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 후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24.05.3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성공의 비밀)

2. 저자 및 출판사: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 반니

3. 읽은 날짜: 2024년 5월

4. 총점(10점 만점): 8.5


STEP2. 책에서 본 것

*e북 기준 


- 1장 망상활성계 RAS의 비밀

12p 같은 말을 여섯 번 들으면 뇌가 그 생각을 받아들여 내면화한다.


14p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은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나폴레온 힐, 1937


28p ‘crisis’를 한자로 옮기면 ‘위기'인데, ‘위'는 위험을, ‘기'는 기회를 뜻한다.


36p 세상에는 딱히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우리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셰익스피어


-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42p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49p ‘무엇을' 원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시작은 간단하다. 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쭉 적는다. 어릴 적 꿈이지만 아직도 마음 한 편에 남아 있다면 그 꿈들도 목록에 포함시킨다. 마음이 동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도 기록한다. 마음을 끄는 것을 모두 적자. 다시 말하지만 어떤 것도 좋다. 목록에 적는다고 반드시 거기에 전력투구해야 하거나 반드시 저질러야 하는 건 아니다.


51p 꿈을 접은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꿈마저 접으려 든다. 그런 사람들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 없다.


53p 일단은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러면 RAS가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 답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54p 목표 노트 만들기, 내 목표를 묘사하거나 구성하거나 상징하거나 설명하는 그림, 이미지, 글을 수집한다. 그것을 매일 보고 읽는다. 


60p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비법은 출발하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


68p 목표 목록을 읽고 또 읽어 보라. 각 항목이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여부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항목을 더하고 빼면서 목록을 수정해 나가자. 얼마가 지나면 목록에서 탈락하지 않고 매번 살아남거나 지속적으로 재등장하는 항목들이 생긴다. 그런 항목들이 내게 의미 있는 목표다.


71p

미국인의 3퍼센트가 목표와 계획을 글로 확실하게 써 놓는다. 3퍼센트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10퍼센트가 인생의 목표로 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10퍼센트는 적당히 부유하다.

60퍼센트가 목표 설정을 고려하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머무른다. 60퍼센트는 이른바 서민이다.

27퍼센트는 목표 설정이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이들은 국가 보조나 자선에 의지해서 근근이 산다.


80p 잡(JOB)은 ‘파산을 겨우 면한 상태' just over broke를 뜻한다.


82p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메모하고 아이디어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이 있다. 생각이 글자로 박히는 순간 RAS가 주인이 원하는 것을 얻을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한다.


84p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있고 싶다면, 거기가 어딘지 결정하라. 결정하기 전에는 지금 있는 곳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91p 목표가 동기유발 요인이 되려면 목표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용어로 명시해야 한다. 예컨대 ‘언젠가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치자. 이런 목표는 동기부여 능력이 떨어진다. 화살을 쏠 명확한 표적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해서 RAS가 제대로 알아먹지 못한다. ‘5년 후 8월 15일 자정까지 순자산 100만 달러를 확보하고 부채는 전혀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러면 즉각 행동에 옮길 의욕이 생긴다. 구체적 액수와 기한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94p 목표는 긍정의 연필로 쓰라. 1월 1일까지 담배를 끊는다. -> 1월 1일까지 나는 비흡연자가 된다.


96p 긍정형 언어로 규정된 목표는 마음에 동기부여 이미지를 만들지만, 부정형 언어로 규정된 목표는 그 어떤 심적 이미지도 만들지 못한다.


104p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 수행에 급급해져 결국 일상의 노예가 된다. -로버트 하인라인, SF작가


125p 목록에 예정된 목표가 10개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자. 목표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목표가 딱 하나만 있는 것도 문제다. 그럴 경우 일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으면 실의에 빠지기 쉽다. 또는 더 이상 즐겁지 않은 목표에 집착하게 된다. 목록에 10개 이상 버티고 있으면, 그 중 하나가 내게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도 남은 아홉 개를 바라보며 긍정적인 인생행로를 유지할 수 있다.


-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꿈에 마감을 정하면 목표가 된다.

134p 좋은 데드라인의 세 가지 조건

1. 현실적일 것 : 달성 가능한 데드라인을 정한다.

2. 빠듯할 것 : 긴박감을 주지 않는 마감은 있으나 마나다. 촉박해야 결과물이 좋아진다.

3.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 심사숙고를 끝내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필요하면 조정한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지는 말자. ‘딱 좋은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135p 시작부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해야 한다.


