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재테크를 쉽게 알려드리는 재테크의 정석, 재정석입니다! 같이 공부해보자는 취지에서 일상생활 재테크, 주식, 부동산 정보를 전달합니다. 기초 용어 정리, 파킹통장 리스트, CMA통장 리스트, 지금 핫한 ETF 소식, S&P500종류, 놓치면 아까운 복지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여러분의 재테크 생활을 응원합니다. 재정석을 팔로우하고 함께 즐거운 재테크 생활을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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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목돈 500만원부터는 매일 여기 돈 넣어보세요. 한 달 이자만 두 배 이상 차이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재정석입니다.벌써 2025년의 절반이 지나 7월에 접어들었네요. 그리고 6개월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하지만 트럼프의 관세 전쟁, 대통령 선거 같은 굵직한 이슈들 사이에서저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건 바로 금리였습니다. 작년 10월 3.25%까지 갔던 기준금리가이제 2.5%까지 내려오면서 예적금 금리까지 눈에 띄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기준금리 추이 / 출처 : 한국은행  이럴 때일수록 더 신경 써야 하는 게 바로 파킹통장입니다.하루만 맡겨도 연 3~4% 이자를 주는 고금리 파킹통장들.조건은 단순하고, 유동성도 좋아 저금리 시대에 더 빛을 발하죠. 그래서 오늘은 한동안 업데이트 미뤄뒀던금리 높거나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파킹통장들을 새롭게 업데이트 하며함께 공부하고 알아가자는 취지로 월부에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저금리 시기에 환영받는 고금리 파킹통장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3%, 4% 이자를 주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는 경우도 있어서 인기가 좋은 편이죠.  파킹통장을 처음 들어보셔서 이에 대해 자세한 개념 설명이 필요하시다면아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파킹통장이란?)  실제로 올해 초에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가 함께 출시한‘모니모 KB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4%이자라는 혜택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출시 8일 만에 계좌 15만좌가 개설된 이력이 있습니다. 출처 : 이데일리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토스뱅크의 나눠모으기 통장도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자를 주는 대표적인 파킹통장 유형입니다. 이렇듯 고금리 파킹통장은 복잡한 조건 없이도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오늘 공유드리는 파킹통장 정리본은 꼭 저장해두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골라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파킹통장 잔액 기준을 전에 댓글에 많이 물어보셨는데요.파킹통장은 이자를 “일 단위”로 계산합니다.때문에 매일 잔액 기준으로 이자를 일할 계산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산 방식 : 매일 최종 잔액 × (연이율 ÷ 365)) 보통 예금은 연, 적금은 월 주기로 계산하는 것에 비해파킹통장은 일 단위라서 자유롭게 빼는데 더 이득이 있어요.단, 이자 지급일은 은행이나 파킹통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해보면,한 달 이자 수익이 파킹통장과 예적금이 두 배가 날 수도 있습니다. 500만원 원금을 넣었을 때예적금 : 연 2.5% 이자 (월 이자 계산)파킹통장 : 연 7% 이자, (하루 단위 이자 계산, 복리 없이 단순 계산)으로 보자면 차이가 18,750원이나 나기 때문이죠!비율로는 2.8배나 더 버는 셈입니다. 두 배 이상 차이나는 거죠!  최대 7% 이자부터 3% 이자까지의 다양한 파킹통장은 아래 모아두었으니꼭 참고하세요. [글 하단에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눌러주세요.]    파일을 열어보면 아시겠지만,이미 두 달 전에 공유드렸던 5월과 파킹통장들이 꽤 차이가 있습니다.새로 생긴 특판도 있고, 조건이나 금리가 바뀐 것들도 있어요.