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조모임에는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비록 비는 내리지만
조원분들의 열정만큼은 없어지지 않는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최근 일이 바빠 독서나 강의를 제대로하지 못해
속상했는데,
이번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읽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비록 저는 온라인 참여였지만
조원분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한주를 보낼 에너지를 얻는것 같습니다.
특히, 투자를 시작하게된 초심을 얘기하면서
월부 입성했던 마음가짐이 생각났고,
어쩌면 조금은 불손했던 초심은 이제는 아예 없어져 버렸지만,
투자의 길을 가겠다 마음 먹었던 순간만큼은 기억납니다.
좋은 동료들 덕에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함께할 수 있었기에 오래할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이번 조원모임을 통해 그 마음을 다시 다잡았고
앞으로도 조원분들과 함께 오래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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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닥 : 지난 한 주 많이 바쁘셨을텐데도 조모임 참석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