140p 할 일을 정했다면 꾸물대지 않는다. 바로 시작한다. 내일로, 다음 주로, 크리스마스 이후로 미루지 않는다. 지금 당장 시작하자. 가장 중요한 조치는 출발이다. 시작이 반이다.


152p 부정적 생각에 데드라인을 긋자.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 된다. 날짜를 정하고 그 이후로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것 대신 일어났으면 하는 것만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154p 지옥을 통과하고 있다면 계속 쭉 가라. -윈스턴 처칠


155p 우울한가? 무기력한가? 그걸 끝낼 날짜를 정하자.


-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163p 꿈을 터놓을 상대를 신중히 고르자.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머지는 그저 궁금한 관중일 뿐이다.


168p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169p 초심자의 시도 횟수보다 대가의 실패 횟수가 더 많다. -지그 지글러, 미국의 동기부여 작가 겸 강연가


-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182p 지금의 내 상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과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의 내 상황은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생각과 행동의 귀결이다.


184p 나를 돌아버리게 하는 직원이나 고객이 있는가? 이기적이고 발암성 말을 일삼는 친구가 있는가?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호구로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다 내가 키운 괴물들이다. 내가 그 괴물들을 내 인생에 끌어들였고, 내쫓지 않았다.


187p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각과 태도다. 때로 나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거기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내 통제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192p 내 인생은 내가 한 선택들의 결과다. 자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선택의 질을 높이자.


199p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다. 선택이다.


- 7장 시각화 기법

235p 시각화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온갖 것들을 시각화 하는 것이 바로 걱정이다. 조심하자. 그런 장면을 계속 시각화하면 마음의 작동으로 그 장면이 현실이 된다. 그래서 긍정형 심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이루고 싶은 목표, 목표를 이룬 내 모습을 마음에 또렷이 새기자. 꿈과 바람을 줄기차게 시각화하면, 내 마음이 그것을 정상적이고 당연하고 가능한 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249p 자전거 위에서 우는 것보다는 벤츠 안에서 우는 게 낫다. - 짐 캐리


- 8장 확언의 힘, 말이 씨가 된다.

259p 확언은 내가 나를 목표지점으로 끝없이 몰아가는 방법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성과자들은 성공을 확언한다.


260p 확언의 작동원리도 시각화와 다르지 않다. 나의 바람이나 주장을 담은 명제나 문구를 선택해 그것이 내 직관이 되고 본능이 될 때까지 말과 글로 반복한다. 

내 마음에 들어가는 생각은 내가 결정한다. 내가 바라는 것만, 내게 유리한 것만 집어넣자.


274p 사람의 일생은 그 사람의 말, 말, 말의 집합이다.


278p 사람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 내 인생 안에 있는 것들은 전부 내 생각에 딸려 온 것들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학 저술가


292p 할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대개는 다 맞는 말로 드러난다. -헨리 포드


295p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다. 

“인간의 마음은 늑대 두 마리의 싸움터란다. 한 마리는 악이야. 분노, 질투, 탐욕, 적개심, 열등감, 거짓말, 자만심을 일으키지. 다른 하나는 선이야. 평화, 희망, 기쁨, 사랑, 겸허, 친절, 공감, 진실을 만든단다.”

소년은 잠시 생각하다 물었다.

“할아버지, 어떤 늑대가 이겨요?”

노인이 조용히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


- 9장 버릇 바꾸기

308p 미루기, 자기 부정, 불평불만이 습관인 것처럼 열정, 자기 존중, 결의, 자신감도 습관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부정적인 사고방식도 모두 습관이다.


313p 누구도 항상 ‘너무 바쁠’ 수는 없다. 모든 것은 우선순위의 문제다.

부정적인 생각 습관은 빨리 버릴수록 좋다. 다음의 3단계 기법을 쓴다.

1. 내게 부정적인 습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2. 습관의 근원을 따져 본다.

3. 긍정적인 습관을 새로 개발하고 치환 원리를 이용해 낡은 습관과 대체해 나간다.


318p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그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 10장 확률게임

-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386p 원한을 품는 것은 자신이 독을 마시면서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389p 웃음은 통한다. 그리고 웃는 사람은 오래간다.


398p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는 내공을 기르자. 그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질병의 접근을 막고, 인생의 성공률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비법이다.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의 결심이고 선택이다. 긍정적인 면을 RAS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400p 내가 직장과 이웃과 사회집단을 떠날 때 모두가 나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아쉬워할지 궁금한가? 양동이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물속에 팔꿈치까지 담갔다가 잽싸게 빼보라. 그리고 양동이 안을 보자. 거기 남은 구멍이 내가 떠났을 때 남는 구멍이다.


