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30조 원윅]

  • 24.06.0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5.30~2024.06.0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p.17) 금융은 소프트스킬이고, 소프트 스킬 에서는 아는 것 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p.20)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나의 행동이 스스로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여도 당신에게는 미친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p.39) 당신이 하는 일이 내눈에는 미친 것 같지만 당신이 왜 그러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의 수많은 금융 의사결정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p.43)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 결정을 내릴 뿐이다.

 

p.52)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88)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p.94) ‘닥치고 기다려라' ,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주식거래를 했다가 실망하고, 잘못된 전략을 세우고, 어쩌다가 투자했는데 성공을 거두기도 하는, 이 모든 일의 주된 원인은 어쩌면 복리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p.105)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1.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2.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복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한다.

 

p.108) 파산하지만 않는 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 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p.111)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p.127)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아마도 1퍼센트도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p.128)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 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p.164)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p.190) 사람들이 원하는 전략은 최대한 밤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전략이다.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 오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친숙함이 그렇게 모르는 사람을 계속 지지할 수 있는 믿음을 제공한다면, 그것도 적당히 합리적인 태도 일 것이다.

 

p.202)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p.224) 실수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두는 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불확실성, 임의성, 여러 가지 확률들이 삶에 늘 존재하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p.235) ‘부러질 수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 부러진다’ 라는 것이 있다. 많은 것들이 한 가지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한가지가 부러질 수 있는 것이라면, 이는 참사가 닥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p.245) 향후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할지에 대해 과소평가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찰리 멍거는 복리의 첫번째 규칙은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 하지 않는 것” 이라 했다.

 

p.247)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중략—-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 년 간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끈기가 핵심이다.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변화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p.249)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게 아니라 가차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 할 수 있다.

 

p.259) 돈의 신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사서 가만히 들고 있어야 할때 사고판 결과다. 아이러니한 점은 대가를 피하려고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p.262)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고 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뭔가를 잘못한 데 대한 벌금처럼 느껴진다. —벌금은 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 처럼 생각하다.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 수익률을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p.272)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서로 눈여겨보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p.279)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p.286)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상황을 좀더 좋게 더 생산적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다.

 

p.319)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해도 설명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사각 지대 라고 할 수 있는 구멍들을 채워줄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경제적인 영향은 환상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끔찍할 수도 있다.

—세상이 당신 생각처럼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당신 밖에 없는 탓도 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p.349) 진정산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p.388)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누구의 조언이라고 해도 너만의 가치관, 목표, 환경을 고려해서 받아드리길 바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모두가 다르 듯, 각자 에게 알맞는 투자 방법이 있다. 투자에 정답은 없으니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투자방법을 찾아 적용시켜야 한다.
  2. ‘당신이 하는 일이 내눈에는 미친 것 같지만 당신이 왜 그러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의 수많은 금융 의사결정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3. 돈의 나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불가결의 것이다.
  4. 투자에는 댓가가 있다 벌금이라 생각하지 말고 수수료라고 생각하자.

 

 

이 책은 너무 진도가 안나가고 읽기가 버거웠다. 정리도 뒤늦게 이제야 마무리 한다.

나중에 내가 성장하면 다시 한번 정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돈사냥
24. 06. 05. 23:09

to be continue...