잘 살펴 보면서 조금의 이자라도 혜택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파킹통장을 만들지 않으셨다면,내게 어떤 파킹통장이 최적일지 파악하시고 이 기회에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가장 쉽게 돈을 넣고 이자를 받고 또 뺄 수 있으니까요. 그럼, 재정석은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그때까지 여러분의 재테크를 응원합니다! [+] 이것도 궁금하실 걸요? 1. 65세 이상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부지원금 총정리 (부모님 공유 필수!) 2. CMA 통장 추천, “이걸로 갈아타세요!” 25년 3월 최신 업데이트(🎁CMA 통장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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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초 용어 총정리] 초보가 상황별로 꼭 알아야하는 상식 가이드(PDF 포함)

  주식, 쉬워보이는데 막상 하려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재정석입니다.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다들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거예요. “MTS? HTS? 이건 또 무슨 말이지?”“매수 체결이 안 됐다는데, 그게 뭔 소리야…?”    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주식 얘기는 왜 이렇게 좀 아는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말 같은 느낌. 한 번쯤 받아보셨죠?  사실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에게 가장 큰 장벽은 ‘용어’입니다. 당연한 듯 쓰이는 단어들,앱에 아무렇지 않게 등장하는 버튼 이름들까지!“이게 뭔 뜻이지?” 하며 멈칫하게 만들죠.모르면 주문도 못 하고,헷갈리면 매수/매도 잘못 눌러 손해 보기 딱 좋고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용어 모음 총정리한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진짜 필요한 기초 용어들만,‘언제’, ‘어디서’ 마주치는지 상황별로 정리한 가이드.단순히 용어 뜻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앱에서 어떤 화면에서 마주치는지,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등장하는지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글 가장 하단에 PDF 파일까지 제공하니 꼭 저장해두고 계속 참고하시길!)  이 글 하나면,주식 앱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말들,뉴스에서 나오는 복잡한 경제 용어들,커뮤니티 댓글 속 은어들까지“아! 이거 그 뜻이었구나” 하고 바로 감 잡기 쉬우실 겁니다.   주식은 일단 용어부터 제대로 알면,매수, 매도 버튼 누르는 순간부터 확실히 달라집니다. 지금 막 주식을 시작했거나,앱 화면 봤을 때 뜻을 모르겠는 버튼이 좀 있다?그렇다면 꼭!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이 글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주식 기초 가이드가 될 거예요.  주식 용어 모음 총정리주식 초보가 상황별로 꼭 알아야하는 기초 상식 가이드글 끝까지 다 읽고 하단에서 PDF 정리본 다운받아가세요.   상황별 주식 용어 모음 총정리   1. 주식을 이제 막 시작했을 때 용어 모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뜻 : 모바일 또는 PC로 주식 거래하는 앱→ 어디서 마주치지? 앱에서 거래할 때, PC에서 프로그램 킬 때 볼 수 있어요. 매수 : 주식을 사는 것매도 : 파는 것→ 어디서 마주치지? 주문할 때 버튼에 적혀 있어요. 종목 : 주식의 이름 (예: 삼성전자)→ 어디서 마주치지? 검색창이나 종목 목록에서 자주 봐요. 예수금, 출금가능금액 : 내 계좌에 있는,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돈예수금은 주식 매수에 쓸 수 있는 돈, 출금가능금액은 이 중 실제로 은행 계좌로 인출 가능한 금액이에요. (매도한 금액은 D+2 이후 출금 가능)→ 어디서 마주치지? 주문 전 잔고 확인할 때 나와요. 잔고 / 보유수량 :  내가 현재 갖고 있는 주식과 수량→ 어디서 마주치지? 보유종목 탭에서 확인해요. 체결 : 주문이 실행된 것 ↔︎ 미체결 : 아직 주문이 실행 안 된 것→ 어디서 마주치지? 주문 내역 확인할 때 보여요. 지정가 / 시장가 : 내가 정한 가격 / 현재 시장에서 사고파는 가격→ 어디서 마주치지? 주문창에서 선택하는 옵션이에요. 시가 / 종가 / 고가 / 저가 : 거래 가격시가 : 해당 거래일에서 처음으로 거래된 가격종가 : 해당 거래일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고가 : 하루 중 가장 높게 거래된 가격저가 : 하루 중 가장 낮게 거래된 가격→ 어디서 마주치지? 