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인생은 순간이다 [길한엽]

  • 24.05.0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0501~05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거북이    #어떻게 이겨낼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성근 감독님은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이다.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그 땀방울이 모인 야구 에 대한, 야구와 비슷한 인생에 대한 철학을 이 책에 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김성근감독님은 야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생을 배웠다고 말한다. 야구에서 깨달은 그 순간순간을 인생의 담론에 적용시킨 내용으로, 인생의 순간순간을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야구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야구 거장감독, 인생의 선배님께서 들려주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태도를 적용하고 싶다. 인생 뿐 아니라 투자세계에서도 어떤 태도로 투자를 준비해야하는지 적용해 볼 점이 굉장히 많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64 한계를 넘으려고 온 힘을 다했던 경험, 뭘 하든 남에게 지지 않을 거라는 마음. 그걸 알려주고 싶었다. 인생 전체를 두고 보면 야구보다도 어마어마하게 귀중한 것이 될 터였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식은 밥을 잘 먹는 사람이 출세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쌓여 인생을 바꾸고, 누구에게나 오는 역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어리고 젊었던 나날들은 그 나날이 귀한줄 모르고 쉽게 포기하고 그만두기 일쑤였으나, 나이가 먹어가며서,, 그 순간이 너무나 아깝고 또 아까워서 끝까지 버티기를 시작한 어느순간부터는.. 포기란 없다!가 인생의 모토가 되었다. 조금 더 어린 나이에 깨달았으면 좋았을 테지만... 그 젊은 나는 그릇이 좁았던 탓에 인생을 그렇게 흘려보냈던 것이고, 그 젊음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남은 생은 포기하지 않고, 역경이 오더라도 온몸으로 맞서 앞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내가 되었기에.. 나는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P. 146 인생의 모든 것이 그렇다. '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 싶은 문제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 능력이라는게 육성되어 간다. 해결하는 방법이 하나둘씩 생겨난다. 안되는 것은 세상에 없다. 그것을 평생 야구로 배워왔다. 끈덕지게 매달리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 한계를 넘어가 있었다.

=>세상에 안되는 것은 없다. 한계라는 생각으로 내 생각을 유한하게 만들지 말자. 계속 궁리하고 생각하다보면 하나씩 실마리가 풀리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지 않았는가? 몸에 저절로 새겨질 때까지 계속 생각하고 궁리해보자! 절실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투자자! 가 되고자 한다.



P. 182 언제나 근거를 갖고 움직여야 한다.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움직여서는 성공할 수 없다. 인생사 모든게 그렇다.

=> 선택의 순간에 육감이나 기분으로 결정지워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선택 즉, 투자의 근거와 플랜이 있어야 한다. 얼마에 살지, 얼마나 보유할 지, 언제까지 얼마의 수익을 보면 판다 안판다의 근거와 플랜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P. 184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봤자 그게 머릿속에 다 들어있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 현재 구별 평당가가 얼마정도로 유지되는지? 단지별 가격이 어느정도로 형성되어 잇는지? 단지가격 생활권별 가격수준을 정리한 장표를 머릿속에 집어 넣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P. 186 나는 몇 번이고 적었다. 시합을 관찰하며 알아낸것들을 밤새 적고, 또 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에 집어 넣었다....

내 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적었다. 아침, 점심, 저녁, 밤까지 하루에 네 번 받아 적으며 데이터를 머리에 집어 넣는다.

=> 도구와 틀에 의지 하지 말고 직접 손으로 받아 적으며 그 데이터를 머릿속에 집어 넣는다. 지도위에 아파트를 표시하고 연식과 가격을 입혀보는 것을 적용한다.


P. 187 노력이 아니다.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다. 그런것은 당연히 해야 마땅한 것이지, 노력 축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 노력이 아니다. 노력한다고 말 할 수 없고, 말 할 필요도 없는 내가 살아가는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일 뿐!


P. 188 데이터는 참고할 만한 것이고 믿을 만한 숫자이지만 어디까지나 어제까지의 원칙이지 오늘의 원칙은 아니라는게 야구의 생리다.

=> 확률게임, 사람들이 심리에 기반한 부동산투자의 경우도 확률게임처럼 과거의 데이터가 현재와 미래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과거의 경향을 파악하고, 미래에 닥칠 리스크를 커버하는게 내가 해야할 일!


P.190 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재능일까, 노력일까? 나는 언제나 '노력'이라고 말한다. 인생이란 100%노력에 달려있다....

거북이는 뒷걸음 치지 않는다. 어려움이 닥쳐도 피하지 않고, 도망치지도 않고, 묵묵히 앞으로만 나아간다. 나는 사람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걸음을 내딛는 데 무엇이 필요한 지를 배운다. 그래서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의도, 인내, 아이디어 그 모든 것이 남는다. 그러면서 자신마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것이다.

=> 뒷걸음 치지 않고 고민하고 멈추어 생각하며 나의 고민의 흔적을 남기며 신중하게 나아간다. 근거를 가지고 선택했던 행동들의 자취를 남긴다. 자꾸 기록을 남기는 이유를 깨달았다. 그런 기록들이 나만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이정표가 되어감을 ...


P. 191 토끼는 다르다.... 위기를 돌파하고 해결하는 게 아니라 회피한다. 소위 재주를 부리는 것이다.

나는 그런 것이 싫다. 도망치면 아무 프로세스도 남지 않는다.

