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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임장러 (임장 방법, 루트 그리는 법, 길치도 할 수 있는 임장 방법, 초보도 임장 갈 수 있다!!!)

   안녕하세요. 내일의 나입니다. 곧 따듯한 봄이 찾아오고 임장하기 정말 좋은 날씨가 오고 있습니다.부동산은 임장이라는데 임장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루트 그리는 법, 또 그린 루트를 가지고 길 헤매지 않는 방법을 적어 보려 합니다. 먼저 임장지를 정하고, 혹 임장이 처음이시거나 익숙하지 하지 않은 분들은 내 집 근처, 직장 근처를 잡으시면 좋다고 하네요!ㅎㅎ 임장지를 정했고, 이제 루트를 그려 볼까요? 먼저, 카카오맵을 켭니다.(검색창에 카카오맵을 치시고 들어가세요.) 그다음 지적편집도를 활성화시켜 상권과 주거지역을 확인합니다.  대전 서구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지적편집도 활성화 X) 빨간색으로 표시한 순서대로 눌러 봅니다. 그럼 뿅 하고 이렇게 바뀌게 되는데요.😀(지적편집도 활성화 O) 빨간색은 상업 지역(상가), 노란색은 주거 지역, 녹색은 녹지 지역, 파란색은 공업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이렇게 분포가 되어 있구나 한 번 확인을 하시고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곳도 지나가 보시고 주거 지역이 몰려 있는 곳도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루트를 그려 보겠습니다. 오른쪽 빨간색으로 표시된 자 모양을 눌러줍니다. 그럼 마우스 커서가 자 모양으로 바뀌게 되는데요.이제 점을 하나하나 찍어가며 루트를 그리면 되겠습니다. 루트는 큰길 위주로 밟아 가며 상권 들을 지나는 루트를 짜면 되겠습니다. 저는 월평역에서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작 전 일단 2가지의 예를 들어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예시. 1 예시. 2 두 루트의 거리는 거의 비슷한데요. 예시 1은 큰길을 지나갑니다. 예시 2도 작지 않은 길을 지나갑니다. 큰길 위주로 루트를 짜는 것이 맞으나, 예시 1로 갈 경우 많은 아파트와 그 주변을 가까이에서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됩니다. 이 구역의 사람들, 아파트를 지날 때 보이는 상가, 또 단지끼리 한꺼번에 눈으로 확인하며 대략적인 선호도 파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파트 밀집 지역 가운데만 뚫고 지나가도 그 주변의 아파트와 상가들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 팁!루트를 그리다가 수정을 하고 싶으시면 백스페이스(Backspace)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전에 클릭했던 점으로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껏 그려보세요.! 그다음 저기 파란색으로 동그라미를 친 곳은 횡단보도입니다. 저 길은 딱 봐도 큰 길이기 때문에 횡단보도로 건너야겠지요..?ㅎㅎ 한번 루트를 그릴 때 제대로 그려주면 헤매지 않고 또 내 소중한 시간도 허비하지 않게 됩니다.카카오맵은 저렇게 횡단보도도 다 표시가 되어 있으니 꼼꼼히 보시면서 그려주세요~  다음은 상권을 지나가 보겠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상권인데요 상권 안에는 학원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학원가는 호갱노노 라는 사이트에서 좀 더 자세히 알 수가 있는데요. 훗날 기회가 되면 학원가도 적어보겠습니다. 저렇게 지적편집도를 껐다, 켰다 하며 루트를 그려 보시면 되는데요. 상권을 볼 수 있게 그 주변을 지나시면 됩니다.  이 지역은 서구의 월평동과 둔산동인데요. 둔산동에는 여러 정부 청사가 몰려 있어 정부 청사 주변을 지나게 했고, 시청역 근처에 많은 학원가가 있기에 학원가를 볼 수 있게 했고, 대전의 랜드마크인 크로바아파트를 볼 수 있게 했고,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 타임월드 상권을 파악할 수 있게 루트를 그려본 것입니다. 이처럼 이 지역에 가서 내가 무엇을 봐야 하는지 루트를 그리다 보면 조금씩 알 수가 있습니다. 루트를 다 그려보시고 내가 이 지역에서 꼭 봐야 할 것들을 파악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이제 루트를 그렸고 가기만 하면 되는데 저렇게 2D 지도만 보고 어떻게 가라는 것인가...난 길치인데............!!ㅠ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기가 막힌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gpxeditor.co.kr/ 여기에 들어가시면 되는데요.이곳에서 똑같이 루트를 그리시고 다운로드를 하시면 파일이 생성이 됩니다.그 이후 핸드폰에 있는 카카오맵 이랑 연동을 시키시면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내가 가는 길을 친절히 안내를 해줄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 대한 나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설레는하루] 카카오맵 위에 임장루트 올리기.. 