주식 차트에서 주로 볼 수 있어요.    2. 주식을 사고 팔 때 용어 모음 호가 / 호가창 : 사고팔고 싶은 가격 / 가격 목록이 있는 창→ 어디서 마주치지? 주문 전에 가격 확인할 때 봐요. 체결가 / 체결강도 : 실제로 거래된 가격 / 매수 vs 매도 비중→ 어디서 마주치지? 실시간 체결 정보에 표시돼요. 수익률 / 평가손익 / 실현손익 : 내가 지금 벌고 있거나 실제 번 돈수익률 : 내가 투자한 원금 대비 수익이 몇 %인지 보여주는 지표평가손익 : 지금 주식을 팔면 벌거나 잃을 예상 수익/손실 (평가 기준)실현손익 : 실제로 주식을 팔아서 확정된 수익/손실(이미 거래가 끝난 결과!)→ 어디서 마주치지? 보유종목 밑에 금액으로 보여요. 수수료 / 거래세 / 제비용 : 사고팔 때 빠지는 비용들수수료 : 증권사에 지불하는 ‘중개 수수료’거래세 : 주식을 팔 때 정부에 내는 세금제비용 : 수수료, 거래세 외에 모든 부대비용→ 어디서 마주치지? 거래 완료 후 정산서에 나와요. 장전 / 장중 / 장후/시간 외 단일가 매매 : 주식 거래 가능한 시간대장전 시간외 종가매매 : 오전 8시 30분 ~ 8시 40분 전일 종가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실시간 체결되며, 선착순으로 주문이 들어갑니다.장전 동시호가 : 오전 8시 30분 ~ 9시 장 시작 전, 시가를 결정하기 위해 주문을 미리 넣는 시간입니다. 실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주문이 모였다가 9시에 일괄 체결됩니다.장중 (정규시장) : 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식 거래 시간입니다. 실시간으로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지며 거래가 가장 활발한 구간입니다.장후 동시호가 : 오후 3시 30분 ~ 3시 40분 장 마감 직후, 종가를 결정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10분 동안 주문이 모였다가 3시 40분에 일괄 체결됩니다.장후 시간외 종가매매 : 오후 3시 40분 ~ 4시 당일 종가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시간입니다. 선착순으로 체결되며, 정해진 가격(당일 종가)으로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시간외 단일가 매매 : 오후 4시 ~ 6시 장 마감 이후, 일정 시간마다 단일가로 체결되는 거래 시간입니다. 10분 단위로 주문이 모여 한 번에 체결되며, 실시간 가격 변동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마주치지? 주식 시간 관련 공지나 알림에서 봐요.  국내주식 거래시간 예시 / 출처 : 미래에셋증권 매도가능수량 / 매수가능금액 : 지금 팔 수 있는 주식 / 살 수 있는 금액→ 어디서 마주치지? 주문창 하단에 자동 계산돼 있어요.   3. 주식 분석하거나 아는 척 하고 싶을 때 시가총액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기업의 크기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보여주는 숫자들시가총액(시총) : 회사의 전체 시장가치. “지금 주식 시장에서 이 기업은 얼마?”매출액 :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벌어들인 전체 금액영업이익 : 매출에서 인건비,임대료 등 운영비용 빼고 남은 이익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세금, 이자, 기타 비용 모두 제외하고 남은 ‘진짜 돈’→ 어디서 마주치지? 기업 재무정보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삼성전자 기업실적분석 예시  PER / PBR / ROE / EPS / BPS / DPS : 기업의 수익성, 자산가치, 배당 수준 등을 나타내는 지표PER(주가수익비율) : 이 회사 주가가 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보여주는 지표PBR(주가순자산비율) : 이 회사 주가가 자산(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나타내는 비율ROE(자기자본이익률) : 투자자가 넣은 돈(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비율EPS(주당순이익) :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BPS(주당순자산) : 한 주당 자산(회사 청산 시 받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DPS(주당배당금) : 한 주당 얼마의 배당금을 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어디서 마주치지? 종목 상세 정보, 리포트 등에서 확인해요. 😎PER PBR 기본이 더 궁금하다면? (클릭!)   