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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강의는 성남, 하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성남은 특히 이번 달 임장지라서 조금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장 인상에 깊었던 것은 언덕보다 매일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시간이라는 것이었다. 사실 성남을 임장하면서 이런 곳을 정말 사람들이 선호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언덕이 워낙 많아서 재개발이 되어 대규모 신축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를 변화가능성 관점에서 구분하는 것이었다. 일자와 학군은 변화가능성이 낮고, 교통, 상권, 환경은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 변화가능성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해당 관점에서 평촌과 수지는 변화하기 힘든 것을 이미 갖추고

이번 강의를 통해 신도시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풀린 것 같다. 강의를 듣기 전에 궁금했던 것은 신도시는 서울과 뭐가 다른지, 그리고 다른 수도권이랑은 뭐가 다른지, 그리고 지방 광역시와는 뭐가 다른지가 가장 궁금했다. 그리고 그런 투자처들과는 달리 신도시가 투자로서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인지 그런 것들이 궁금했었다. 서울과 비교해볼 것은 서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