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9조 뽀돌주택)

한줄평 : 지금까지 책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은 투자관련 책중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 돈을 대하는 태도, 기본적인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였고, 막연하고 장황하게 이야기 하지 않고, 굉장히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 해주어서 저에게는 더 글이 쏙쏙 읽힌것 같습니다. !

-책에서 본 것

돈의 속성 6가지

1) 돈은 인격체다 : 돈을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며, 인격체로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린다.

2) 복리의 비밀 :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며, 워런버핏 또한 복리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3)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4)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5)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 :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6)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르게 흐르며, 돈의 주인에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 주인의 품성이 돈보다 좋아야 가능한 일이며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있고 풍요로워 진다.

18P . 돈은 인격체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풍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 느낀점 : ‘나는 그동안 돈을 소중히 여겼는가?’ 라는 질문을 해보았다. 그 답은 ‘그렇지 않았다’ 였다. ‘지금껏 돈을 쉽게 여겼고, 작은 돈을 함부로 했어서 큰돈이 떠났었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론 작은돈을 소중히 여겨 돈이 내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8P . 복리의 비밀

워런버핏 역시 복리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투자자이며 복리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복리는 간단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 느낀점: 복리라는 개념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나는 정작 복리의 개념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지 않았었다. 말대로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맞다. 복리를 정확히 알았으니, 이젠 투자에 적용시키고,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다.

44P .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내 돈은 엄청 아끼고 절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금이나 세금의 사용에 대해선 무심한 사람들을 간혹본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 느낀점: 나는 남의 돈을 아끼는 편인 것 같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 돈처럼 아끼지는 않았었다. 이제부터라도 남의 돈을 내 돈처럼 아끼고, 남의 돈을 더 존중해줘야 되겠다. 후에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52P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부자는 결코 빨리 되는 것이 아니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느낀점: 처음 문장을 봤을땐 참 아리송한 문구였다. 조급하게 부자가 되려고 욕심내려 하다가 성급하게 투자하여 실패한다면 더 멀리 돌아갈 수 있다. 이미 한번 겪었으니, 조급해도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독서하고 공부하고 임장하여 신중하게 투자하자. 경제용어 700선을 보니 나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투자를 하려면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 아는 것이 많아야 더 좋은 투자와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 , 독강임투 하고 하루빨리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한다.

66P .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 이상 발현될 수 없다. 선배나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아야 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느낀점: 언어 또한 분명 마음가짐에서 따라 올 것이다.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하고, 베풀며, 항상 감사한마음을 가지며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향기나는 사람이 되자.

115P .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첫째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500만원 이상의 비근로 소득이 있으려면 20억원이 넘는 자산이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에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조건을 충족하려면 한 인간이 자기 삶의 주체적 주인이 되어야 한다.

- 느낀점: 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첫 번째는 내 삶의 주체적 주인이 되어, 게으름을 이기고, 꾸준히 성실히 독강임투 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야 순자산 50억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룰 테니까. 욕심내지 말고 하는 만큼 얻는다고 생각하고 성실해지자.

159P .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느낀점: 내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길 날, 그날이 나의 독립기념일이 될 것이다. 그날을 위해 묵묵히 달려가자.

202P .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나는 그 누구의 절대적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느낀점: 항상 내가 갖고 싶은 태도였다. 아무래도 사람은 나보다 직위가 높거나, 사회적으로 위치가 높으면 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움츠러들게 된다고 생각한다. 나를 더 사랑하고,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며, 세상의 권위와 시스템에 대해 존중은 하되,

항상 의심하고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자.

205P.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1. 품위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2. 도움을 구하는데 망설이지 마라.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엔 작은희생이, 큰 목표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장기목표를 가져라.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만한 가치를 찾아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마라.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 느낀점: 생각보다 너무 당연한 것들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 많다.

희생할 각오를 해야 하고 실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말만 앞서지 사실 실행하다보면 나태해지기 일쑤다. 더 공부해야하고 자는 시간을 줄여야한다.

또 나태해질 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면서도, 나는 그래도 아직 젊으니 아직은 시간이 많다고 자기 합리화를 할때가 많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되려면, 그 생각을 버려야겠다.