실적발표 / 컨센서스 / 어닝서프라이즈실적발표 :  기업이 분기별로 매출·이익 등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것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10조 원 발표”컨센서스 :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평균 실적 전망치’예: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평균이 9조 원이면 이것이 컨센서스어닝서프라이즈 : 실제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훨씬 더 좋게 나온 경우예: 예상(컨센서스) 9조 → 실제 실적 11조 → “어닝서프라이즈 발생!”그럼 이럴 때는? “와 요즘 SK하이닉스는 어닝이 장난 아닌데?” 라고 흔히들 말해요.어닝쇼크 : 실제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나쁠 경우예: 예상(컨센서스) 9조 → 실제 실적 7조 → “어닝쇼크 발생!”→ 어디서 마주치지? 주식 뉴스 헤드라인에서 자주 봐요. 공매도 / 유상증자 / 액면분할 / 감자공매도 : 없는 주식을 빌려 먼저 팔고,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방식 (주가 하락에 배팅!)유상증자 :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서 투자자에게 팔고, 그 돈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액면분할 : 한 주를 여러 주로 쪼개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 (총 자본은 그대로)주당 가격이 낮아져서 (1주당 1,000원 → 1주당 10원) 거래가 쉬워짐감자(자본감소) : 회사가 주식 수를 줄여서 자본금을 줄이는 것→ 어디서 마주치지? 공시나 급락 뉴스에 자주 등장해요.  최근 뉴스에 등장한 공매도 용어  4. 주식 뉴스를 볼 때 FOMC / CPI / GDP :  미국의 경제 지표들FOMC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국 기준금리 결정 회의.CPI : 소비자물가지수. 물가가 얼마나 보여주는 지표.GDP : 국내총생산.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상품, 서비스의 총액.GDP가 낮을 수록 경기 침체 우려가 높음.→ 어디서 마주치지? 환율, 금리 뉴스에서 항상 언급돼요. 외국인 순매수 / 순매도 : 주식을 누가 얼마나 사고팔았는지에 관련 용어순매수 : 어떤 주식을 산 양이 판 양보다 많을 때예 : 외국인이 삼성전자 100만 주 사고 60만 주 팔았다 → 순매수 40만 주순매도 : 어떤 주식을 판 양이 산 양보다 많을 때예: 기관이 LG화학 30만 주 팔고 10만 주 샀다 → 순매도 20만 주→ 어디서 마주치지? 수급 분석에서 꼭 등장해요.  5. 주식 커뮤니티에서 떠들 때 익절 : 수익이 났을 때 주식을 팔아서 이익을 확정하는 것손절 : 손해가 났지만 더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파는 것물타기 : 떨어진 주식을 더 사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불타기 : 오르는 주식을 더 사서 수익을 키우려는 것존버 : 손실 중이지만 끝까지 버티는 것상한가 : 하루 동안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최대 한도까지 오른 상태하한가 : 하루 동안 주가가 내릴 수 있는 최대 한도까지 떨어진 상태눌림목 : 상승하던 주가가 잠깐 조정받으며 쉬어가는 구간턴어라운드 : 실적이나 흐름이 나쁘던 기업이 흑자 전환 등으로 반등하는 상황세력 : 특정 종목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큰손 투자자나 집단작전 : 세력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우거나 내리는 비정상적 매매 행위개미 : 일반 개인 투자자들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테마주 : 특정 이슈나 뉴스에 묶여서 함께 오르내리는 종목예 : 인공지능 테마주, 반도체 테마주 등잡주 : 시총이 작고 실적이 불안정하며, 투기성 매매가 자주 일어나는 종목. 변동성이 크고 세력 개입 가능성 높음.수급 들어왔다 : 외국인·기관 등 큰손 투자자가 매수하면서 거래량이 몰리는 상황박스권 : 주가가 일정 범위(상단~하단)를 벗어나지 않고 횡보하는 구간타점 : 매수하거나 매도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나 가격 지점  오늘은 상황별 주식 용어 모음 총정리를 들고 왔는데요. 주식을 하다 보면“이 말, 무슨 뜻이지?”하고 검색창에 단어 하나씩 쳐보는 일이 반복됩니다. (저도 진짜 많이 그랬네요.)  오늘 정리한 이 글이,여러분의 그 ‘검색할 시간’을 줄여주는 작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정확히 모르지만 지나치던 단어들,이제는 앱 화면에서 봐도 “이건 이런 뜻이었지!” 하고 바로 감이 오실 거예요.  주식은 결국 ‘몰라서 잃는 돈’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그 첫걸음이 바로 용어를 정확히 아는 것이고요.초보일수록, 기본기부터 탄탄히 잡고 가는 게 중요하니까요. 