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온 워밍업강의를 넘 늦게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너나위란 사람은 내가 꼭 만나봐야 할 사람이란 생각을 합니다. 나 나름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강의후 넘 허술하게 살았구나 하는 뼈때리는 말들이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것에 익숙해진 나에게 너나위님의 말은 자극제요, 나를 다시 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뛰어야 하는 맘이 막 솟아오르다, 바쁘게 일상일을 하다보며 그 맘이 어디론가 다시 흐물흐물 사라지곤^^
그 동안 살면서 거의 80~90% 가 혼자서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온지라, 지금 제 나이에 누군가의 인생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한 삶을, 노후를 살 것같다는 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맘을 열기가 쉽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월부를 통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다는 말은 현실에서는 조금 모순일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열반스쿨도 듣고, 너나위님에 수업도 듣을면서 내가 몰랐던 세상을 알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에 맞는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 답들을 여기에서 찾아 갈수 있으리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너나위님에 강의를 통해서 제 바구니에 많이 채워서 내것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너나위님의 노력과 열정을 다는 알 수없겠지만, 내가 이 월부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준 사람이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아서 보이는 것들로 바꾸는 기쁨을 누려보고 싶습니다.
댓글
수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살아가는게 쉽진 않지만 이 과정 속에서 큰 결실을 맺는 날이 올 거라고 믿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