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읽는데 시간이 걸렸다. 읽다가 잠시 멈춰서 내 인생이 지나온 길을 가만히 생각하고, 미래를 그려봤다. 계산도 다시 해보고 반성도 했다가 칭찬도 했다. 마음 속에서 퐁퐁 거리면서 솟아나는 내면의 소리가 들리는듯 아닌듯. 뭔지모르게 뇌가 간질거리고, 심장이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다.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씹어서 소화시켜 영혼에 담아 간직하고 싶은 책이었

2편에 계속…

마지막 강의를 다들은 기분 →마음속 부터 부자가 될 새싹이 피는 것 같다. 부동산 공부로 부자가 되려고 돈만 생각 했는데 좋은 인간이 될것같다. 나는 부동산 강의를 통해 부를 가져야, 인간대접 받고 살 수 있다 생각했다. 그런데 1~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부자의 마인드 셋은. 내가 그동안 살던 내 방식과도 달랐지만,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막 살았는지도 알게

3주차 조모임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쳤다. 닉네임과 대비되는 앳된 모습의 선배님을 보고 아이 깜짝이야! 하지만 조원들이 남긴 질문과 비전보드를 가지고 자료도 만들어오시고 정말 조심스럽고 신중히 각 질문에 답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무조건 이게 맞아요! 가 아닌 ‘제가 틀릴 수 있지만 이렇게 조언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겸손한 모습에 행복

근로 소득으로의 안정성만을 추구하던 내가 뒤늦게 투자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곧 태어날 아이에게 좀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급하게 방향성 없이 우왕좌왕했는데, 행복한노부부님과의 만남을 통해 내 집 마련과 투자 두갈래길에서 확실하게 나에게 맞는 방향성을 잡게 되었고 존경하는 조원분들의 고민들을 들으며 함께

우선 늦은 시간임에도 2시간이 넘는 긴 시간을 선배 투자자의 진심을 담아서 세심하게 대화를 이끌어주신 행복한노부부님께 감사드리며 후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전 질문을 충분히 먼저 읽어보시고 고민해오신 부분도 인상적이었지만, 질문 성격에 따라 분류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준비해오신 것도 많이 놀랐습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행복한

4년 차 투자자로 바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행복한노부부님과 함께한 2시간은 정말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조장님을 포함해 12명이나 되는 우리 조의 질문 하나하나에 열심히 답해 주시고 먼저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의 충고와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 주셨다. 그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귀한 조언이었다. 특히 부부가 함께 투자 하시는 모습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