📌 글 하단에 PDF 정리본을 첨부해두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보기 쉽고, 언제든 다시 꺼내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꼭 다운로드 받아서 저장해두세요!주식이 처음인 당신이, 앞으로는 혼란 대신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이 글이 그런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 이것도 궁금하실 걸요? 1. 카드는 돈 받고 만드는 겁니다. 30%씩 쓴만큼 돌려주는 카드들 모았습니다. (25년 4월 최신 BEST 카드 혜택) 2. 회사생활 하면서 99%가 모르는 '이것'. 월급 반만큼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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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 용어 총정리] 사회초년생도 재테크 초보도 꼭 알아야 하는 금융용어 정리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기초! 필수 금융 용어 45개를 모아봤습니다.이 글 하나로 상황에 맞는 재테크 용어를 모두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재정석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재정석이 준비한 이번 글은 바로 재테크 기초 용어 모음집입니다. “갑자기 웬 재테크 기초 용어 모음집?” 하실 수도 있죠.사실 금융 용어 체크리스트를 만들게 된 건,얼마 전 한 후배가 던진 질문 때문입니다.  “저어… 리볼빙이 뭔가요?” ??!! 혹시 리볼빙을 쓰려고 물어보는거냐, 했더니그건 아니고 카드 앱 메뉴명에 있길래 그냥 궁금했다는 거예요. 그 말을 들은 뒤, 뜻을 설명해주려다 문득 느꼈습니다.실제로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용어들이 너무 많다는 것.  그래서 생각했어요.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했거나,경제 활동은 하고 있지만 아직 재테크를 시작하지 않은 분들이꼭 한 번 알아두면 좋은 ‘재테크 기초 용어들’을 정리해두자! 이 글 하나면, 상황에 맞는 금융 용어를 정복하실 수 있습니다.재테크를 처음 시작하실 때 분명 든든하실 거예요. 상황별 재테크 용어 모음 총정리  1. 월급을 받았을 때! 월급 관련 경제 용어 뜻 [총 10개] 세전소득 : 회사에서 정한 월급 총액, 즉 세금이나 4대 보험이 빠지기 전 금액이에요. 계약서에 나오는 급여가 대부분 이겁니다.세후소득 : 월급에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소득세 등이 빠진 뒤 실제 통장에 찍히는 금액! 우리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죠.4대 보험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말합니다. 직장인이면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월급에서 일부가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연말정산 : 매년 1~2월쯤, 1년 동안 낸 세금을 계산해 “덜 낸 건 더 내고, 더 낸 건 돌려받는” 절차예요. 직장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절세 기회입니다.급여명세서 : 월급의 상세 내역을 보여주는 문서로, 세전/세후 소득, 각종 공제 항목 등이 모두 적혀 있어요. 나중에 대출이나 증빙할 때 필요하니 보관 필수! 급여명세서 예시 소득세 : 일정 소득이 넘는 경우, 그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은 대부분 자동으로 원천징수되고 있어요.원천징수 : 급여나 이자, 배당 등 소득을 지급하는 사람이, 그 소득에 대해 세금을 미리 떼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나 대신 세금을 미리 내주는 것이죠. 건강보험료 :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금액 중 하나. 의료비 혜택을 받기 위한 기본 조건이죠. 연봉이 오르면 함께 오르기도 해요.실수령액 : 급여명세서상 세후 금액과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이 완전히 같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세후소득에서 회사 공제(경조사비, 조합비 등)가 따로 있을 때는 세후소득과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은 각종 공제 후 실제 입금된 금액을 뜻합니다.복리후생비 : 보통 직원이 회사로부터 복지 혜택으로 받는 식대, 교통비, 의료비 등이에요. 일부는 비과세로 처리됩니다.  2. 월급 받고 나서! 카드와 대출 관련 경제 용어 뜻 [총 10개]  신용등급 : 과거에는 신용등급제(1~10등급)였지만, 현재는 신용점수제(1~1,000점)로 변경되었어요.. 대출받거나 카드 만들 때, 이 신용점수에 따라 조건이 결정됩니다. 