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간순간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긍정몬입니다.
오늘은 밥잘님 라이브코칭이 있었습니다.
밥잘님 라이브코칭은 두 번째 였는데요.
첫 번째 때도 '어떻게 본 강의보다 라이브코칭이 더 좋지...?'
(본 강의가 좋지 않았다는게 아닙니다';; ㅎㅎ
그 만큼 밥잘님 코칭이 너무 좋다는 얘기!!!!!)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이번 열중은 솔직히 더더욱 좋았습니다......
무려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강의에서도 언급을 한 번도 하지 않으셨던
꿀팁들까지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어떻게 그렇게 우아한 말투로
조근조근 차근차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건지......
그것도 디테일한 예시와 물 흐르듯 넘어가는
설명 흐름까지...... 정말 밥잘님......
ㅅ ..ㅏ..ㅅ...ㄹ.... 진짜진짜 좋아합니다 ^^
닮고 싶어요 진심
수많은 밥잘님 꿀팁들은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여운이 가시기 전에 인상 깊었던 내용들과
꼭 당장 적용해볼 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싸게 사는게 가장 중요하다.
밥잘님이 엄청*99999999999999
강조하셨던 얘기였습니다.
수도권이 좋은 기회다 라는 얘기에
반등 신호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니
조급한 마음에 집을 매수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저희는 투자자이고 돈을 벌기 위해 왔는데
아무리 좋은 단지여도 비싼 가격에 사면
절대 돈을 벌 수 없는 투자가 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좋다고 싸지 않는 걸 사는 건 좋은 투자가 아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을 지키려면
'저환수원리'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그 원칙에 맞게끔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투자는 감정적으로 하지 말 것...!!)
예시로 투자 원칙이 없고 물건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
부사님들이 흔히 하는 '저 가격에 마지막 물건이야...!'라는
말 한마디에 휘둘리기 너무 쉽다는 걸 말씀해주셨습니다.
(적용할 점)
게리롱님 저환수원리 5월 안에 복습
투자는 원칙에 맞게 기계적으로 하기 (감정X)
2.할 수 있는 걸 하기
아마 많은 동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고 해야할 것들은 많은데,
주어진 상황에 투자 시간 확보하기가 쉽지 않고
이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해봤을텐데요...
밥잘님은 일단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비관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바꿀 수 없는 상황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말씀해주셨습니다.
해야한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더 중요한 건강과 가족에게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정확하게 하고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꾸준히 해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적용할 점)
나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 정확하게 하기
투자시간을 언제 확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기
3.환경/동료의 중요성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은
내 의지력은 생각 이상으로 약하다는 점인데요.
사실 스스로 내가 마음 먹은 것은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어라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고,
실제로 혼자 해보겠다고 여러 시도도 해봤는데
결국 월부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건
정말 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믿었던 제 의지력도 훨씬 약하다는 점을요.
밥잘님도 환경/동료 때문에 지금처럼 월부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자신있게 얘기하신 것처럼
'할 수밖에 없는 환경' 안에 있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내 의지력보다는 환경/동료의 힘을 믿고
그냥 저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계속해서
던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매달 정규강의 수강하고 조모임하기
독서TF 꾸준히 지원하기
4.독서의 생활화
앞마당을 만들다 보면 임장, 임보, 결론에.....
책 읽을 시간이 정말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역시 큰 핑계였구나 라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꼭 통으로 책 읽을 시간을 빼지 않아도
밥잘님처럼 머리 말리는 시간부터
이동시간, 점심 시간, 회사 쉬는 시간 등등에
전자책 등을 활용해서
한 페이지라도 틈틈이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않고
핸드폰 보고 유튜브 보고 시간을 낭비했던 것
같습니다...(반성)
과거의 제가 심심하면 유튜브 봤던 것처럼
책을 수시로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용할 점)
독서의 재미는 이미 느꼈으니,
수시로 책을 보는 습관을 가질 것
5.생각하는대로 된다.
밥잘님은 실패하는 세 가지 이유로
부정적 감정, 주변의 반대, 건강 악화를
얘기해주셨는데요.
진정으로 원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하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건강 악화일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내려놔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부정적 감정은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참 어려운 것이면서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걸
말씀해주셨습니다.
월부 생활을 하다보면 저 역시도 정말 수시로
부정적 감정이 오가는데요...
이게 될까라는 의심부터
잘하는 동료들을 보며 느끼는 좌절감까지
진심으로 월부를 아예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아주 최근에 했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 감정이야말로 실패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RAS' 신념 체계를 작동시켜서
믿는 것을 현실화 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강조해주셨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스스로를 믿고
생각한대로 믿는대로 이뤄지니까
닉네임 처럼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기면서 투자생활 계속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믿는대로 이뤄진다.
안된다 하면 진짜 안된다.
나의 미래는 밝다! 다 해낼 수 있따!!!
너무 좋은 코칭 준비해주신 밥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밥잘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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