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과제제출이다. 처음엔 잘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많았는데,어쩌다 또 이렇게밖에 못하고 내려 한다. 수지구에 대해 많이 알았지만 나의 앞마당이 되진 않았다는 생각에 더 불안하다. 투자하기로 다짐했으니 좀 더 꼼꼼하게 과제제출이후에라도 나의 첫 임장보고서를 리뷰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조모임을 했다. 한달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나한텐 참 빨리 지나간 한달이었다. 임장보고서를 알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실전준비반, 다른 조모임과 달리 내또래 조원들도 만나고, 지방에서 오신 조원들도 만나고 참 좋았다. 많이 자극받고 동기부여받은 한달이었다. 조장님부터 그 멀리서 매주 올라오셔서 임장 같이 다녀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

너나위님의 실준반 마지막 강의였다. 역시 말씀을 너무 잘하신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고민중이던 상태라면 해답을 찾기에 충분한 강의가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내용이 정말 좋았다. 실거주와 투자 강의시 LTV 표 설명할땐 마치 내가 내집마련기초반 수업을 다시 듣는듯 했으며, 결국 월부가 지향하고 있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선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의

분위기임장을 통하여 그 동네 분위기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단지임장을 하면서 직접 그 아파트 단지안에 들어가 느낌도 보고 주민들도 보고, 주변생활환경을 확인해보는 임장을 해보았다. 아파트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외부에서 보는것과 다른 느낌을 주는 아파트들도 있었다. 주로 20평대 위주로 동네마다 한단지씩 선택해봤는데, 이렇게

조원 모두 모일수 있는 토요일, 불참할 수 밖에 없었는데, 조장님 따로 시간을 내어 감사하게도 줌을 해주셨다. 나홀로임장이었지만 그래도 잘했다는 말씀에 힘이 난다. 단지분석 잘해서 과제제출 완성해야 하는데, 또 셀프화이팅해봐야겠다. 조장님. 감사합니다. 😀

3강은 코크드림님의 강의였다. 너나위님과 하는 월부tv를 통해 익숙하신 분이라 더 기대가 되었다. 지방투자자로써 핸디캡을 오히려 투자자의 장점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역시 대단하시다 느꼈다. 강의는 아주 실용적이었다. 어떻게 지방과 수도권 투자를 하셨으며 어떻게 관리까지 가지고 가느냐등등 실제적으로 투자할때의 과정을 생생하게 말씀해주셔서 나도 투자할때 이렇

2주차 과제는 나 혼자 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물론 밥잘님께선 그냥 손으로 직접 지도에 그려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왠지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도는 해보았으나 역시나 힘든건 변함이 없다. 시세지도와 시세분석을 해보면서 내가 임장한 지역의 단지들 가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의아한 부분도 있고, 왜지, 이유를 모르겠는 부분도 있었다. 과제탬플릿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