신용평가사가 산정해요.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학자금대출 등 모든 빚을 보고, 금융사에서 대출심사 할 때 핵심 기준으로 사용돼요. 은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 중 하나예요!LTV(주택담보인정비율) : 집값 대비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예를 들어 LTV가 70%면, 1억짜리 집에 대해 7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거죠.  대출한도 : 내가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 금액. 신용도, 소득, DSR, LTV 등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며, 은행마다 조건이 다릅니다.대환대출: 기존에 받은 대출을 더 낮은 금리나 유리한 조건의 다른 대출로 바꾸는 것을 말해요.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금리인상/금리인하 : 대출자에겐 부담, 예금자에겐 기회.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도 오르고, 금리가 내리면 이자 부담이 줄어요.리볼빙 : 신용카드 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넘기는 기능. ‘연체는 아니지만 사실상 고금리 빚’이니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신용카드 vs 체크카드 : 신용카드는 나중에 갚는 개념이고, 체크카드는 통장에서 실시간으로 빠져나가요. 소비통제를 위해서는 체크카드가 적합합니다. 연체이자 : 카드값이나 대출을 기한 내 갚지 못했을 때 부과되는 이자. 일반 이자보다 훨씬 높고, 신용점수에도 치명적이니 주의하세요.소득대비저축률 : 내가 버는 돈 중 얼마를 저축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재무관리에서 가장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지표예요.   3. 은행 창구에서 마주치는 경제 용어 뜻 [총 9개] 자, 그럼 이제 은행에 가볼까?  예금 :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일정 기간 후 이자와 함께 돌려받는 상품. 정기예금·보통예금 등이 포함돼요.적금 : 정해진 금액을 매달 꾸준히 넣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받는 저축 상품. ’조금씩 모으는’ 방식이에요.정기예금 : 한 번에 돈을 넣고, 정해진 기간 후에 이자 포함해 받는 예금. 예치 기간과 금리가 고정돼 있어요.파킹통장 : 단기로 돈을 넣어두고 금리를 높게 받는데 바로바로 돈을 꺼낼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이에요.마이너스 통장: 은행이 정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돈을 빌려 쓰고 갚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이에요.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만 붙어요. 주의할 점은 이름만 ‘통장’이지 대출이란 거예요!예금자보호 : 은행이 망해도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해주는 제도예요. 본래 5천만원이었지만, 최근 개정안이 통과되어 9월 1일부터 1억원으로 상향됐어요. (1인 1금융사 기준)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 고정금리는 만기까지 금리가 동일하고, 변동금리는 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바뀝니다. 대출이나 예금 선택 시 중요해요.원리금 :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 예를 들어 1,000만 원에 30만 원 이자가 붙으면 원리금은 1,030만 원이에요.원리금보장 :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과 약속된 이자를 보장해주는 상품. 예·적금이 대표적이에요.선이자지급형 예금 : 이자를 먼저 받고 원금은 만기 때 받는 방식. 예를 들어 1년 예금 시, 이자 30만 원을 지금 받고 1년 후에 1,000만 원을 돌려받는 형태예요.   4. 재테크 상품도 가입해볼래! 헷갈리는 경제 용어 뜻 [총 7개]  CMA(Cash Management Account) : 증권사에서 만든 입출금 통장으로, 은행 예금처럼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어요. 심지어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죠. 다만,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발행어음형, RP형 등 일부 CMA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해요!