니다. 목표는 상급지 갈아끼우기 굉장히 막연하게 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너무나 운이 좋게도 제가 집을 팔자마자 ​​​이런 시기가 옵니다. 6억이 넘는 집에 대해서 좋은 조건이었던 대출이끝났다는 기사들​덕분에 제가 보고 있던 집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꺾이기 시작했습니다.​당시 부동산의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100개를 봤는데 확신이 들지 않는다. 굉장히 쉽게 생각하고 살던 집까지 매도했거든요.​저에게 주어진 돈 3억 조금 넘게..그리고 서울 4급지 앞마당 두개와 분당, 수지, 영통 등의 수도권 앞마당...​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물건을 보고집에 돌아올 때마다​이 집이 최선인가?하는 의문​​그 좋은 집을 팔고고작 이런 걸 사겠다고?하는 생각​​​튜터님께 자신 있게좋은 것을 찾았다고 하지 못하는 불안감까지 잠들어 있는 아내와 고양이를 보면서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불안함에 잠을 한숨도 못 자기 시작합니다. 고마운 아내 저의 불안감을 아내도 눈치 챘을 겁니다.​갑자기 얼굴이 어두워지고밥도 잘 안먹고임장도 안가고​방구석에서 엑셀만 만지작하는 저의 모습을 봤을테니​뭔가 엄청 열심히 하는 저를 위해제가 막 작성하고 있던 스프레드시트에 들어와서 이렇게 응원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092640 서울 투자가 어려워요 서울에 아파트가 정말 많거든요 이 무렵 저는 괴로움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과 서울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매일 임장을 하면서찾아냈던 물건들도 시원찮고 ​매물코칭을 받아봐도​더 좋은게 있을거라는 말씀들,,,​​​ 당시의 저는​가지고 있는 현금 중 얼마나 써야하는지도 몰랐고어느 정도 금액대의 아파트를 봐야할 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집을 판 지 3개월이 지났다. 저는 두 달이면 될 줄 알았습니다.슬슬 조급해지기도 하고​​아직도 어떤 물건을 사야할 지 감도 못잡은 상태에서저는 앞마당이 아닌 아파트들도 마구 임장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200개 가까운 물건들을 직접 보고 조건을 협상하고 튜터님께 매물 문의하면서제가 사야하는 물건들의 하한선을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수도권 역세권 복도식 25평 탈락"더 좋은걸 보세요" 서울 4급지 계단식 25평 탈락"더 좋은걸 보세요" 서울 3급지 복도식 24평 탈락"더 좋은걸 보세요" 서울 3급지 외곽 신축 25평 탈락"더 좋은걸 보세요" 서울 3급지 준신축 25평 탈락"더 좋은걸 보세요"​ 24년 2월, 왜 매매가를 0억으로 한정 지으시는거죠? 제가 처음 서울을 투자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을 때보다​서울의 전세가가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저는 알아차리지 못했었습니다.​​23년 10월엔 경기도 외곽의 구축 단지의 투자금이 3억이었는데​​24년 2월이 되자 서울 중심부 신축 단지의 투자금이 3억으로도 된다는 것을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느낌이 옵니다.​​내가 가진 투자금 3.5억 안에서 물건을 찾는게 아니라4억 정도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서나의 조건 안으로 가져오면 된다는 것을​​황급히 정신을 차리고 그제셔야 서울 전체의 시세를 모두 다시 조사 해봅니다.​​​놀라운 결과가 나오더군요​ 나는 그동안 서울 4급지만 보고 있었는데 ​투자금을 다시 계산해봅니다.​그리고 주식, 코인, 보험 등을 모두 정리하고투자금 규모를 조금 더 늘릴 수 있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생기는 기적 제가 가진 돈으로 서울시 안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그리고 튜터님들이 왜 그렇게까지조금 더 좋은 곳을 보라는 사실도 이제서야 깨달았고요.​그리고 한 편으로는 아찔했습니다.​​이거 안해보고 나중에 더 좋은 물건을 할 수 있었는데 라는 것을 깨달았다면땅을 치고 후회했겠구나​​​중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임장을 해온 저에게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반원분들과 함께 임장을 가지 못하는 것은 아쉬우나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어보니 이때까지 6개월 동안 약 330개의 매물을 봤더라구요월부학교 지방 임장지를 만들면서 틈틈히 봤던 매물들 (비슷하게 임의로 찍은 점들입니다 ㅎㅎ) 튜터님 이번달의 저의 임장지는 서울시 00구 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임장지를 선택하고뒤돌아보니​그동안 지나왔던 아파트들의 가격과 위치들이 생각이 났습니다.