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46기 39조 하루]

너나위님의 실준반 마지막 강의였다. 역시 말씀을 너무 잘하신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고민중이던 상태라면 해답을 찾기에 충분한 강의가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내용이 정말 좋았다.

실거주와 투자 강의시 LTV 표 설명할땐 마치 내가 내집마련기초반 수업을 다시 듣는듯 했으며, 결국 월부가 지향하고 있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선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의 구별부터 해야할것 같았다.

현재시점에서 저평가된 아파트, 가치성장을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찾는일, 그걸 알기위해 우리는 월부수업을 듣고 있는것이다. "얘가 쟤보다 좋은데 가격은 더 싸네" 이것을 찾는 일, 결국 내가 그걸 알기위해선, 앞마당을 늘려서 비교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서울과 수도권, 또 지방투자의 경우 하나하나 구체적 예시를 들어 설명하신부분은 참 좋았다. 나는 어디에 속하며 어떻게 투자해 나갈것인가에 대해 생각이 명확해졌다. 이젠 실행만 남았다. 빠르진 않더라도, 꾸준히 배우고 차근차근 적용해가다 보면, 답을 얻는 날이 오리라 믿으며 앞으로 가보련다. 월부를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면 행복할까 라고 질문던지셨다. 내경우를 보자면, 한달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분명 많이 발전해있는 나를 본다. 임장도 혼자가보고, 부동산문턱도 넘어보고, 실로 많은 경험을 한 실전준비반 수업이었다. 마지막으로 임보를 작성해야 하는 과제가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그래도 완성에 초점을 맞춰 끝까지 잘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