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 여러 금융 상품(예금, 펀드, ETF 등)을 한 계좌에서 굴리면서 세금 혜택(비과세)까지 받을 수 있는 만능 통장이에요.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 퇴직연금 계좌예요. 1년에 최대 900만 원까지 돈을 넣을 수 있고, 이때 낸 돈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줘서 절세할 수 있어요.👉 ISA와 IRP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연금저축 : 노후 대비를 위해 장기간 납입하는 저축 상품이에요. IRP처럼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서 연말정산에 유리하고,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도 세금을 적게 낸다는 장점이 있어요.ETF(Exchange Traded Fund) : 여러 주식이나 채권 등을 묶어 만든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S&P500 ETF’가 있는데, 이걸 사면 미국 대표 기업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요!👉 ETF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위험 등급 : 금융상품의 위험도를 1~5등급 또는 고/중/저 등으로 분류해 둔 것이에요. 나의 투자 성향과 잘 맞는지 확인해야 해요.환매수수료 : 환매수수료는 펀드나 일부 투자 상품을 약속된 기간보다 일찍 해지할 때 내야 하는 수수료예요. ETF나 펀드에 투자할 땐 예상 수익률만 볼 게 아니라, 이런 수수료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좋아요.   5. 수익이 있으면 내는 돈도 있는 법! 세금 관련 경제 용어 뜻 [총 9개]  세액공제 : 세금 폭탄을 피하는 방법이에요. 내가 내야 할 세금 자체에서 일정 금액을 깎아주는 제도거든요. 예를 들어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상품에 가입하면, 낸 돈의 일정 비율을 세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죠.소득공제 : 세금을 계산하기 전에 내 소득 자체를 줄여주는 개념이에요. 예를 들어 연봉이 5천만 원인데 1천만 원 소득공제를 받으면, 세금은 4천만 원을 버는 사람 기준으로 매겨지는 거죠. 연말정산 때 세금을 줄이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과세이연 : 지금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나중에 돈을 인출할 때 세금을 내도록 미뤄주는 제도예요. 당장 세금을 내지 않으니 그 돈으로 또 투자를 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비과세: 이건 말 그대로 세금을 아예 내지 않는단 말이에요.금융소득종합과세 : 만약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종합소득세율)을 적용하여 종합과세하는 제도예요. 종합소득세 : 직장인이라면 익숙한 근로소득, 자영업자라면 사업소득, 주식이나 펀드에서 나오는 배당과 이자소득 등 모든 소득을 다 합쳐서 내는 세금이에요. 보통 매년 5월에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기초공제 : 소득공제 항목 중에 가장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공제예요. 나 자신이나 내가 부양하는 가족 한 명당 1년에 150만 원까지 소득에서 빼준답니다.연금소득세 :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내는 세금이에요. 소득공제 혜택을 받았다면 연금 받을 때 세금을 내야겠죠? 보통 나이 또는 수령 방법에 따라 3.3%~5.5% 사이의 낮은 세율이 적용돼요.세율구간 : 내가 내야 할 세금이 얼마인지 결정되는 기준이에요. 소득이 특정 구간을 넘어가면 세금 비율(세율)이 더 높아지는 누진세 구조예요. 그래서 고소득자일수록 세금을 더 많이 낸답니다.  지금까지…만약 사회초년생 박월부씨가 있다면?월급을 받고 카드를 만들고, 은행도 가고 재테크 상품도 알아보고, 세금을 마주하기까지!상황마다 따라가며 재테크 기초 용어를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이 용어들을 한 번쯤은 모두 들어보셨을 거예요.하지만 어렴풋이 아는 것과 정확히 뜻을 이해한 것과는 전혀 다르죠. 앞으로는 이렇게 글로 한 번 정리해두었으니 뉴스나 약관을 읽거나 금융 상품 설명서를 볼 때 그때그때 꺼내보실 수 있겠죠? 이 글에 담긴 내용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을 되시면 좋겠습니다.   마냥 어렵기만 한 재테크가 아니라용어 하나 아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기초부터 단단한여러분의 재테크를 응원합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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