​​하나도 소중하지 않았던 임장이 없더군요​​저는 제가 선택한 임장지에서의 모든 단지를그 동안 봐왔던 300여개의 물건들과 비교하며​​물건을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매물임장 첫날 예약해 둔 물건들을 임장하며느낌이 왔습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정말 싸고 이정도 생활권의 이정도 연식의 물건이 이 가격이라니 정말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매물임장 첫날 4개의 물건을 찾아 집에 가기 전 망구튜터님께 정리해서 전달을 드렸습니다.(마침, 다음날이 튜터링데이였거든요.) 튜터링데이 튜터님께서는 전날 별 말씀이 없으셨고​저 또한 조급하지 않았기에 튜터님의 피드백을 기다리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시간까지 지나고 비교임장지 분위기 임장을 시작하며 튜터님께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투자금이 맞지 않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제대로 찾은 것인지 확인을 하고 싶었는데​제대로 찾았다는 말씀에 그저 기뻤습니다.​그리고 저도 모르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가 끝난 후 한밤 중에 매물임장 일요일 밤 9시​튜터링데이가 끝나고 매물임장을 해본 적은 처음입니다.​저도 그날 그 물건을 봐야했어요하루라도 아껴야 다음날 다른 물건을 볼 수 있으니까.​드라마처럼 일요일 밤에 본 물건이 정말 좋았다면행복했겠지만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물건은 쌌지만 조건이 너무 좋지 않아서맞춰볼 엄두 조차 나지 않는 그런 물건이었고​아쉬운 마음에 부사님과 저는 사무실에서 밤 늦게까지 한숨만 쉬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다음날 아침 사장님께 이렇게 연락이 옵니다. 근데 내가 오늘 큰아들이 휴가를 나왔어... 다음날퇴근하고 6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언제쯤 볼 수 있을까? 왠지 그런 일이 발생할 것 같아아내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놓았거든요​혹시 이런 일이 생기면 나랑 집 좀 같이 보러가자고​결국 저희 부부는부동산 사장님 없이 집을 보고 나옵니다. 2시간 확신이 들었습니다.싸고 조건도 좋고 저밖에 못본 이 집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그리고 끝까지 집중했던 것 같아요.​이 물건이 무조건 1등이다.하지만 안될 수도 있으니차선책을 마련해놓자​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2,3,4순위까지 생각을 했습니다​1순위 안되면 2순위 안되면 3순위 그거도 안되면... 4순위를 할 지 다시 찾아볼지 ㅎㅎ​​밤 12시 정도에 망구튜터님과 소통하고다음날 아침 매물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아침권유디 튜터님과의 매물코칭까지 통과하며​1순위 그 물건을 협상하고 가계약금을 넣는 일만 남았습니다. 점심시간이었는데밥이 잘 안들어가더라고요​꾸역꾸역 밥을 삼키고 산책도 좀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를 드립니다. 매물코칭부터 가계약금이 들어가는데채 2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저는 수원집을 매도 후 서울 00구로 갈아 끼운 사람이 되었고요.​지난 7개월 간의 수많은 여정들이 단 두시간 만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눈물 계약금을 보낼 당시에는 별 감정이 들지 않았어요​그리고 전 아직 임장지를 공부하는 입장이었기에계약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퇴근 후 임장지의 매물임장을 하러 갔습니다.임장을 마친 후 스카에 들러서 임장보고서도 쓰고요.​그리고 밤 열두시쯤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 길에​되게 흥겨운 노래를 들으면서한참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도 밤 12시 넘어서 집에 왔던 기억) ​그게 무슨 감정이었는지는잘 모르겠습니다만 ​인생에 있어서 큰 뭔가를 해결했다? 이런 감정이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성공' 이라는 단어까지 썼는지는 모르지만​제게 있어서는 엄청 큰 일임에는 틀림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제가 21년 9월 월부라는 곳을 처음 접했던 이유가수원집을 매도하고 어떻게 뭘 해야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거든요.​그 긴 고민을 이번에 좀 마무리하였다.이제는 진짜 투자를 하면 된다.