231P .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 느낀점: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전에 나는 다른 사람을 쫓아가며, 위험에 투자하는 투기를 했었다. 투기를 해서 돈을 벌때는 물론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벌고 싶다는 마음의 탐욕으로 인해 돈을 잃게 되었었다. 나는 무언가를 할 때 행동대비 빨리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훨씬 앞서있다. 행동과 다르게 마음만 빨리 성과를 내고 싶어하다 보니 쉽게 포기했던 것들도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 할 투자는 10년, 20년 혹은 거의 평생 해야 할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10년, 20년을 보고 투자하고 조급한 생각을 버리고, 탐욕을 멀리할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을수록 빨리 부자가 된다고 했다.

280P 부의 속성

부자는 수입규모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 느낀점: 최근 지출이 많아진 것 같아 작년가계부부터 쭉 둘러봤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보다 월급은 지금 더 많이 받는데, 저축은 작년도보다 못하는 달이 많았다.

살펴보니 정기적인 지출이 많아져서 그렇게 되었었던 것이다. 작은 돈부터 꼼꼼하게 새어나가지 않게 하자.

또, 내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돈이 목적이 아닌, 행복을 누리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벌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꼭 기억하자.

303P 능구와 공부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 느낀점: 지금도 그렇지만, 개선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종종 ‘내일부터, 다음주부터’ 라는 생각만 하고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는 문구에서 머리를 쎄게 맞은 기분이었다.

나에게 하는 말 이였다.

이 문장을 읽고나서부터 바로 다이어리에 기재했고, 5/11부터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 나와의 약속을 100일간 지킨다면 분명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고 성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주 최대 2회까지만 음주하기, 저녁 7시 이후부터 금식하기, 최소 주 4일 4시간이상 운동하기, 매일 다이어리 쓰기, 공부나 책 읽었는지 매일 체킹하기 , 11시에 취침하고 7시에 일어나기

325P . 실패할 권리

한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달리는 사람은 한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어가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청년들은 절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권리다. 오늘도 그대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실패할 권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젊은이들에게 꼭 지켜줘야 할 권리다.

- 느낀점: 돌이켜보면 무언가를 시작할 때,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안 했던적이 훨씬 더 많았다. 그래도 시도하고 도전해봤던 일은 교훈도 얻을 수 있었고 후회도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시도조차 안 해봤던 것들은 사실 후회도 할 수가 없다.

물론 실패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안한다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일 것이다. 실패를 덜 두려워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더 공부하자.

나는 훨씬 더 무모해져야 한다.

348P . 쿼터법칙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4분 1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내년에 수입이 줄어든다면 줄어든 쿼터 법칙에 따라 일반석을 타고 다니거나 소비를 줄일 것이다. 스스로 보상과 제한을 두는 것이다.

사치의 경계를 넘지 않는 옷차림, 깨끗한 자동차, 잘 정리된 집은 사업가의 신용을 높여주고 고운 언어, 단정한 태도, 정갈한 음식을 취하면 성품이 올라간다. 부자의 품격이 나타나는 지점이다.

-느낀점: 스스로 과소비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이 글을 보고 더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워런버핏이나 저자와 같은 분들도 저렇게 검소하게 생활하는데, 나는 더 줄여야겠다고 생각했고, 지출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

또, 더욱 옷차림이나 태도, 언어, 정리정돈에 더욱더 신경쓰자.

358P .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2)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3)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양보하지 마라.

-느낀점: 이중에서 한 가지도 하는 것이 없었다는 것이 더 충격이였다. 그럴만하다, 사실 아침에 5분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면 1번~3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이다.

7시 기상하여 나와의 약속을 실천할 것이다.

재미있었던 구절

“부동산 안목이 뛰어나신데, 비법한가지만 가르쳐주시지요?” 잠시 침묵을 지키던 그가 내 질문이 진지하다고 생각했는지 정말 딱 한가지만 이야기해주고 나갔다.

“나는 지하철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오는 곳 말입니다. 아들놈만 아니면 평생 안 팔았을 겁니다. 김 선생도 오늘 연락받고 계약하러 오신 것 아닙니까?”

이후 이양반의 기준이 나의 부동산 매입 기준이 됐다. (로케이션)

당연히 지하철 역 앞에 있는 건물은 비싸다. 그러나 임대인과 임대인의 수준을 고를 수 있고 현금화가 손쉽다면 비싼 것이 가장 싼 것이다.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환금성' 과 '입지독점성'은 역시나 중요하다 ! 라고 다시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

독서후기를 처음작성하여 아직은 어색하고, 무엇을 작성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욱 분발하고 발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월부인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