405p 자신에 대해 자기 판단보다 남들의 판단이 더 중요할 때 생기는 감정이 민망함이다. 죄책감과 수치심도 나를 타인의 판단에 맡길 때, 즉 타인의 견해와 기대와 원칙에 나 자신을 견주었을 때 존재하는 감정이다.


406p 죄책감, 민망함, 수치심, 발끈함은 후천적으로 습득된 감정이며 성공적인 인생에서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발끈하는 것도 선택 반응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발끈함은 남이 내게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는 태도다. 발끈하는 것은 내가 내 문제를 받아들일 여유와 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과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 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413p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쳐도, 특히 부정적인 상황일수록 긍정적인 측면을 보겠다는 결심을 하자. 앞으로는 죄책감, 민망함, 수치심, 발끈함 같은 감정들은 선택하지 않기로, 그리고 바꿀 수 없는 일에는 분노하지 않기로 결심하자.


-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420p 걱정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을 비는 것과 같다.


433p 실체 없는 공포와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중추신경계의 반응 조건을 수정하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바라지 않는 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을 깨닫는 즉시 머릿속 그림을 바꾸는 것이 해법이다. 내가 원하는 결과만을 생각한다. 아주 간단하다.


437p 거절당했을 때의 간단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은 다음과 같다.

1.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내가 상대의 요건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상대의 취향이나 기대에 부합하지 않은 것 뿐이지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니다.


2. 기분 나쁜 것이 정상이다.

거절당했을 때 감정적으로 힘든 것은 당연하다. 거절당하면 기분이 나쁘다. 우리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3. 제한시간을 두자.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그 때 이후로는 더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예를 들어 오늘 밤 8시 또는 내일 정오 이후에는 거기에 대한 생각을 접고 더는 연연하지 않는다. 그 시간 이후에는 일어났으면 하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생각한다.


443p 불안과 긴장에는 숙면, 즐거운 식사, 산책이 3대 치료법이다.


-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450p 승자는 한 번도 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한 번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다. 성공해 본 사람은 수없이 거절당해 본 사람이다.


460p 물은 바위를 뚫는다. 힘이 아니라 고집으로.


466p 실패자들은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지 못한 채 포기하고 만다. -토머스 에디슨


- 14장 파산자에서 갑부로

475p 상황은 부정적이었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이룬 성공보다 더 크게 성공하기로 마음먹었다. 불가역적 결정이었다. 방법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할 것을 정했다는 거였다.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우리 앞에는 전진밖에 다른 길이 없었다.


489p 목표를 분명히 세웠다면 행동으로 옮긴다. 원하는 것과 하려는 것을 긍정적이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499p 함부로 소원하지 마라. 그것이 무엇이든 결국 이루어지리니. -율리우스 카이사르


504p 화살은 시위를 뒤로 당겨야 쏠 수 있다. 인생이 나를 난관이라는 시위에 걸어 뒤로 당기는가? 그건 엄청난 힘으로 나를 발사하기 직전이라는 뜻이다.


506p 우리 모두는 곤경으로 감쪽같이 위장한 기회들과 만난다. -찰스 스윈돌, <삶의 통찰>의 저자


- 15장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

543p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내 앞길에 훈수를 둘 자격이 없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조언은 무시해도 좋다.


571p 목표를 명확히 정의해서 RAS에 입력하라. RAS가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길을 찾아 준다.


- 16장 종합장

573p 이 책은 어쩌면 당신이 이미 알고 있던 것들 - 시각화, 긍정의 확언, 목표 설정, 데드라인, 끌어당김의 법칙 등등 -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 작용 원리는 자기 대화와 자기 암시를 통해 RAS를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가장 큰 돌파구는 내가 내 의도대로 RAS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574p 손으로 적는다.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쓰고 아이디어에 우선 순위를 매기는 버릇이 있다. 생각이 종이에 글로 구체화 되는 순간, RAS가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답들을 찾기 시작한다. 내 흥미를 끌거나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들을 무엇이든 종이에 써서 목록화하는 습관을 들이자. 평가하지 말자. 재단하지 말자. 그저 종이에 쓰자.


576p 누구나 시작은 미미하다. 다만 그들은 계속 전진한다. 그리고 자기 궤도를 고수한다.


577p 오늘부터 내가 내 인생의 모든 것에 100퍼센트 주도권을 행사하겠다고 작심하자.


