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뼛대며 나간 1주차 조모임에선 그저 낯설음과 부끄러움으로 인사드리기 바빴고,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나간 2주차 모임에선 질문을 공유하며 강의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조금 가까워짐을 느꼈고, 기대반 설렘 반으로 나간 3주차는 임장을 함께하는 시간동안 지치지않게 담소도 나누고 서로 아는 정보들을 공유해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고, 반가움과 아쉬움

마지막 4강은 배운 것들을 한번 더 명확하게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스스로가 알고있다 생각했지만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다 이해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음을 알게되었고, 알쏭달쏭 명확하게 구분짓지 못했던 개념이해도 한결 정리되는 시간이었다. 너바나님이 배운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걸 왜 그리 강조하시는지 알겠다. 결코 쉽지 않을 거같다. 내가 이해한 게 맞을

많은 것들을 담은 6월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 정말 감사했어요.

'이것이 선배다! ' 를 확실히 보여주신 파도타기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활동한 조원분들의 모든 행적을 추적해서 피피티로 하나하나 공감해주시고 고민에도 답변해주신 점들이 정말 마음 따뜻했고 왜 빨간 열정이 아닌 파란열정을 강조하시는지 나긋한 어조와 눈빛, 그리고 예상을 훨씬 넘긴 4시간 대화 속에서 은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선배님의

왜 나의 폰은 웨일 접속이 안되는가... 어떤 설정의 문제인걸까 ㅠㅠ 데스크탑으로만 진행하게 된 데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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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은 실전의 개요를 살짝 엿본 느낌이었다. 양파링님의 강의에서는...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는 크게 느낀 바가 많았고 임장을 통해 앞마당을 늘린다는 개념을 머리로 이해하게 되는 강의였다. 다시 한 번,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자 다짐하게 된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는... 마인드셋을 다시 하게 되면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만들어야 겠다는

컴터 앞에 앉아 지도를 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어디를 봐야하나... 무엇을 써야하나... 결국 돌고 돌아 단 하나에 집중. 그래도 '앞마당은 내 집부터 시작이다.' 라는 마음을 다잡고 집 근처, 역근처, 갭 1억 내외의 집을 검색해본다. 지금은 초보니까 잘 보았다, 해석을 잘못했다에 집중하기보다는 '그래 나도 수익률 보고서라는 것 써 봤다!' 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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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나는 부린이지만 1강 때와는 확실히 다른 것이 느껴지는 2강이었다. 1강을 들을 때만 하더라도 내가 왜 부동산을 해야 하는지 나는 현재 어떤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면 2강은 부동산 투자란 '집'이라는 명사, 단순 개체를 떠나서 거대한 숲을 볼 줄 아는 안목을 반드시 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