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지투20기 부자를꿈꾸는제인과6쾌한다둥이들❤ 팥2] 지방투자 실전반을 마치며....

  • 24.05.07

안녕하세요.

가치를 알아가는 눈을 기르고있는 초보투자자 팥2입니다.


이번에 지방투자실전반을 마치면서 한달간 배운내용과

지투반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 생각을 정리하여 남겨보려고 합니다.


실전반 신청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부수업 1년만에 실전반 광클성공의 기쁨★

저는 월부 수업 1년만에 실전반 광클을 그동안 무한 탈락하고

처음으로 광클에 성공하여 지방투자 실전반 수업에 임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떨어진 선배님들도 많으셨는데 3월에 서울투자기초반에서

같이 조장 활동을 한 경이남님과 동시에 광클성공의 기쁨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둘다 광클성공도 기쁜데 무려 같은 조로 배정이 되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 린혜이 반장님도 이번에 같이 지투 수업을 듣게 되었었습니다♥



서울투자를 생각하고 있지만 무조건 실전반 수업이면

무조건 얻어가는것이 있을것이다!



라는생각에 한달을 기쁜마음으로 임했던것 같습니다.


저같이 서울투자를 생각하고있지만 지투반 수업을 괜찮을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무.조.건 수업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GO!!)




>>놀라운 조원분들의 에티튜드

실전반까지 왔다는건 정말 다들 투자의 진심인 분들만 모였겠구나

머릿속으로 생각은 했지만 특히나 저희 다둥조원분들은

에티튜드 자체가 틀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BM천재들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생각하지말고 알려주는 대로 모든걸 복사!


알려주시는 모든것을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진심에 매시간 마다 놀랐던것 같습니다.

전임부터 임장, 임보까지....


모르는것을 누가 물어보면 서로 아는것에 대해 공유를 하려고 했고

본인 의견을 말하고 서로의 의견에 잘 귀를 귀울여 주었던것 같습니다.


'이사람들 찐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 만든 저희 다둥조원분들에게

투자에 대한 태도부터 배울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세심한 맘스터치 케어

저희 다둥조의 튜터님은 부자아내제인 튜터님이셨고 한달간

저희 다둥이들을 위해 많은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특히나 분임때부터 어떤부분 위주로 봐야하는지

상세한 설명과 지도사진등....


와 이런게 실전반이구나...

튜터님 덕분에 이런거까지 알게 됐구나....

라고 많이 느낀 한달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조원분들이 어려워 하는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저희조는 매일매일이 튜터링이었습니다.

.

.

.


더불어 저는 중간에 회사가 너무 바빠서 야근이 계속 이어지며

임보도, 원씽 부분도 잘 해낼수있을까

많은 부분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른분들은 투자시간 300시간 이상씩 태우실텐데

내가 그런 인풋에 비빌수나 있을까...

라는 걱정 또 걱정....


저는 진짜 부족한 사람인데 튜터님께서는

어떻게든 해내고 싶어하는 저에게

많은 좋은 말씀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저희 튜터님은 또한 저희 조원 한분한분 모두 전화로

궁금한점에 대해 케어해주셨고

특히나 튜터링데이가 무엇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실물로 튜터님을 직접 만나뵙고 여러가지

투자 인사이트에 대해 나눠주셨던점이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튜터님 덕분에 이제 이번달 임장지! 라고 나오면

저는 설명이 줄줄 가능한 수준까지 되었습니다.

모두 제인 튜터님 덕분입니다.



엄마!! 딸내미 한달간 이렇게 컸어요!!!





>>실전반 수업때 잘한점

잘한점에 대해 적으려고 하는데 왜이래 쑥스러운지...

저는 이번달 저에게 원씽을 해낸것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의 이번달 원씽은 전화임장 50번 이었습니다.


지난번 서기수업때 린혜이 반장님께서

아직 임장을 오래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이번달 원씽을 전임100번으로 정했다.

라고 하신적이 있으십니다.


전임 100번이라니...괴물이신가?!;;;;


저는 사람이니까 그럼 일단 50번으로 정해보고 뿌셔보자!

라고 호기롭게 원씽에 대해 튜터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점점 바빠지고 낮시간에 할애한 시간이 없어지면서

저의 원씽을 해낼수 있을까 너무 많은 좌절감이 왔었습니다.

튜터님께 이부분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고



"팥님은 단지 분석 이만하고 원씽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임보는 결론파트 바로쓰세요"



다 잘해내고 싶은데 현실의 벽에 부딪히 힘들어하는

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신 저희 제인 튜터님....

그날 이후로 저는 슈퍼맨이 되었다 생각하고

미친듯이 전화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생활권별로 다 전임을 채우고나니 그 지역이

좀더 또렷하게 보이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이래서 전임을 많이 하라는거구나.....



해보니까 알수있었습니다.

임장을 갈수없을땐 전임으로 그 지역 파악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것을 ....



조장님께 저 진짜 이번달 원씽 못할것 같습니다.

라고 사실 문자를 10번쯤은 썼다 지웠다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적투 조장님께서 얼마나 많이 신경을 써주셨는데

튜터님께 조장님께 조원분들께 누를 끼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점심시간을 패스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아니면 도저히 시간을 낼수없었기에

일주일만 점심을 같이 먹을수 없다고 모든이에게 통보를하고

신들린 사람마냥 전임에 임했습니다.



원씽 못하면 진짜 엄마얼굴에 먹칠이다!!!



저는 이렇게 원씽인 전임50번을 채웠습니다.


잘한일이라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실전반 수업때 아쉬운점

제일 아쉬웠던건 역시나 임보파트입니다.

이번에 그 어떤때보다 결론파트를 열심히 쓰긴 했습니다만

다른조원분들에 비해 아무래도 투입시간이 적다보니

조금은 간단하게 결론파트를 적은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너무 아쉽다....ㅠㅠ'


특히나 앞마당 1등뽑기 부분이 아쉬워서 튜터님 가르침대로

억대별 1등뽑기후에 다시 매물별대로 추려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다보면

저도 조금은 발전해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저는 진심으로 이번 한달을 공부하고 임했던것 같습니다.

공부할수 있는 시간도 평균 150시간으로 잡았던 저였지만....

3월에 조장 잘해보겠다고 180시간을 넣었고

이번달은 220시간 정도의 시간을 온전히 집중하여 이번달에 넣은것 같습니다.

(다행히 휴일이 많아서 가능했었습니다...)


많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 저희 다둥조의 적투조장님을 비롯하여

초이님, 져닝님, 캠퍼님, 이남님, 꼬시님, 벨라님, 돌카님.....

저에게 한분한분이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한달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자식에게까지 끝까지 알려주시려고 한

저희 제인튜터님께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튜터님 한달간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

성장하는 투자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어디가서 부족한 자식 소리 안듣게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한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레드라이징
24. 05. 08. 00:27

와~ 팥2님 -> 팥7으로 변신한 역사가 쓰여 있습니다. 점심까지 패스하면서 전임을.... 역시 의지의 철의월부인 최곱니다. '점심 안먹고 전임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BM하겠습니다. ㅋ

재이리creator badge
24. 05. 16. 23:12

악 팥님 적투님과 함께하셨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