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7조 여름쿨톤]

  • 24.05.11

돈을 인격체라고 생각하라.

- 가장 충격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왔던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성격의 돈을 벌어들이고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돈이 다른 돈을 지켜줄수도, 다른 돈과 함께 나갈 수도 있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도 같았고 세상 참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이시구나 싶었습니다. 주변에 큰 부자들은 다 이렇게 순수하게 세상의 공평을 수용하고 도덕적으로 부끄럽지 않는 스스로의 떳떳함을 큰 가치로 여기시는 것 같아 무조건 흡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은 돈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 마음으로 동전을 모아 동전지갑에 잘 모셨고 장지갑으로 바꿔 차례대로 한 방향으로 정리해보며 깔끔한 안전기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다른 돈을 불러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렬하게 믿고 내 삶의 의미를 만들어나가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외부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삶을 살아나가야 자산의 크기가 아닌 행복을 만나 단단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일이라면 투자하지 않는다.

- 세상 모든 것과 심지어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잃지않고 남들의 고통과 힘듦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아가 음식에 대해서도 폭식하지 않는 것으로 자연과 다른 생명을 사랑하는 정말 품위있는 사람이 되어가겠습니다.


내 삶의 독립기념일을 2033년 11월 1일로 정했습니다. 빠르게 부자가 되길 바라지 않고, 바르게 부자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 존경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내 뒤에는 늘 나를 보고 걷는 내 아이가 있다는 감각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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