​이런 기분이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이제 부터 제가 뼈에 새겨야 할 것은​가치성장 투자라는 것은 소액투자와는 다르게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이 더 내릴 수도 있는 물건이라는 것이면서​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에 대해서 나의 마음을 차분히 여기며평생 가져갈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을 잘 지켜내야겠다​라는 것이 되겠지요. 21년 9월 투자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저는 아직도 수원의 그 집에서 매달 220만원의 원리금을 내고외제차를 굴리면서회사에서의 나를 하찮게 여기고 시간을 죽이는 일에 몰두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24년 3월 저는 매달 임장하고 임보쓰면서투자공부를 하고 있고자산을 쌓아가기 시작했으며 외제차 대신 중고차를 타고 회사에서의 월급에 감사하며같은 꿈을 꾸는 동료분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저를 깨우쳐 주신 모든 선배님, 동료분들 그리고 월세집으로 옮겨도 행복해 한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작지만 저의 소중한 경험담이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에서 서울 중심으로!🥇내집마련 갈아타기 전략이 궁금하다면?👇

...더보기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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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투자공부 4년, 순자산을 6배 늘릴 수 있었던 방법

안녕하세요 서킬스입니다. 간만에 회사의 큰 업무가 끝나고잠시 짬이나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가장 좋은 것은 역시 글을 쓰는 일이라 생각되어키보드에 손을 올립니다 ^^ 제가 월부라는 곳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한지가4년을 꽉 채워가고좀 있으면 5년 차 투자자가 되어간다는 사실이좀 부끄럽지만 스스로에게 대견하기도 하여 자산상황을 점검하며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불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정리 삼아 글로 적어봅니다.    쉬지 않고 임장하며 아는 지역을 만들었다  ㅎㅎ 죄송합니다 너무 뻔한 말을...^^ 저는 4년이라는 기간 동안월부학교 7회, 실전/지투반 7회 등운이 좋았기에 실전클래스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계속해서 수도권 지방 가릴 것 없이 앞마당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독서TF라는 기회를 통해매달 멘토님, 튜터님들과 소통하며지역과 투자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많이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쉬지 않고 계속 실전 클래스와 멘토/튜터님들을 만날 기회를 얻으려 노력했고그 분들이 알려주는 가르침을 실행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투자인생을 바꾸었던 몇마디를 적어보며어떻게 행동했는지 적어보도록 할게요 엄연히 돈을 주고 받는 서비스에요너무 부동산 사장님께 끌려다니지 마세요마스터 멘토님  아직 경험이 적었던 시절배운 것과 부동산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때면 사장님께서는'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라는 말씀으로 일관하셨을 때 저는 부동산 사장님이랑 대화하는게 어렵기도 했고또 그럴 듯한 말이었지만사장님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는 리스크가 생길게 뻔한 상황 이에 대한 고민을 했을 때 멘토님께서는저렇게 말씀을 해주셨고 그 때 이후로 저는 최대한 겸손하고 예의는 갖추되내가 원하는 바를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한 문장이었습니다. 부사님에게 끌려다니거나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꼭 떠올려보세요! 엄연히 돈을 주고 받는 서비스에요너무 부동산 사장님께 끌려다니지 마세요 앞으로 100일 동안 매일 임장을 가보세요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정이 있는 날이라도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임장을 가보세요.현장에 답이 있습니다.밥잘 튜터님 돈 3억 정도를 들고서울 투자하겠다는 목표만 세우고선 방구석에 앉아 엑셀 파일만 만지작 하던 저에게밥잘 튜터님께서는저렇게 말씀하셨었습니다. 당시에는 저런 행동이 가능할지도 몰랐고왜 해야되는지도 몰랐지만 튜터님께서 저를 위해 하신 말씀이고꼭 약속을 지키고 싶어그렇게 행동해봤습니다.