=> 도망치고 회피하는 삶.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안하느니만 못하다. 과정, 한달의 강의를 들으며 독서-강의 -임장-임보의 프로세스를 남긴다. 남겨야 의미가 있다. 해치우는게 아니고 남긴다. 사고의 프로세스를 남긴다.


P. 191 실패에서 근거를 찾아 성공으로 바꾼 것이다. 결국 인생이란 수없이 마주하는 위기,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가고 성공으로 바꿔가느냐에 달려이다.

=> 위기, 실패 등 이러한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성공으로 바꿔가는 과정을 더 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나의 몫, 잘못되었다고, 실패했다고 그만두는 것이 아닌 성공으로 바꿔 가는 내가 필요하다.


P. 192 괴로움을 느끼는 것이 새로운 길을 찾는 방법이고, 가야할 길을 가는 법이다.... 바보는 자기가 가야할 길 밖에 모른다. 그래서 폭풍우가 닥치고, 구덩이가 생기고, 진흙탕이 되어도 그저 꿋꿋이 자기 길만 걷는다.

=> 내가 가는 길이 고되고 힘들어도 요령 피우지 않고 배운 그 방법대로 찾아간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임장을 나서는 것 처럼.


P. 193 문제가 닥치면 해결할 때까지 오로지 내 안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찾았다. 무슨 어려움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걸었다. 시간만큼은 인간이 거스를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한 순간도 쉴 수 없었다. 시간은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오늘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 지나간 시간은 되돌이 킬 수 없는 유일한 것 주어진 시간을 밀도있게 쓸 수 있도록 매일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 매일 지는 인생을 살지 않도록..


P. 194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그것이 내게 야구가 가르쳐준 인생이다.

=>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으로 다가올 수 잇다는 사실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냥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왔는데 열심히 살지 않은 하루로 인해 큰 시련이 올 수도 있다니, 매일을 충실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매일을 반성하며 더 나은 매일을 만들고 싶다. 멋진 노후를 위해 지금의 매일을 충실하게 살아가야겠다.


P. 200 어머니는 항상 그랬다. 자식이 뭘하든 다 보고 있고, 알고 있으면서 아무말을 하지 않으셨다. 정말 잘못된 길인것 같을 때만 한 두마디 얹을 뿐이지.

=> 자식에게 아무말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자식을 온전한 객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하는데, 자꾸만 잔소리로 아이의 기를 죽이고 자아의 성장을 방해하는 건 아닌지 반성해본다.


P. 233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지금의 몸 상태로 된다 안된다를 따질 게 아니라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 무리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등의 핑계보다 어떻게 이겨낼까? 생각해 보기. 몸 뿐 아니라 상황에서도 이렇게 생각하자!!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


P. 242 오늘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내일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벌릴 수 있으니 오늘 바짓가랭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한다. 그래서 나느 순간순간 최선을 다 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함... 모든게 다 붙잡아야 할 순간이다.

=> 지금 강의받고 임보 쓰는 시간들 모두 다 붙잡아야할 시간이다. 허투루 쓸 수 있는 시간은 없다.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내야 한다.


P. 244 야구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등산로에 들어서자 마자 얼마 안 가 정상이 나오는 산은 없듯이, 야구에서도 어떤 경지에 오르려면 숨이 찰 만큼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 그뿐인가 오르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갑자기 막힌 길이 나와 어떻게 하면 이 길을 뚫고 올라갈 수 있나, 한 동안 고민해야 할 때도 있다. 누구나 정상에 오르려면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 정상에 오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노력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 미끄러져서 다시 올라와야 하는 과정도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런 과정속에서 힘들다고 주저 앉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겪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므로.


P. 298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 한 번 방법을 찾으려고 해봤는데 안 되더라며 그만 둔다면 뭘 이룰 수 있겠는가. 될 때까지 계속 붙잡고 늘어져야 한다.

=> 한번 두 번 해봤다고 무슨 결과가 나오겠는가? 될 때까지 끝까지 계속 붙잡고 물고 늘어져야, 끈기 있게 생각하고 치열하게 협상해야 내 물건을 찾고 싸게 매입할 수 있지 않을까?


P. 300 '못 하겠다', '불가능하다'같은 소리는 절대 하지 않았다. 못한다고 말하면 정말 못하게 된다. 리더로서 그런 말은 입에 담지 않았다.

=> 못한다, 불가능하다 와 같은 생각은 하지 말자. 어떻게든 만들어내고 또 만들어 내보자. 내 남은인생 몇 년인가? 내 자산이 걸린 이 투자판에서 누가 내 사정을 봐 줄까? 싸게 사는 것 그것만이 내 자산을 지켜주는 것이며, 내가 해야할 선택임을 잊지 말자.


P. 301 유언실행, 일단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는 올 시즌 몇 승을 반드시 올리겠다 라고 목표를 발표한 후 부터는 한 번도 그 목표를 달성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 목표를 생각하고 달성하는데 일념을 다한다. 한 번 뱉은 말은 정말 번복하고 싶지 않다. 내 목표를 공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 전략을 세워서 꼭 달성하고야 만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190 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재능일까, 노력일까? 나는 언제나 '노력'이라고 말한다. 인생이란 100%노력에 달려있다....


: 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것은 재능일까? 노력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재능이라고 생각했고, 재능이 있어야 노력이 더해져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재능보다는 노력이 100%인 영역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투자생활을 하기 전과 후에 재능과 노력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요? 바뀌었다면 왜 바뀌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몰입(황농문)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C4AerGxoH9SwmWxw7



댓글


러시안체스
24. 05. 09. 00:46

조장님 항상 열심히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본받아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