최고의 방법 강추!! (렘블러, 커스텀맵 x) : 네이버 카페 (naver.com)  여기 지도는 카카오맵이랑 같은 지도를 사용하기에 카카오맵에서 그리셨던 대로 똑같이 그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이 사이트는 루트를 중간에 수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백스페이스(Backspace) 버튼이 안된다는 건데요. 주의해서 잘 그려주세요..^^  자, 이제 루트도 그렸고 내비도 만들었으니 임장만 가면 되겠네요..!!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임장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731214?boardType=L사진 확대가 안되시는 분은 카페에도 업로드를 하였으니 확인해 보셔요!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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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방

이것 확인 하고 임장 가세요, 임장 효율 극대화 하는 방법(초보도 임장 갈 수 있다.ver2 )

안녕하세요. 내일의 나입니다. 열반기초를 듣는 분들은 이번 주나 다음 주 임장을 가실 수도 있고, 열반이 아니더라도 임장을 가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장을 가기 전에 간단한 손품 만으로 내가 가는 임장지를 더 효율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적어보려 합니다.저도 아직 부족하기에 제 임장 초창기 시절을 떠올리며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임장지로 가고 도착을 합니다. 발도장도 찍어 봅니다. 자, 여기저기 둘러보며 열심히 걷습니다. 점점 나는 누구, 여긴 어디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리가 왠지 더 아픈 것 같습니다.물론 시작이 반이기에 임장화를 신고 간 것만으로 아주아주 좋습니다만, 좀 더 머릿속에 남길 수 없을까요? 부동산은 집을 보지만 그 집에 거주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인구 조사를 하고 가면? 좋겠지요:) 인구 조사 한번 해보겠습니다. 많은 방법이 있지만 짧은 시간에 볼 수 있는 방법은 부동산 지인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https://aptgin.com/root_main (부동산 지인) 이 사이트를 들어가서 지인 빅데이터-인구/세대수를 들어갑니다. 그다음 내가 보려고 하는 지역을 선택 선택합니다. 제가 이전 나눔글에 했던 지역 대전 서구의 둔산동을 다시 보겠습니다. 검색 후 그 아래 여러 자료들이 나오는데요. 그중 연령 별 인구 비율을 보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잘 봐야 할 수치는 영유아부터 10대의 비율입니다.중요한 이유는 이 연령대는 웬만하면 혼자 살 수가 없기에 부모랑 함께 거주를 해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을 이루고 있다는 것인데요. 가장 적극적이고 안정적이고 소득이 활발한 연령 구성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둔산동, 도안동, 관저동 정도에 영유아~10대 인구가 많아 보입니다. 이렇게 파악을 1차로 해보고, 이 표를 확인해 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대수인데요. 인구안에 세대수(가족 구성원)의 비율이 어떻게 되느냐 보는 건데요. 둔산동이 가장 많아 보입니다.인구수도 가장 많군요. 그럼, '사람들은 여기를 제일 좋아할 가능성이 높구나' 이렇게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품고 있었던 의문을 가지고 임장에 임해 보면 되겠습니다. '진짜 아이들이 많구나' 가족들이 많이 있구나 이렇게 느껴가며 내가 손품시 품었던 의문을 임장을 통해 확인하고 해소해 보면 되겠습니다. 아까 영유아 비율이 높았던 도안동은 막상 그래프를 보니 세대수, 인구수가 적지요.임장을 해보면 도안동은 신도시이고 둔산동은 구축이 대부분입니다. 젊은 부부, 신혼부부들은 신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영유아 비율이 높았던 건데요.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건 둔산동이라는 것을 2번째 그래프를 보면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이렇게 영유아~10대 비율이 도안동도 높고 둔산동도 높은데 왜 그렇지?라는 의문을 품고 임장을 가면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인구에 대한 인지를 한 상태에서 임장을 가면 더 많은 것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내가 걷는 곳은 어디인가?를 잘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둔산동을 걷는지 탄방동을 걷는지 막상 걷다 보면 힘들고 혹은 조원들이랑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 보면 잊을 수도 있기에 항시 내가 걷는 곳이 어느 생활권인지 파악을 하며 걸으면 좋겠습니다. 