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어떻게든 임장을 갔으며회식이 있다면 회식 장소 옆단지의 매물을 예약해서 보고 저녁에 독서모임이 있다면점심시간에 회사근처의 단지에 가서 하나의 매물을 보고 튜터링데이가 끝난 밤 9시라도 앞마당에 가서예약해둔 물건을 보면서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던매물임장에 대한 한계를 깨뜨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서울/수도권 앞마당의 매물임장을 원없이 했고각 단지/생활권 별 사람들의 특징, 마음, 부사님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집에서 봐야할 것들을 무수히 많이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매물임장을 하고 나니 지역과 단지가 지금 이 순간에도정말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투자를 앞두고 있다면핑계대지 않고 어떻게든 물건을 많이 보는 스케쥴을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이렇게 한 매물임장이 미래에도 엄청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그리고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거 진짜 싼거에요새벽에라도 보러가야지!망구 튜터님  한창 투자를 앞두고새로운 임장지를 공부하면서도앞마당에 가며 물건을 찾는 일을 병행하던 도중 새로운 임장지의 네이버 부동산에서정말 싸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찾았습니다. 전화를 해보니세입자가 집을 잘 안보여주기 때문에보기가 힘들다는 말만 듣고는다른 지역의 매물을 보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에 이렇게 적어놓았죠  하지만 그 물건은 저 말고 다른 누군가는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물건을 보았고공실이 되기 전에 그 가격에서도 500만원 더 깎인 금액에 거래가 되어 버립니다. 당시의 튜터님께서는 정말 아쉬운 마음에 앞으로 이런 사례를 꼭 기억하고이 물건에 싼지 안싼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니까확신을 가지려면 더 임장을 꼼꼼히 해야하고확신이 생긴다면 '내가'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직접 보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가르침을 통해저는 확실히 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아무도 안보여준다는 세입자를 설득하여저밖에 못본 물건을여유있게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거 진짜 싼거에요새벽에라도 보러가야지! 부사님한테 우리집 가격 진짜 싼거니까매수 예정자한테 우리집 사서 매수하고가전제품 최신식으로 싹 바꿀 수 있다고얘기 전해달라고 해요빈쓰 튜터님    가지고 있던 물건을 매도하는 상황이었습니다.갑자기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손님이 뚝 끊긴 상황이었고 제 물건이 단지에서도 엄청 뛰어난 물건이 아니었기에가격을 낮추는 것 이외에는시장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가격이 쌌기 때문에집을 보러 오는 손님이 간혹 있었고 한 손님이 집을 보고 나서고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저렇게 말씀해주시며 이런 말은 집주인인 나밖에 할 수 없는 말이고매수자는 이런 말에 조금 더 마음이 갈 수 있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니끝까지 내가 상황을 만들고우리집을 살 마음이 생길 조건을 제시해줘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저 멘트를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매수예정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부탁했고 이 말은 매수예정자가이 집이 가장 싸니까예쁘게 수리하고 가전제품도 고급으로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하며실제 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부사님께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적극적으로 우리집이 선택될 수 있는홍보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CEO 마인드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경험이었습니다.  우리집 싸게 사서 매수하고가전제품 최신식으로 싹 바꿀 수 있다고얘기 전해달라고 해요 오래 가지고 있을 물건이라면어차피 한번은 보일러 교체해야 해요이번 기회에 새 보일러로 교체하면서세입자에게 점수 따고전세 연장까지 해버리시죠!그럼 복비 안들어가잖아요줴러미 튜터님  보유 중인 물건 중에보일러 누수로 인한 피해가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수리하면 40만원교체하면 100만원... 