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앞마당은 과천과 성동구, 동작구 등을 생각합니다

동북권 떠먹여주기 이번 임장지가 동대문구라서 그런지 더더욱 와 닿는 동북권에 관련된 내용.

눈 뜨니 몰아치고 있던 눈바람, 그 눈바람을 뚫고 모여주신 우리 조원분들 에이징 이슈라며, 끝까지 함께 자리 못하고 헤어짐의 인사를 해야 했지만 정말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한분 한분 배울 것들만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 인연에 감사합니다.

동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서북쪽에 관심이 없다. 지난 열중 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 닿은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강의를 처음 들으면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서울을 제가 아는 곳만 알고, 제가 아는 서울만 서울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을 다시 한번 투자자의 시각으로 뜯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해 준 강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은 이번 주도 전출!! (실전반에 합류하신 한분만 아쉽게도 마음으로만 참석하셨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열정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던 모임이었습니다. 열중 조모임은 독서 모임이어서 그런지, 대화가 훨씬 더 다양하고 깊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이렇게 나를 성장시킬 수 있구나를 느끼며 함께 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