헷갈리시다면, 미리 내가 임장하는 지역에 큰 건물들을 로드맵 등으로 파악하여 아 여기구나, 이렇게 파악해도 되고옆에 조원이 있다면 물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걷다 보면 생활권이 나뉘는 느낌적인 느낌이 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 잽싸게 지도를 파악하여 바뀐 것도 느껴보세요. 그러고 기록으로 남기시면 더 좋겠지요 :) 임장에 익숙지 않은 분들을 위해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이 이상으로 임장 전에 파악해야 할 것들이 더욱 많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 임장을 다녀오시면 손품에 대한 갈급함이 더 느껴지리라 생각됩니다. 임장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다음 달에 열리는 실전 준비반을 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모두 임장 잘 다녀오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임장 방법, 루트 그리는 법, 길치도 할 수 있는 임장 방법 https://weolbu.com/community/698803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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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경험담

임장지 에서 밥잘님을 만났습니다. (튜터님을 만날 수 있었던 이유)

안녕하세요. 내일의 나입니다. 제목처럼 임장지에서 밥잘님을 만났습니다. 실전 준비반 2강에서 임장 보고서 뽀개는 법을 알려주신 밥잘님, 어떻게 만날 수 있었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실준반을 수강 중인 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주말에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토요일까지 일을 하는 상황이라 일요일에 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는 조원분들이랑 시간이 맞지 않아 혼자 임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임장 당일 새벽 날씨를 체크해 보니 하루 종일 비 예보가 있었습니다. 편도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지방, 종일 내리는 비, 혼자 해야 하는 상황,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미 각오를 했기에 출발을 합니다. 그간 날씨가 따듯했던 터라 옷을 살짝 얇게 입고 갔었는데요. 임장지는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쌀쌀한 날씨에 감기에 걸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임장을 하다 보면 열이 올라올 거야 하며 카카오맵과 여러 앱 들을 키고 단지로 향했습니다. (월부를 하며 가치관이 긍정의 기운으로 많이 바뀐 것에 감사합니다..) 열은 올라오지만 부는 바람 때문에 좀처럼 따듯해지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한 손은 우산을 들고 한 손은 핸드폰으로 정보를 파악하며 나름 열심히 임장을 하였고, 중간에 까먹은 발도장 사진도 올리며 카페에서 다른 동료분들의 상황도 함께 보기도 하였습니다.역시 주말에도 열심히 독강임투에 힘쓰는 모습을 보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한 번 더 마음도 먹었습니다. 비바람은 그칠 줄 몰랐고 바람에 우산이 몇 번 뒤집히기도 하여, 아, 오늘 좀 고되구나.. 단지가 얼마나 남았지? 저 단지까지는 그냥 버스 타야겠다. (너무 멀면 뭐라도 타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점점 요령을 피울 생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마음을 잡기도 하고 나름 자신과 싸우며? 임장을 이어 나갔습니다. 오늘 보기로 한 단지를 거의 다 보았고 루트 상 가장 마지막 생활권 안에 있는 단지 4개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보니 기차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지방 임장은 변수가 있으면 대응이 쉽지 않기에 집에 가는 표를 여러 장 예약해 놓는데요. 앉아서 갈 수 있는 좌석 표 1장 그 뒤에 입석 표 2장을 예약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일단 남은 단지 4개는 버스로 30분을 가야 했고, 그곳에서 KTX 역으로 또 1시간을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시간이 이렇게 걸리고.. 남은 단지는 4개.. 지금 가면 좌석으로 갈 수 있고.. 남은 4개는 매물임장때 볼까....???? 입석 타고 가면 마을버스도 끊겨서 택시 타야 되는데.. " 시간도 촉박한데 그 자리에 서서 볼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임장을 끝낸 조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나: 조장님, 여기 단지 보셨죠..? 이 단지 4개 매임 때 보는 거 어떨까요? 시간이 좀 촉박해서요.(사실 안 촉박하죠.. 다음 입석 타면 되니까...) 