단순히 보면 60만원 차이이지만관리사무소나 전문가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수리는 한 순간이고언젠가 또 고장이 나기에이번 기회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래도 60만원 차이라면,,,,  저는 이와 같은 경험이 없었기에당시 독서TF 튜터님이었던 줴러미 튜터님께 의견을 구했고 저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해주신 말씀은단순히 수리와 교체에 관한 60만원 차이만 생각했던 저에게장기보유, 전세입자와의 관계, 신규 전세로 인한 복비까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보유 중에 일어나는 다양한 이벤트 들(누수, 고장, 수리 등)이 있을텐데눈앞의 상황과 돈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꼭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번은 보일러 교체해야 해요이번 기회에 새 보일러로 교체하면서세입자에게 점수 따고전세 연장까지 해버리시죠!그럼 복비 안들어가잖아요  저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심지어 나눔글을 업로드 할 때도하루 정도는 묵혀놓고 다시 꺼내어 본 후등록 버튼을 누릅니다센쓰 튜터님 센쓰튜터님께서저에게 두번 이상 말씀해주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만큼 튜터님 본인에게도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쳤던한마디셨던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살아가면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을텐데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자극과 반응(결정) 사이에 적절한 간격을 다시 보고 생각하며혹시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실수도 줄이고 보다 완벽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작은 글 하나를 올릴 때도임시 등록을 해두고하루 정도의 시간을 두고 충분히 묵혀둔 후에다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퇴고를 한다는 말씀과 함께... 투자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매수를 앞두고는이 물건 하나에 꽂혀서성급한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내가 진짜 이 결정을 내려도 괜찮은 것인지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물고 늘어졌기 때문에 싸게 잘 사신거에요. 그리고다음번에 이렇게 물고 늘어지지 않으면이번에 이렇게 고생해서 산 것다 토해내는 거에요. 그래서 앞으로도 포기하지 말고끝까지 물고 늘어지세요.마스터 멘토님 저의 월부 1호기를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 했었습니다.당시에는 정말 뭐라도 씌인 양 제가 가진 앞마당과 실력을 총동원하여멘토님 그리고 반원분들에게 매달렸고 덕분에 좋은 물건을 싸게 잘 살 수 있었습니다. 매수를 하고 전세까지 잘 세팅이 되었을 때멘토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그 어떤 투자상황 에서도이 말씀을 기억하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동료분들께서도 투자를 했을 때의 그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음번 투자에도 내가 번 돈을 토해내지 않도록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최선의 노력을 다해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 이렇게 물고 늘어지지 않으면이번에 이렇게 고생해서 산 것다 토해내는 거에요. 되돌아보면정말 엄청난 경험들을 했고 그 와중엔 항상 선배님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오늘은 그 중에 지금 당장 떠오르는 말들과실제 저의 투자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보며 저런 말씀들을 귀담아 듣고그대로 실천했기에 잃지 않고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투자자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복기해보았습니다. 혹시 여러분께서는기억에 남는 선배님들의 말씀이 있나요?있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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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마용성광 신축아파트 투자를 통해 확실히 깨달은 3가지

