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7기 5늘처럼 공부해서 3천 싸게사조_해보자] 세번의 조모임 후기

  • 24.05.28


6개월동안 월부를 쉬고

월부 조모임을 가는 길이 멀지만 가깝게 느껴지고 떨렸다.

온라인에서 만난 조장님과 조원님들의 나이가 젊어 내가 불편함을 주면 어떻게 하지...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니 자꾸 움추러드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물론 나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직장에서 젊은 후배들과도 잘 어울리고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처음 만나는 조원님들은 성향을 잘 모르니 조심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 좋은 조원님들이라 정말 서로 불편함없이 강의, 투자이야기로 시간이 부족하였다.

우리 따부 조장님이 조원님들게 편지를 형식으로 글을 나누어 주셔서

나도 그에 화답하는 편지를 써보려 한다.

(정말 편지라는 것을 언제 써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



"따뜻한부자" 조장님

첫 만남 부터 따뜻했습니다.

음료주문을 하나하나 신경써서 준비해 주시고

언제든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물어봐 주시고 경청해 주시고

조원 한분한분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확인하시고

직장에 육아에 공부까지 언제 잠은 주무시고 계시는지

그 노력이 반드시 가까운 시간에 열매를 맺을 거예요.


레인님

조용한듯 하지만 톡방에서 모임에서 끈임없이 질문하시고

투자에 대한 의지가 돋보였어요..

나는 왜 질문이 없을까?

레인님을 보면서 나도 질문을 자꾸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레인님 코칭을 통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시면

정말 빠르게 투자 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리모니님

긴 여행으로 여독도 안풀렸을텐데

바로 출근에 강의 과제 준비까지..

(ㅋㅋ 어려서 그런가 부러웠어요..)

사람마다 생활하는 가치가 다르니

집에대한 가치도 나와 달라서

아~~~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에 방식이 다르니

집을 고를때 거주 환경도 잘 생각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예쁘고 가치있는 집 잘 사실거에요!!!


빛나는 오늘내일님(오내님)

어떻게 첫집을 저렇게 야무지게 구입했을까?

와~ 대박 멋지다

나는 그나이에 정말 무식하게 집을 샀는데ㅋㅋㅋ

저렇게 야무진딸을 둔 부모님은 정말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서울 여기저기 살아도 아파트 입지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정말 투자 잘하실것 같아요..

지금 집 잘 매도 하시고 짱짱한 집 잘 고르실 거라 믿습니다.


주이다님

조용히 모임에 오셔서

아직 많은 강의를 듣지 못하셔서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열정은 부족함이 없으신것 같아요.

그 열정으로 좋은 강의 더 받으시고 목표 설정하셔서

원하는 집 꼭 사세요.. 화이팅 입니다.


처음처럼님

어린 아기를 키우면서 투자공부를 한다는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톡방에서도 조장님과 더불어 힘을 주시고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은 마음은 엄마라면 누구나 바라는 거지요.

말씀하실때도

오래 공부하신 내공이 보였어요.

꼭 성투하셔서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기 바랄께요..



이렇게 편지글을 쓰고 있으니 3주의 시간이 정말 아쉽고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복을 주신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또 만날날이 있겠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몸이 있어야 하니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성투하세요!!!!!





댓글


따뜻한부자buser-level-chip
24. 05. 28. 22:13

우잉..역시 울 맏언니 해보자님~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 뭉클해집니다ㅠㅠ 전혀 위축되실 필요 없어요~ 얼마나 멋진 해보자님이신데요~ 해보자님의 경험담을 듣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를 위해 상담까지 하신 이야기를 통해 엄마의 깊은 모성을 느낄 수 있었고요. 저도 해보자님처럼 우리 아이를 위해 이 길을 가려고요♡ 해보자님, 서울에 꼭꼭꼭 성투하실 겁니다!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실 거라 믿어요😉 우리 서로 좋은 소식 꼭 들려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레인user-level-chip
24. 05. 28. 22:18

해보자님~ 해보자님께서 현재가 너무 좋아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않다고 말씀 하셨던게 기억에남아요~ 저도 그런말을 당당히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할께요~ 감사했습니다 🫶🫶

플라네user-level-chip
24. 05. 29. 08:56

해보자님 봄비와 같은 촉촉하고 따뜻한 편지에 감동입니다ㅠㅠ💕💕 우리 조의 맏언니로 화기애애한 모임을 만들어주신 해보자님!! 직장이면 직장. 가정이면 가정. 공부면 공부 다 잘 해내시고 계시고 무엇보다 현재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잘 누리고 계신 멋진 인생선배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배울점이 많았답니다!! 해보자님을 만나게 되어서 넘 좋았구 앞으로도 우리 꾸준하게 함께 공부해나가요❤️ 아 그리고 해보자님의 지도 아이디어 넘 대박이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