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중마 8기 66조 쿨내음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

24.05.27

단지 간의 비교가 가능해지다.


단지 리스트도 열심히 만들고 분위기 임장도 다녀와 보고 내 집 마련에 점점 가까워지는게 느껴집니다.


막상 후보군의 여러 단지들을 추려 놓기는 했는데 어디가 최선의 선택인지 도무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같은 급지인데도 정말 단지와 단지를 놓고 비교하니 확실히 어느 곳을 더 선호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조건이 유사한 단지끼리의 비교는 너무 나도 힘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입지 환경으로 각 자의 매력이 있는 단지들 . . . 연식이 좋거나 vs 환경이 좋거나 or 학군이 좋거나 or 교통이 좋거나... 모든 걸 만족하는 단지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맞아요 현재 내 상황에서 모든 걸 만족하는 단지는 없기에 나만의 입지 우선순위를 두고 단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강의에서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이 단지도 좋은 단지고 저 단지도 좋은 단지다. 어떤 걸 선택해도 좋은 단지다. 다만! 실거주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포인트 더 선호하고 우위를 두는 지에 따라서 해당 단지를 선택하면 된다라고 해주신 말씀이 단지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제 마음을 클리어하게 해준거 같습니다.


투자라면 제일 좋은 것을 해야하지만 실거주 내가 살 집이기 때문에 내가 거주 만족도가 있을 곳이라면 설사 뭐 하나 빠지더라도 좋은 선택이다 (물론 고르고 골라 좋은 곳을 고를거지만 ^ ^)


이제부터는 단지 리스트 매물들을 엄청 보러다니고 내 기준에 들어오는 그 곳이 나타날 때까지 열심히 전임 매임하면서 내 집 Get 해보겠습니다!


댓글


김안녕
24. 05. 27. 20:17

쿨내음님 고생 많으셨어요! 조건이 유사한 단지끼리의 비교는 역시.. 저도 정말 어려운데요! 그래도 강의를 들으시면서 갈팡질팡하던 마음이 클리어해지셨다는 게 인상 깊어요. 기준에 들어오는 곳이 나타날 때까지 차근차근해나가실 쿨내음님 응원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