과분한 관심과 격려를 받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아주 잠깐 나 잘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경험담을 올린 당일너나위 멘토님의 겸손! 이라는 단어 하나에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리를 해봅니다.​​​​지난번 복기글은 제 서울투자 시작부터 끝까지의 일을 나열했다면​​​오늘의 글은 그 후로 여러분들이 저에게 했던 이야기들에 대한저의 생각을 짧게? 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이 순간에도 서울 투자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마당이 아닌데 투자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 논란? 까지는 아니어도​​제 글을 보시고는 상당히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셨습니다.​​여기에 대한 오해를 좀 풀어드리고 싶었습니다.​​​제가 서울 투자를 결심한 것은 23년 9월 정도였고​​서울 물건은 사야겠는데앞마당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앞마당 : 충분히 임장 후 임장보고서 결과까지 제출한 00구)​​답답한 마음에 튜터님들과 상의하며앞마당이 아닌 정말 여러군데의 아파트를 돌아보고매물을 보았습니다.​​​​그리고 제가 세운 결론​​​ 제가 생각한 이유는 간단합니다.​​​앞마당이 아닌 곳에 매물을 보러간다면우리는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위치와 가격만 보고 시간을 들여서 물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나오면서 이 생각을 하게 되죠 어쩌면 내가 잘 아는 지역의 아파트 그리고 가격 들을 생각해보면서싸다는 판단이 들 수도 있습니다.​​정말 다행히 싸다는 판단이 든다 하더라도​​1. 아직도 이 동네에서 그 물건이 가장 싼지 확신이 들지 않고 (동네를 잘 모르니까)​​2. 그 단지 근처의 더 좋은 집이 더 싼 가격이면 어떻게 하죠? (모든 단지를 안봤으니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제가 앞마당이 아닌 곳에서 열심히 물건을 찾아매물코칭을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요​​코칭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복기하며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그 단지 바로 위에 위치한 아파트가 (더 새거고 더 크고 사람들이 더 좋아하던 아파트)당시에 정말 쌌는데​​그걸 모르고 가격만 보고 찍은 물건만 봤기 때문이었습니다.지도랑 가격만 보고 가니까..​ 언제, 어떻게 도움이 되냐면​​전체 서울 시장의 이렇게 생긴 곳의 이렇게 생긴 물건이​​어느 정도 가격이구나! 하는 감을 잡을 수 있고​​그 동네의 분위기를 빠르게 익히는 것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 양이 정말 많다면 (100개 이상의 매물을 봤다면?)​​서울의 이런 아파트가 9/5.5억 정도 하는구나 전에 봤던것보다 별로인데 비싸네...​하는 느낌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 Data가 쌓여서 서울 앞마당 내 저평가 된 아파트를 빠르게 찾아내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되었습니다.​​​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분임 - 단임 - 매임을 마치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한 앞마당에서 이전에 봤던 물건들과 비교했을 때그 물건이 싸다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 했다는 것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더라도 당장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 것!(폭등장이 온다던가,,)​그러니 조급한 생각 갖지 않고 아는 지역과 단지를 많이 늘리는 시간도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지역을 가려고 찾아봤는지어떤 물건들을 중점적으로 봤었는지에 대해서는따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투자금이 n억이라면 얼마까지 봐야하는 걸까요?저는 잔금 대비가 안됩니다. 이것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셨습니다.