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1강 너나위님의 마지막 강의를 다 보고 난 뒤...
'와...정말 너나위님 대단하다...' 이 말을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꺼내게 되었다.
'도대체 얼마나 준비하고 얼마나 강의를 하면 이 정도의 실력이 될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이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쨋든 아무리 주위에서 도와준다고 한들, 집을 구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쉽고 자세하게 집 사는 프로세스를 알려주는 건, 월부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ㅎ
아무튼 수강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내가 지금 당장 돈이 없다면, 지금 당장 집을 살 수 없다.
그래도 괜찮다! 왜냐고? 일단 어떻게 집을 사는지 배웠으니까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것 아닌가!!!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더 확고해 진 것이다.
돈을 절약하고 저축해야 할 이유가 분명해 진 것이다.
그렇게 2년 3년 벌어서 지금 배운 프로세스 대로 하면 된다.
2~3년으로 서울은 어렵다고? 그러면 지방을 사면 된다.
처음부터 좋은 자산을 구입하는 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배우더라도 1년 차가 10년 차를 따라할 수 있겠는가? 절대 안 된다.
1년 차는 1년 차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리고 이 방법은 2~3년 후 뿐만 아니라, 10년 후에도 할 수 있는 프로세스다.
불변의 법칙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바뀌는 것은 가격이지만, 어떻게 사야 하는지 방법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미 답은 정해졌다.
종잣돈 벌어서 절약하고, 저축하고, 내집마련 하라.
그리고 더 벌어서 투자를 하든, 갈아타기를 하든 또 나아가라.
방법은 이미 알고 있으니 반복만 하면 된다.
우리는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있지만, 항상 더 쉬운 방법, 더 빠른 방법을 원한다..
하지만 그런 건 요요현상 혹은 부작용을 가져올 뿐이다.
그러니 내집마련과 갈아타기는 내마중급반 강의에서 배운 방법으로 정석 대로 해라.
정석이 느린 것 같지만 오히려 제일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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