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41조 mint]

여전히 나는 부린이지만 1강 때와는 확실히 다른 것이 느껴지는 2강이었다.


1강을 들을 때만 하더라도

내가 왜 부동산을 해야 하는지

나는 현재 어떤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면


2강은 부동산 투자란 '집'이라는 명사, 단순 개체를 떠나서

거대한 숲을 볼 줄 아는 안목을 반드시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투자는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늘 들었던 말이지만 부동산 2강을 들으며 유독 귀에 꽂혔던 저환금수원리를 곱씹고 곱씹다가

아주 많이 공부해서 나만의 원칙 만들기가 24년 목표가 되어버렸다.


희망은 사람을 꿈꾸게 한다.

그동안 근로자로써 행복했고, 보람을 느꼈다면

이제 투자자로써 희망을 그리며 새로운 꿈을 꾸는 게 즐거운 요즘이다.

최근 나태함과 직업적 매너리즘에 빠져 멈춰 있었던 시곗바늘의 태엽 하나하나 돌아가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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