조장님: 매임때 보는 방법도 있는데, 가서 보는 게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앉아서 가고도 싶고, 일찍 가서 쉬고도 싶고, 도착해서 택시를 타야 하거나 집까지 걸어가거나 (임장 때 그렇게 걸어도 집 갈 때 걷는 건 왜 고민하는지..) 하는 것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나 투자하러 왔는데 지금 이게 무슨 말 같지 않은 고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석 표를 보내 드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그 사이 잠깐 졸았는데 피로가 꾀 풀렸... 그렇게 단지 4개를 보고 KTX 역을 가려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30분 뒤에.. 시간이 애매해졌습니다. 타이트하게 도착을 해야 하는 상황, 그래도 늦을 것 같지 않아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종일 임장하느라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남은 30분을 이용해 근처 편의점을 가서 간단히 요긴할 수 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주말에 타지에 와 음식 빨리 먹겠다고 편의점 김밥을 먹고 있는 것이 나름 재밌기도 하면서 다 이런 시간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차 시간 20분을 남기고 나름 여유 있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서론이 길어 죄송합니다,,,) 역에 앉아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오늘 같은 행동을 하신 것 같은 분들이 걸어오고 계셨습니다. "어 월부 사람들인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중 한 분과 눈도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한 분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낯이 익는데.. 만났던 동료분인가" 더 자세히 쳐다보았습니다.. " 헉... 밥잘 튜터님이잖아......??" 제가 앉은 바로 대각선 앞에 앉으셨고 그 앞에 월부 학교 분들이 계셨습니다.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아직 튜터님들을 실제로 뵌 적이 없기에, "아 이게 구전 으로 듣던 임장 할 때 튜터님 만나는 상황인가"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밥잘님 강의 듣고 임장 왔다고. 그런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혼자 계신 것도 아니었고 계속 말씀 중이셔서.. 기차 시간이 점점 다가왔습니다. 그냥 기차를 타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습니다. 3분 뒤에 인사드리자, 5분이 지났습니다. 기차 시간 15분 전에는 인사해야지,기차 시간 10분이 남았습니다. 더 이상 끌면 안 될 것 같아. "안녕하세요. 저.. 저.. 실준반 듣는 학생입니다." 밥잘님이 너무 환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옆에 계시던 분도 "아까 저랑 눈 마주쳐서 알아봤어요...ㅎㅎ" 혼자 왔냐고 물어봐 주셨는데요. 네, 혼자 왔습니다. 닉네임이 어떻게 되세요? 전 내일의 나라고 합니다. 지금 실준반 강의 듣고 있습니다. 2주 차 밥잘님 강의도 너무 잘 봤습니다. 밥잘님은 강의 후기 보시겠다며 답변을 해주셨는데요..ㅎㅎ 사진도 요청드렸고 너무 감사하게 그날의 기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차 시간 2분을 남기고 급하게 인사를 드리고 기차를 탔습니다.. 가는 내내 입이 귀에 걸려 피곤한 줄도 모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고됨이 눈 녹듯 씻겨 내려갔습니다. 단지 4개를 보지 않고 왔다면, 단지도 못 보고 밥잘님도 뵙지 못했을 겁니다. 어찌 보면 우연의 일치입니다. 이전 실준반 너나위님의 강의가 생각났습니다. 아는 대로 한다. 그것을 반복한다. 남은 단지 4개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봐야 하는 걸 알았고 그걸 꾸준히 반복해야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알았지만 꾀를 부리려 하였습니다. 짧았지만 밥잘님을 우연히 뵈면서 아는 대로 하고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집에 가는 길, 밥잘님께서 제 발도장에 글도 남겨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튜터님ㅠ 사진 찍어주신 멤생이 선배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 드립니다..! 매주 임장을 하시는 많은 분들, 지금 실준반 동료분들 매주 임장, 임보에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시간들이 모여 꼭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투자 생활도 파이팅입니다.!! 밥잘님과의 사진..!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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