578p 오늘부터 입에서 부정형 문장이 나올 때마다 긍정형으로 고쳐 말하자.


580p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일은 절대 생각하지 말자. 원하는 것만 생각하자.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단언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버릇을 의도적으로 배우자. 그것이 내가 원하는 성공으로 나를 이끈다.


583p 스트레스를 받고, 자포자기에 빠지고, 좌절감이 들 때, 그리고 부정적 생각이 습관이 되었을 때, 그런 상태를 끝낼 데드라인을 정한다.


584p 매일 활동일지를 쓰자. 일종의 모니터링이다. 오늘 한 일을 적고, 그 일을 몇번이나 시도했는지, 그 중 성공한 것은 몇 번이고 실패한 것은 몇 번인지, 어떻게 했을 때 성공하고 어떻게 했을 때 실패했는지 기록한다. 한마디로 통계를 낸다. 얼마 안 가 나의 성공비율이 드러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깨달았다기보다는, 사실은 원래 알고 있는 것들인데 살면서 잊고 지내거나 무감하게 지나쳐버리고 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웃으면 좋다는 것,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는 것 같은 사실은 원래부터 알고 있던 진리들.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하게 살았던 점 때문인지, 그런 부분 때문에 늘 근심 걱정이 많았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나는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걱정이 많고, 지나치게 진지하고, 리스크를 대비한다는 명목 하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기도 전에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적이 많았다.

어릴 때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지 못 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사회생활을 할수록 나의 이런 점들이 때로는 약점이 되거나 불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오랜 시간 축적된 성격 같은 것들은 바꾸기가 힘들었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나의 싫은점이었다. 그래도 인지한 후부터는 최대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한 번 더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하이라이트 해둔 부분들이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지만 최대한 모두 다 타이핑 했다.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라는 것, 바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라는 것.

그래도 정말 책에서대로, 어떻게 생각하면 나는 그러면서도 내가 원하는대로 인생을 끌어왔다는 생각도 들었다. 부정적인 생각들로 괴롭기도 했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떻게든 했고 학교도 직업도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 살았다. 나름대로 주도적으로 살았던 것, 이런 점은 스스로 조금 칭찬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에 나온대로 내 인생의 최고결정자는 ‘나'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이제는 이 다음이 중요할 것이다. 원하는 것을 조금 더 구체화하여 남은 인생을 내가 살고 싶은대로, 원하는 그림으로 그려내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확언은 긍정형으로 말하는 것

그 전까지 좀 어설프게 알았던 것 같다. ex) 나는 흡연하지 않는다 -> 나는 비흡연자가 된다.

나의 확언 : 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 나쁜 생각이 들 때는 빨리 빠져나오기

내가 걱정하는 일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하자.


- 기록하기

습관 만들어가며 모니터링하기. 꾸준히 하면 내 것이 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6p 세상에는 딱히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우리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셰익스피어


295p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다. 

“인간의 마음은 늑대 두 마리의 싸움터란다. 한 마리는 악이야. 분노, 질투, 탐욕, 적개심, 열등감, 거짓말, 자만심을 일으키지. 다른 하나는 선이야. 평화, 희망, 기쁨, 사랑, 겸허, 친절, 공감, 진실을 만든단다.”

소년은 잠시 생각하다 물었다.

“할아버지, 어떤 늑대가 이겨요?”

노인이 조용히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


499p 함부로 소원하지 마라. 그것이 무엇이든 결국 이루어지리니. -율리우스 카이사르



댓글


김또마
24. 05. 31. 05:31

월도프님~~후기 읽어보면서 지난번에 읽었던 부분이 기억이 나서 너무 좋았어여..^^ (휘발됐네요 그새 ^^) 월도프님의 생각을 들어보면 저랑 참 비슷한게 많다고 느꼈었는데요...항상 backup 을 준비하고 실패하지 않으려는 두려움과 걱정이 그저 멈춰있게 하는 에너지가 아닌, 그부분을 해결 하고자 미리 움직였던 에너지로 전환되서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끌었던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다만 그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요 ^^ 우리 하나씩이라도, 작은 습관이라도 매일 해봐요~ 확언 / 긍정 / 친절 / 그리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도요~~~ 후기 상세하게 남겨주셔서, 잠깐 까먹었던 내용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부뮤
24. 05. 31. 06:41

키우고자하는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 하루 보내세용~!! 빠이팅

쿳쥐
24. 05. 31. 06:44

함부로 소원하지 마라. 그것이 무엇이든 결국 이루어지리니. 우리의 가슴 속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