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 모임 - 자본주의

저자 : EBS<자본주의> 제작팀.정지은.고희정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024.06.05 - 2024.06.08

핵심키워드 : 자본주의 , 은행, 통화량, 달러, 고수익, 위험, 펀드, 전문가도 믿을 수 없다, 창의성, 복지국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십 점 만점의 9점

1.저자 및 도서 소개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 / 지금까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자본주의 속내를 이해하게 되는 도서이다.

2.내용 및 줄거리

영국의 금 세공 업자로 인해 은행이 탄생했고, 은행은 가지고 있는 돈만으로 대출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실물로 돈을 대출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저축한 돈보다 더 많이 대출해 주어, 많은 이자를 받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국민들은 열심히 근로 소득을 일으켜 생활도 하고 저축도 한다. 갑자기 큰 돈일 들어갈 때(예를 들어 집을 살때, 사업을 할때, 결혼을 할때) 대출도 한다. 내가 대출금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하게 된다. 은행은 상품을 팔고, 수익을 내는 기업일 뿐이다. 그들이 추천해주는 펀드나 다른 금융 상품들을 그냥 신뢰해서는 안된다. 직원들도 모르게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이 대부분이다.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은 원금 손실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 이해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이다. 금융 이해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 금융 이해력은 생존의 도구가 되고 있다.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 놓는다. 그러므로 금융 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고 있다. 필요 없는 것을 사면서 과소비가 시작된다.

아담 스미스로 시작된 자본주의가 마르크스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국민이 주인이다. 복지의 필요성과 복지의 발전방향을 국가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국민들에게 적용해야 한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돈의 흐름을 알게 되니, 계속해서 돈의 양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다. 열심히 저축을 한 이자는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한다. 금융에 대해, 달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해야 근로소득을 하면서 내 주머니에 돈이 쌓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막연하게 내가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의 자본가들을 위해 99%인 일반 사람들. 건전한 자본주의를 위해 노력했던 학자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사회적 약자를 방치하면 모두를 힘들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복지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복지를 사회가 노력해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 요즘 20,30 세대들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노동의 댓가를 싸게 쓰면서 그들을 방치하는 것은 앞으로 사회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 걱정이 되었다.

5.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168P - 169P

<금융 이해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 금융 이해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 금융 이해력은 생존의 도구가 되고 있다. 이제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 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성인이 된 우리가 많은 금융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몇 가지의 금융 지식을 쌓아야 되는지 논의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IRP(연금 저축), 달러 예치, ETF 등 어떤 금융회사에 가입하고(증권, 은행), 어떤 사람들이 가입해야 좋은지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모바일로 가입해야 좋은지, 직접 찾아가서 가입해야 하는지 등등 금융 지식이 없는 저에게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연합니다.

6.연과지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돈의 속성 / 김승호

김승호 작가의 성공 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누구나 마음을 잘 먹으면 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