​​​제가 쓴 경험담에서 이 부분분이 나오는데요​​​투자금이 3억이라면 ​매매가 6억 / 전세가 3억매매가 7억 / 전세가 4억매매가 8억 / 전세가 5억매매가 9억 / 전세가 6억​어떤 것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저도 이 고민이 많아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튜터님들께 많이 물어봤고지속적인 임장을 통해 세운 저의 결론은​​ 임장 결과 지금의 서울에서 어떤 지역은전세 매물이 쌓이는 역전세 시장이 아니므로​​​​급하게 전세를 맞춰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면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전세가격을 낮춘다 -> 누구나 좋아하는 단지라면 걱정 없이 전세가 빠질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고,(※ 지역, 단지 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약 잔금이 가능한 집을 산다고 하면 변두리 구축 혹은 못난이 물건 혹은 수도권 외곽지 단지를 살 가능성이 높은데​​​이렇게 좋은 시장에 를 비교해 봤을 때​​잔금이 되지만 구축 못난이를 매수해서전세를 못 맞출 수도 있을 뿐더러그때가 더 고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어려운 것 저는 이번 투자가 정말 어려웠습니다.​​​왜 어렵다고 생각했냐면​​1. 서울에 봐야 할 아파트가 정말 많다 (100개씩 25개구라고 해도 2500개!)​​2. 전국적으로 서울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이게 정말 크게 느껴졌습니다.​​월부 투자자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집을 매도하고 상급지로 이동하는 사람들실거주 갈아타기지방의 투자 고수까지 제가 보는 물건을 보고, 물어보고, 사려고 합니다.(이미 수십년 간 집을 사고 팔고 했던 분들까지요.)​그리고 그 분들이 돈도 많을 가능성도 있죠.성격이 급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물건을 안보고 매수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3. 그 집을 매도하는 사람도 고수입니다.당연하죠​우리보다 훨씬 전에 확신을 가지고 서울 집을 매수한 사람입니다.​그리고 상승장과 하락장을 견디며 그 경험을 통해 다른 곳도 투자하신 분들이제 이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거나 투자하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제가 겪었던 부사님/매수자/매도자들은1~2년 부동산 수업을 통해 배운게 아니라 오랫동안 실전투자로 단련된 사람들이었습니다.​​그래서 이게 안통하는 것입니다. 매수 과정에서 저렇게 이야기 한다면​​부사님께 이런 답변을 들을 가능성이굉장히 높았습니다.(전세가 잘 빠질, 좋은 아파트일수록) 드리고 싶은 말씀은​진심으로 서울 투자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그런 분들보다 훨씬 치열하게 임장하고 물고 뜯고 고수 형님들이 못보는 물건들을 찾아내고부동산 사장님들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그리고 그 틈을 찾았다면지체하지 않고 싸다는 판단을 내린 후거인의 손을 빌려 확신을 가질 시간을 확보하고그 확신으로 가계약금을 쏠 수 있는 순발력/결단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그렇게 하려면 수도 없이 부딪치고 깨져서아닌건 아니고 맞는건 맞는거다 라는 판단을 가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지난 2년 간 수업을 한번도 빼놓지 않고 들으며시시각각 바뀌는 시장 상황을 멘토님 튜터님의 수업을 통해 간접 경험했고​​언제나 제가 찾았던 물건들을 튜터님께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활용했습니다.(투자코칭, 매물코칭, 기초/실전반 수업, 튜터링 등)​​​그런데도 불구하고 초반에는'(무작정) 나는 서울 투자를 할거야''뭐 그냥 좋은데서 이전 것보다 좋은 거 사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좀 쉽게 접근했기 때문에7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것 같고요.​​투자인지 실거주인지서울에 할 것인지 지방에 할 것인지를확실하게 정한 상태로​​조금 더 치열하게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면고생을 덜 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 무수히 많은 물건 중 하나의 물건은 살 수 있어도​당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었나? 에 대한 끊임 없는 불안감과 싸우며​앞으로 올지도 모르는 하락장에서의 나의 투자 물건에 대한 확신과 싸워야 할지도 모르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그리고 이 순간에도적어도 나는 7개월 동안 치열하게 찾은 나의 이 물건은싸게 샀고 잘산거야 그러니 이 물건의 가격이 떨어져도 믿고 기다릴거야!​라는 마음으로 버티려고 합니다.​ 2만 명이 넘는 분들께 축하를 받고무수히 많은 질문/피드백을 받았기에​​제가 느낀 것들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려고 해봤는데어렵군요 ^^​​오늘도 짧게 적으려 했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들 안전하고 즐겁게 임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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